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6. 15:28ㆍLIFE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하던 10월의 토요일, 피알워너와 옹달샘 친구들의 열 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10월에는 서울 혜화역 근처에 있는 ‘쇳대박물관’과 ‘국립어린이과학관’을 방문했는데요, 다양한 볼거리 및 활동들을 체험할 수 있었던 현장을 함께 살펴볼까요?
쇳대박물관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독특한 자물쇠를 전시한 박물관으로 시대별, 나라별 자물쇠들을 살펴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전시장을 살펴 본 뒤에는 특별한 체험이 옹달샘 친구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바로 예전에 사용되던 우리나라 자물쇠를 직접 열어보는 체험이었습니다! 자물쇠가 언제 사용되었고 또 어떻게 작동이 되는지 설명을 들은 뒤 바로 몇몇 옹달샘 친구들이 자물쇠를 열어보았는데요. 체험해본 뒤 옹달샘 친구들은 자물쇠 무게가 어땠으며, 여는데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 등 정말 신기해했습니다.
점심을 먹기 전, 날씨가 너무 좋아 잠깐 혜화 마로니에 공원을 들렀는데요. 공원에 마련되어 있는 놀이터에서 즐겁게 뛰어 놀고 또 피알워너들과 함께 게임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바로 쇳대박물관에서 들었던 설명을 토대로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옹달샘 친구들이 정말 집중을 해서 들었는지, 바로 바로 정답을 외치더라고요!
즐겁게 뛰어 논 다음, 피알워너와 옹달샘 친구들은 혜화역 근처 음식점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웠는데요! 그리고 나서는 곧장 다음 활동을 하러 국립어린이과학관을 향했답니다.
국립어린이과학관은 감각놀이터, 상상놀이터, 창작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입장하기 전부터 옹달샘 친구들은 어디를 먼저 갈지 들떠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향한 곳은 바로 감각놀이터였는데요. 이 곳에서 옹달샘 친구들은 어둠 속에서 촉각만을 이용해 퍼즐 맞추기, 다람쥐 및 티라노사우르스와 달리기 시합하기 등을 체험했는데요, 이를 통해 사람들이 감각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바로 상상놀이터! 이 곳에서 옹달샘 친구들은 공룡들이 살았던 환경과 모습을 리얼하게 살펴 보고, 곤충들을 확대해서 관찰하기도 했는데요. 그 중 옹달샘 친구들의 가장 많은 호응을 얻어낸 것은 다름 아닌 토네이도 체험! 실제로 토네이도를 발생시켜 토네이도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어 모두들 재미있어했습니다.
이 외에도, 움직도르레와 고정도르레를 이용해 옹달샘 친구들 각자의 몸을 들어올리며 다양한 과학 사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체험을 즐긴 뒤에는 옥상 전시장을 방문했는데요. 몸의 균형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놀이기구 등, 과학을 접목시킨 놀이터가 위치한 곳이었습니다. 이 곳에서 옹달샘 친구들은 다시 한 번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었습니다. 즐겁게 뛰어 노는 옹달샘 친구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한 번 볼까요~
이후, 피알워너와 옹달샘 친구들은 사이언스 랩에서 과학 실험하는 것을 관찰하고 다시 한 번 체험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일정을 마쳤습니다.
이렇게 옹달샘 친구들과 하루에 두 개의 전시장을 함께 방문해 다양한 체험도 하고, 가을도 즐기며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어떤 체험이 기다리고 있을 지 정말 궁금한데요! 11월에도 진행될 드림원의 활동 또한 많이 기대해주세요~!
Tag :기업문화, 사내 복지
※ 이 글은 피알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1본부 GP팀 강내영 사원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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