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찾아온 피알원FC 동호회!

2018. 9. 14. 15:31LIFE

지난 9월 1일 2018 자가르타⦁팔레방 아시안게임
한국 vs 일본 남자 축구 결승전을 기억하시나요?

 

그 짜릿했던 감동과 열기가 가시기도 전
피알원에서는 이에 못지않은 축구 열기로
다시 한 번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왔던 어느 금요일,
루프탑필드 목동점에서 피알원FC가 다시 한 번 뭉쳤습니다.

 

 

올해 들어 2번째 경기를 맞이한 피알원FC!
이들이 내뿜는 에너지는 국가대표 선수 열기 못지않았는데요~
해는 졌지만 경기장은 이들의 열기로 금새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지난번과 달리 이번 경기는 피알원vs피알원 경기로 진행됐습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 팀을 나눠 봤는데요. 이미 사진에서 눈치 채셨을지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팀은 흰색 유니폼 팀 vs 그 외 유니폼 팀으로 이뤄져 경기를 치렀습니다.

 

 

본격적인 경기 시작과 함께 평화로웠던 잔디에는 금세 활기와 열기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특히 몇몇 분들은 회사에서의 이미지와 달리 사뭇 다른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다들 평소에도 연습을 하셨는지 출중한 실력으로 박빙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그럼 잠시 개개인들의 활약상을 살펴볼까요?

 

 

이 든든한 어깨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바로! 커뮤니케이션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팀의 송.재.성 팀장님입니다.

 

 

평소 디자인을 위해 보여주셨던 섬세하고 부드러웠던 모습 대신 한 마리의 야생마(?)가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었습니다. 특히 골키퍼와 공격수를 병행하며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셨는데요! 오른쪽 사진의 모습 정말 당당! 든든하네요 ^^

 

 

2본부 IMC 2국 1팀의 손호원 팀장님의 활약도 만만치 않았는데요. 화려한 발재간으로 상대를 제치는 모습이 국가대표 황의조를 연상케 했습니다.
새로 오신 경영지원팀의 김동규 부장님 역시 뛰어난 실력을 보여 주시며 피알원FC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피알원의 에이스, S&P본부 1팀 권혁 대리님은 큰 키와 긴 다리로 골문을 헤집고 다니는 모습을 보이며 왜 그를 에이스라 하는지 단번에 납득 시켜줬습니다.

 

이외에도 디지털마케팅 본부 김기연 팀장님, 김종윤 과장님을 비롯해 참석하신 모든 피알워너들은 평소와는 다른 모습으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분들의 활약상을 하나하나 담지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았지만, 한국 vs 일본 경기만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탁트인 그라운드에서 동료들과 함께 땀 흘리며 뛰다보니 스트레스도 절로 풀리고,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기분 좋은 밤이었습니다.

 

가끔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축구공과 함께 날려 보는 건 어떨까요?
피알원FC는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Tag :기업문화, 사내 복지

 

 

 

※ 이 글은 피알원FC에 참여한 S&P본부 1팀 김태진 사원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