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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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알원 인터랙티브팀 '레고 원더랜드'블로그 운영사례
어느덧 폴더폰은 이미 먼 옛날 이야기가 되어 버렸고 버퍼링 없는 빠름의 신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4G 유저가 되어 행복했던 것도 잠깐, 곧 5G가 나온다는 뉴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놀라운 기술의 발전 덕분에 온오프라인의 구분 없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온라인 여론의 영향력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맥킨지가 발표한 '소비자 행동 조사 보고서(The Consumer Decision Journey)'에 따르면 기업이 주도하는 마케팅이 고객들의 적극적 구매 평가 시점에 미치는 영향력은 3분의 1에 불과하며, 오히려 인터넷상의 사용후기나 지인들의 추천 등이 훨씬 큰 영향력을 지닌다고 합니다. 온라인 채널이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막강해지면서 기업들은 각자 온라인 채널에서 자..
2014.03.26 -
피알원 AE의 고민, 매력적인 SNS채널 만들기!
책 '컨테이저스 전략적 입소문'을 통해 '매력적인 SNS채널' 운영의 해법을 찾아보다 얼마 전 회사에서 카카오 플랫폼 설명회가 있었다. 마침 새로운 SNS 채널을 활용할 PR방안을 기획하고 있던 우리 팀원들과 함께 부리나케 설명회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카카오톡은 이제 거의 모든 연령을 아우르며 국민 메신저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다른 피알워너들의 참가 열기도 뜨거웠다. 특히 고객사의 ‘카카오톡 플러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피알워너들의 끊임없는 질문 공세가 이어졌다. PR AE에게 있어 SNS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좀 더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고민하고 실험해야 하는 연구 대상일 것이다.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는 우리 생활 속에서 정보 창구로 쓰인 지 오래다. 2012년부터 ‘카카오톡 그룹’, ‘밴..
2014.03.17 -
짐꾼이 되는 AE와 짐이 되는 AE의 차이
지난해 한 케이블방송에서 시리즈로 진행했던 연예오락 프로그램을 애청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중장년층의 배우들과 젊은 스타가 한 조가 되어 해외 각 여행지를 돌아보는 과정과 여기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 , 시리즈가 그것이다. 이 프로그램이 방영되던 시기에 ‘여행지의 절경’, ‘드라마틱한 편집기법’, ‘중장년 배우들의 새로운 면모’ 등과 함께 세간에 뜨겁게 회자가 되던 부분이 소위 ‘짐꾼’이라는 타이틀로 가이드 역할을 했던 두 배우들에 대한 비교였다. 특히 치밀한 계획과 여행지에서의 임기응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서양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로 ‘짐꾼’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던 배우 이서진과 달리, 공부 잘하는 모범생 ‘엄친아’라는 그 동안의 이미지를 깨고 오히려 세상 물정 모르는 ‘짐’ 취급을 받는 이승기의..
2014.03.04 -
이메일에 필요한 최소한의 표현 에티켓
IT 기기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업무의 상당 부분은 이메일로 이루어진다. 이메일이 세상에 등장한 지 어언 20여 년 남짓 된 듯한데 이제 이메일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 어려워졌다. 하루에도 업무상 백여 통의 이메일을 받곤 하는데 상사나 고객에게 보내는 메일을 보면 여전히 눈에 거슬리는 표현들이 많다. 아니 눈에 거슬린다라기보다는 어법상 문제가 있고, 커뮤니케이션에 상당한 지장을 주는 단어들을 종종 찾아 볼 수 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오류가 ‘요청’이라는 단어이다. 요청은 사실상 아랫사람이 위사람에게 정중하게 하는 부탁의 의미가 강하다. 사전적으로야 ‘필요 시 어떠한 일이나 행위를 청하다’ 지만 청(請)하다라는 말은 정중한 부탁을 의미하는 것인데, 가끔 이메일로 답장을 받다보면 내가 직원..
2014.02.18 -
PR회사 피알원 앱디스코 PR사례를 통해 보는 앱 PR 방안
피알원은 매달 한번, ‘성공사례 발표’ 자리를 마련해 다른 팀의 성공사례에 대해서도 다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이번 발표는 피알원 4본부 1팀의 김혜진 대리가 맡아 지난 2년여 간 홍보해온 앱디스코 PR사례를 공유해 주었습니다. 그럼, 김혜진 대리에게 직접 앱디스코 사례를 통한 앱 PR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들어볼까요? 요즘 앱 트렌드와 앱디스코 사례를 통해 앱 PR 노하우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피알원 4본부 1팀 김혜진 대리. 2009년, 피겨스케이터 김연아의 이름을 딴 ‘연아햅틱’과 고급스러운 ‘프라다폰’이 휴대폰 시장에 터치 열풍을 일으키던 시기, 혜성처럼 아이폰이 등장합니다. 두둥! 이 후 본격적인 스마트 시대에 돌입한 대한민국은 스마트폰이 등장한지 4년만에 ‘1인 1스마트..
2014.02.11 -
멀티미디어뉴스의 새로운 실험
여러분은 뉴스를 주로 어디서 접하나요? 아무래도 요즘은 종이신문보다는 모바일 뉴스 등을 통한 디지털 환경에서 접하는 분들이 더 많으리라 여겨지는데요… 그러다 보니 종이신문의 영향력은 점차 감소하고 그 동안 디지털 환경에 더디게 변화해 오던 신문사들도 새롭게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며 변화를 꾀하는 모습입니다. 이른바 멀티미디어뉴스, 인터랙티브뉴스라 불리는 시도들인데요, 멀티미디어뉴스는 기존의 텍스트 중심의 뉴스를 벗어나 생동감 넘치는 동영상, 이해를 돕는 인포그래픽, 사진, 음향 등을 동원해 새로운 저널리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런 멀티미디어뉴스는 2012년 뉴욕타임스가 워싱턴주 캐스케이드 산맥을 덮친 눈사태를 다룬 ‘스노우 폴(Snow Fall)’ 기사가 그 시초로 꼽히는데요, 웹상에서 스크롤을 내리..
201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