INSIGHT(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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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상황에서의 소통방법, 고위공직자의 성추행 사건을 바라보며
온 나라가 을로 대변되는 납품업체 혹은 협력업체의 반란과 고위공직자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뜨겁다. 이 두 가지 사례를 지켜보면서 새삼 기업이나 조직, 개인의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온갖 단상이 떠오른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팩트가 처음부터 확실한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은 대응방법이 지극히 단순해야 한다는 것이다. 빠른 사과와 진정성 어린 후속조치 발표, 그리고 새로운 뉴스 제공 금지라는 것이다. 국민 정서에 반하는 사건은 더더욱 그렇다. 힘없는 약자, 장애인, 어린이나 노약자, 여성들에 대한 부정적 사건은 첫 번째, 지극히 당연한 것이지만 사건 자체를 아예 만들어서는 안 되고 두 번째, 사건이 발생했다면 진정성 있는 사과와 신속한 뒷마무리가 필요하다라는 것이다. 영업사원이 매출에 압박을 느낀 나머지 한..
2013.05.15 -
[공군] 홍보회사 피알원 문형진 상무가 본 레밀리터리블의 홍보효과
최근 화제가 된 영화 에 이은 공군에서 패러디한 동영상 을 보셨나요? 이 질문에 홍보회사 피알원 직원의 70%가 을 봤다고 답할 만큼 크게 화제가 된 동영상인데요.. 언론에서도 동영상 의 인기에 대해 이미 많이 소개했었죠? 그렇다면 의 언론 홍보효과는 얼마나 될까요? 피알원 문형진 상무님께서 PR전문가가 본 의 홍보효과에 대한 원고를 월간 3월호에 기고하셨네요~ 월간 은 매달 발행되는 공군 대표 정기간행물로, 6만5천여 명에 달하는 공군 장병들의 내부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맡고 있는 매체인데요.. 지의 편집팀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의 인기에 급히 기획특집을 구성하면서 국내 최고의 홍보회사 피알원의 문형진 상무님께 관련 원고를 청탁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럼, 같이 한번 읽어 보실까요? 아직 을 못 보신 분..
2013.03.29 -
[The PR] 네이버 뉴스캐스트 개편 관련 기사
'충격!' '경악!' 등의 자극적인 단어를 앞세운 '낚시성 기사제목'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네이버 뉴스캐스트의 개편이 예고된 이후 속속 퇴출 언론 리스트가 들려오네요~ 언론 관계가 중요한 PR전문가라면 유심히 봐둬야 할 뉴스인 듯합니다. PR전문지 이 소개한 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 기사 원문은 여기를 클릭해 보세요) Tag : 전문가 칼럼, PR스터디, PR정보, 인사이트
2013.02.21 -
무엇이 옳은 PR인가? 책 <전쟁광고대행사>을 읽고
안녕 하세요. 피알원 윤희종 대리입니다. 독후감은 공교육에 의해 반강제적으로 썼던 초등학교 이후로 쓴 적이 없는 것 같은데 서른 넘어서 다시 쓰려니 많이 어색하네요.^^;; 그럼에도 이렇게 자발적(?)으로 독후감을 쓰게 된 것은 지난 달 말 저희 팀장님께서 안식월 한 달 휴가를 떠나시기 전 팀원들에게 신신당부하신 게 있기 때문입니다. “나 없는 동안에 책 많이 읽어놔라!” 아… 아직도 귓가에 맴돕니다… 압박감도 드는군요.. 자기암시를 해봅니다 “나는 읽어야 한다…” “나는 읽어야만 한다…” ㅎㅎ 물론 이 독후감은 팀장님이 돌아오시면 보여드리기 위한 전시용(?) 혹은 증빙용 자료이기도 합니다. ㅎㅎ 그래서 팀장님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90% 이상 안 읽은 책이 꽂혀 있는 제 책장을 쓱 둘러보았습니다. 처음으..
2013.02.15 -
피알원 조재형 대표에게 들어보는 2013년 PR 도전!
장기적인 세계경제불황 속 2013년 PR산업의 전망은? 홍보 회사 피알원의 2013년 새로운 도전과 목표는? 새해, 홍보 회사 피알원 조재형 대표가 전하는 ‘2013년 피알원의 도전’을 향한 메시지.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지만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2013년 경기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도 새해를 맞아 하나같이 ‘위기관리’, ‘내실경영’ 등을 경영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대외 상황을 살피며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하지 않을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PR업계의 위기감도 함께 고조되고 있습니다. 홍보대행사 업계 선두 피알원 역시 2013년만큼은 긴장을 늦추지 않을 계획입니다. 지난 몇 년 간 급속한 성장세를 이어왔고 2012년 매출 또한 전년 대비 ..
2013.01.18 -
[PR ONE 칼럼] 뉴 커뮤니케이션 시장, 홍보대행사 생존의 길은?
2012년 2월, 세계적인 미국의 PR에이전시인 ‘APCO worldwide’는 무브먼트 마케팅(Movement Marketing)으로 유명한 광고에이전시 ‘StrawberryFrog’를 인수했다. PR회사가 왜 광고회사를 인수했을까? 그 물음에 ‘APCO worldwide’의 CEO Margery Kraus는 이렇게 답했다. “소셜미디어의 발전으로 광고대행사와 홍보대행사의 영역 구분이 허물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빅 아이디어(Big Idea)’를 위한 통합이 필요하다. 고객들은 홍보회사든 광고회사든 상관 없이 가장 좋은 빅 아이디어를 가진 곳을 찾고 있다. 통합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한 조직을 구축하는 것이 앞으로의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세계적인 PR에이전시 ‘..
201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