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드림원] 하루도 부족하다! 도심 속 자연이 숨 쉬는 부천자연생태공원

2018. 9. 28. 10:06LIFE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오고 있던 어느 토요일, 피알위너와 옹달샘 아이들의 아홉 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번 달에는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부천자연생태공원을 방문했는데요. 도심 속 다양한 생태체험부터 힐링까지 즐거웠던 현장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부천자연생태공원은 크게 부천무릉도원 수목원, 자연생태박물관, 부천식물원 3가지 코스로 나눠져 볼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즐길 거리가 가득했습니다. 본격적인 생태공원 탐방이 시작되기 전 체험의 재미를 더해줄 미션을 받았는데요.

 

생태공원의 특징을 활용한 사진 찍기 미션으로 자유사진을 포함해 벌레와 함께 찍기, 꽃과 함께 꽃받침으로 사진 찍기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누가 제일 잘나왔나요? 여기서 잠시 미션 사진 함께 감상해보시죠~!

 

 

오전에는 야외 시설인 부천무릉도원 수목원을 돌며 오리연못, 계류원, 붓꽃원 등 야외체험 활동이 진행됐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날씨가 점점 더워졌지만 활짝 핀 꽃들을 보니 무심코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특히 도심 속을 벗어나 오랜만에 자연에 둘러싸여 있다 보니 눈도 즐겁고 힐링까지 되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무릉도원에는 볼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거리도 있었는데요. 어렸을 때 빨대로 비눗방울을 만들었던 추억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색다르게 식물의 줄기를 활용해 비눗방울을 만들어 옹달샘 친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신기하죠?

 

 

야외 활동이 끝난 뒤에는 분수정원에서 비둘기를 비롯해 자연과 함께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점심 식사까지 돗자리에서 먹다보니 옹달샘 친구들과 피알위너 모두 소풍 온 기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본격적인 실내 탐방이 이어졌습니다. 가장 먼저 자연생태 박물관을 견학했는데요. 박물관내에는 곤충, 식물, 동물들을 포함해 공룡까지 다양한 전시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 살아 있는 곤충과 동물들까지 만나볼 수 있어서 체험의 생동감을 더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박물관 3층에는 3D입체영상관까지 있어 함께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 식물원에서는 다양한 콘셉트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자생식물관부터 다육식물관, 아열대식물관 등 각각의 특성을 살린 공간을 만들어 지루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또 식물을 활용한 체험 역시 아이들과 피알위너의 지루함을 달래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옹달샘친구들과 피알위너들은 힐링쉼터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탐방을 마무리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알찬 구성으로 옹달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다음 달에는 어떤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더 따듯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질 10월의 드림원 활동도 기대해주세요~!

 

 

 

 

Tag :기업문화, 사내 복지

 

 

 

※ 이 글은 피알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S&P본부 1팀 김태진 사원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