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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스비’ 스탭 워크숍! 하늘은 높고 스탭들은 살찌는 풍요로운 스탭 워크숍 후기
10월의 마지막 금요일, 피알원 스탭들이 난지 한강공원에 모였습니다! 바로 1년에 딱 한번 있는 스탭 워크숍을 위해서였는데요. 지금부터, 즐거웠던 워크숍 현장을 하나하나 되새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 준비 난지 한강공원 입구에서 입장권 팔찌를 차고 나니 마치 페스티벌에 온 기분 입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춥지 않을까, 당일치기 야외활동이 피곤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막상 도착하고 나니 완연한 가을날씨에 설레기만 합니다. 2본부 2팀 분들은 모든 스탭들이 도착할 때까지 옹기 종기 모여 마당에서 채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고 계시네요. # 1라운드 제비 뽑기로 나뉜 레드, 오렌지, 핑크, 그린, 블루 총 다섯 팀! 게임 시작을 기다리며 게임 규칙을 꼼꼼히 정독해 봅니다. 첫 번째 게임은 복불복 음료 ..
2016.11.08 -
브랜드, 콘텐츠, 플랫폼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이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2년 남짓. 아시다시피 2004년, 당시 맥도날드 글로벌 CMO 래리 라이트(Larry Light)가 뉴욕에서 열린 광고 콘퍼런스에서 처음 쓴 용어인데요. 주가가 4분의 1로 토막 나는 등 브랜드 존립 자체가 흔들리던 맥도날드를 구사일생으로 회생시킨 사람이죠? 얼마 지나지 않아 유명 저널리스트 포렘스키(Tom Foremski)도 “이제 모든 기업은 미디어 기업이다”는 유명한 명제를 선언하기도 합니다. 진짜 저널리스트보다 마케터가 먼저 새로운 저널리즘을 얘기한 거군요? ▲(왼쪽) 래리 라이트. 2002~2005년 코카콜라 글로벌 CMO. 現 글로벌 컨설팅회사 Arcature CEO (오른쪽) 톰 포렘스키. 前 ..
2016.11.03 -
피알원&옹달샘 열 한번재 만남 – 푸르른 가을 하늘 아래~ 서울랜드로 떠나는 나들이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 나뭇잎들은 색색들이 물들어가는 가을! 이렇게 화창한 주말을 그냥 보내기는 아쉬워, 이번 열 한번째 만남에서는 옹달샘 친구들과 함께 추억의 명소! 과천 서울랜드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 ) 서울랜드에 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옹달샘 친구들과 함께 총 11개조로 나눠 놀이기구를 타러 가기로 했는데요~ 긴 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른들도 무서워하는 놀이기구를 조금이라도 빨리 타고 싶다며 달려가는 친구들도 있는 반면, 마음 편하게(?)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놀이기구를 타고 싶어하는 친구들도 있어 재미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ㅎㅎ 친구들은 범퍼가부터 다람쥐통, 월드컵 등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여자친구들은 무서운 놀이기구는 뒤로 하고! 놀이공원에서만 ..
2016.10.31 -
피알원 10주년 해외워크숍 1조- 10번째로 다녀온 10월의 워크숍 네버엔딩스토리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 모두가 해외 워크숍을 다녀오신 후 잊혀져 갈 때 즈음! 한국이 추워질 때 즈음! 따뜻한 방콕을 다녀온 피알원의 마지막 워크숍 조 1조 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관광, 쇼핑, 힐링 그리고 다사다난(多事多難) 네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출국부터 입국까지 다양하고 소소한 에피소드가 끊이지 않았던 1조의 방콕 여행기를 들려드릴게요! 1. 방콕 왕궁부터 아시아티크까지, 방콕의 필수 코스! 먼저 첫째 날의 첫 번째 코스였던 왕궁! 태국 느낌이 물씬 나는 골목을 지나, 배를 타고 왕궁을 갈 수 있었습니다. 역시 듣던 대로 화려한 왕궁 건축물에 들어서자마자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러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왕궁에서는 핫팬츠나 짧은 치마를 입지 못해 앞에서 파는 랩 스커트를 ..
2016.10.26 -
언론홍보의 위기, 이대로 괜찮은가?
과거 종이시대에서 디지털시대로 넘어오면서 많은 점이 달라졌다. 그 중 언론은 종이신문에서 다양한 인터넷 매체로 확대되며 막강해진 온라인의 힘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다. 정보의 공유와 확산은 빨라졌지만 가장 핵심인 ‘사실’의 전달이 불분명해진 지금, PR업계에서 중요한 언론홍보의 자리가 위협을 받고 있다. (출처: pixabay)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자신이 찾고 싶은 단어 하나만 입력하면 특정한 파워블로거의 블로그나 지식인, 카페,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그만큼 굳이 인터넷에 나오는 수많은 관련 기사를 참고하지 않아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끔은 자신과 조금 다른 가치관에서 쓴 기사를 보고 ‘기레기’라는 댓글을 달아 언론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기도 한..
2016.10.24 -
공유의 힘! 공감(共感)의 힘을 만들다! 윤동주 PR컨설턴트
공감(共感)의 사전적 정의 - 남의 감정, 의견, 주장 따위에 자기도 그렇다고 느낌 또는 그렇게 느끼는 기분. 디지털 PR에 있어 ‘공감’이란 어떤 의미일까. 디지털 PR은 여러 가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직접적인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참여해주세요” “관심 가져 주세요”와 같은 직접적인 메시지를 던질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직접적인 메시지의 노출로 다수의 사람들의 관심도 혹은 관여도가 높아질까. 답은 ‘No’다. 여러 채널을 통해 시시 때때로 노출하는 다양한 형태의 홍보는 선택적으로 그것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는 의도조차 점점 낮추고 피곤함을 키울 뿐이라고 한다. 결국 디지털 PR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수에게 노출된 메시지로 얼마만큼의 공감대를 살 수 있는가 하는 문제..
201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