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6. 17:03ㆍLIFE
지난 주말, 피알워너와 옹달샘 친구들의 열한 번째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번 만남은 매우 특별하게 샌드 아트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창의력 넘치는 샌드 아트 작품들과 자연스럽게 미소 짓게 되는 재치 넘치는 작품들까지 함께 보러 가볼까요?
우선, 피알워너들과 옹달샘 친구들의 친해지기 시간이 있었습니다. 팀 별로 짝을 지어 자기소개를 하고 재미있는 보드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저희 팀에서는 그림 카드 짝 맞추는 게임을 했었어요. 저도 열심히 해보았지만 매서운 눈썰미와 빠른 반사 신경을 가진 친구들에 밀려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답니다. 하나가 되어 즐겁게 놀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다 같이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배불리 점심을 먹고 이제 본격적인 샌드 아트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요! 샌드 아트 전문 강사님이오셔서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셨어요.
샌드 아트 모래는 매우 곱고 부드러웠는데, 국내에서는 구할 수가 없어서 전량 수입된다고 해요. 직접 손을 넣어 모래를 만져보니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느낌이 정말 좋더라고요.
모래와 친해졌으면, 이제 모래를 가지고 그림을 그려야겠죠.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건 바로 스케치북! 모래를 이용해 스케치북을 만드는 방법을 배워봤어요. 관건은 바로 세 손가락을 이용해 힘을 빼듯 쓱쓱 모래를 퍼뜨리는 것!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몇 번 연습 끝에 옹달샘 친구들도 좋은 모래 스케치북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 다음으로 모래 스케치북 위에 스프링 그리기, 달팽이 그리기 등을 하면서 그림 그리는 방법을 배워봤어요. 달팽이 하나를 그려도 멋있어 보이죠?
샌드 아트 연습이 끝나고 이제부터는 작품을 그릴 차례! 각자 자유 주제를 정하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정말 깜짝 놀랄 만큼 멋진 작품들을 만들어내는 친구들이 많았답니다.
옹달샘 친구들의 샌드 아트 작품들을 사진으로 담아왔는데요, 한 번 하나하나 봐볼까요?
쌀쌀한 날씨 때문인지 곧 다가오는 겨울을 주제로 하는 작품들이 많았어요. 이 멋진 작품들이 사라지는 게 아쉽긴 하지만, 그게 또 샌드 아트의 매력이기도 하니까요! 대신 사진으로 가득가득 담아 영원히 간직할 수 있겠죠?
샌드 아트를 통해 가장 멋진 작품을 그린 옹달샘 친구들과 멋진 팀워크를 보여준 팀 등을 뽑아 경품을 증정하는 시간도 함께 했습니다~ 무엇을 골라야 할지 매우 신중하게 고민하는 옹달샘 친구들을 보니 너무 귀여웠답니다!
마지막으로 샌드 아트 체험이 끝나고 한마음 한 뜻으로 뒷정리를 했습니다. 부지런하게 모래를 쓸고 책상을 닦으며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샌드 아트 체험을 끝냈어요!
멋진 작품들로 눈 호강하며, 옹달샘 친구들의 창의력을 맘껏 뽐낼 수 있었던 이번 체험, 다음 달에는 어떤 체험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12월에도 진행되는 드림원의 활동 기대해주세요!
Tag :기업문화, 사내 복지
※ 이 글은 피알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커뮤니케이션 스튜디오 기획팀 한예진 사원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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