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 씨~, 오늘 미팅있어요~" 아침 출근 후, 그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자연스레 맛집 파워블로거의 블로그를 방문합니다. 그러고선 저는 생각을 하지요. ‘여기서는 밥만 먹고, 근처에 커피집 괜찮은 곳이 있으니 커피는 따로 마셔야겠다. 아니야, 밥과 커피가 함께 있는 곳으로 갈까? 아, 미팅이 있다고 진작 말씀해 주시지... 준비라도 하고 올텐데 말이야...’ 여기서의 미팅은 서로 모르는 남녀가 만나 밥 먹고 커피 마시고, 술 마시고(응?)... 하는 그런 미팅이 아니라, 언론사별 기자들과의 미팅을 말합니다. 홍보회사에 들어온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기/자/미/팅/ 저 또한 기자미팅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또는 기억조차 하고 싶지 않은 기자미팅과 관련된 여러 가지 추억이 생겼습니다. 그 중 기억..

우리나라 최대 IT쇼인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이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데요... 여기서 '유진로봇'의 청소로봇 아이클레보 아르떼가 '2012 KES(한국전자전)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예술적 가치(아르떼, Arte)와 혁신적인 첨단기술을 결합한 아이클레보 아르떼는 삼성전화 모니터, 쿠쿠홈시스 압력밥솥, 웅진코웨이 정수기 등과 같이 디자인(Design) 부문에서 편리성과 창의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출품된 로봇청소기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로써 로봇청소기의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인데요... 유진로봇의 아이클레보 아르떼는 청소 공간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비전 맵핑 시스템(트리플 CPU, 24프레임 촬영)과 15개..

피알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2 코리안 아메리칸 인 할리우드 멘토 세미나' 홍보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할리우드 멘토 세미나'는 미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성공한 한인 2세들을 멘토로 초청해 업계 정보를 공유하고 한국 콘텐츠 기업의 미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올해 멘토로는 워너브라더스 수석 부사장, 영화감독 지호 리 등 총 6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10월 16일부터 이틀간 상암동 KOCCA 콘텐츠홀에서 개최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대인에게 '건강'은 평생 중요한 삶의 화두가 아닐 수 없죠? 그만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과 시장도 커졌는데요.. 과연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은 무엇인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으로는 뭐가 좋을지, 최근 식품 업계의 핫 이슈는 무엇일지 궁금하다면 지난 9월 말 창간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식협회)의 협회보 를 찾아보세요! 올해로 창립 23주년을 맞이한 건식협회가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 공유 및 협회 활동상을 연중 홍보하고, 155개 회원사간의 소통과 관계기관의 정보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협회지 를 창간한 것인데요, 이번 창간호에서는 협회사들의 축하인사와 양주환 협회장 인터뷰를 비롯해 환절기 건강 관리법,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이야기, 방송인 박은지의 건강 비법..

여러분은 '홍보AE'라고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노트북 앞에서 열심히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모습? 대규모 행사장에서 관계자 목걸이를 걸고 바쁘게 뛰어다니는 모습? 자, 여기 수십 명의 청중 앞에서 강의를 진행하는 홍보AE가 있습니다. '홍보AE가 강사도 아닌데 강의까지 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실텐데요, 홍보AE의 역할에 '교육'이라는 또 하나의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피알원의 팔방미인! 이혜리 대리님입니다!!^^ 최근 매주 경주에 있는 월성원자력본부를 오가며 12회에 걸친 월성 원자력 교육을 멋지게 마친 이혜리 대리님의 강의,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았습니다! 블로그 기자단 : 원자력 교육이라 하면, 보통 어렵고 복잡한 원자력의 원리 같은 것을 설명하는 수업을 떠올리게 되는..

위기관리에서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과연 무엇일까요? 제 생각의 결론은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가’입니다.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리스트와 행동요령은 위기관리 관련 서적을 보면 다 나옵니다. 어떤 조직은 위기관리 매뉴얼을 구비하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로 잘 될까요?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제 생각을 언급하면 다소 산만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최근 발행된 이라는 책의 내용에 대비해서 풀어 볼까 합니다. 대체로 잘 정리된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다양한 위기관리 사례들을 함께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위기관리가 그렇듯 클라이언트의 내밀한 내용들을 노출할 수가 없어서 아쉽습니다. 책을 통해 본 위기관리 기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