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TREND] 움직이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The Power of YOUTUBE!'

2018. 5. 23. 14:28INSIGHT

 

최근 디지털 마케팅을 담당하며 업무 중에 눈에 띄게 받는 요청이 있습니다.

 

“뷰티 유튜버 <이사베>의 콘텐츠에 제품을 홍보 하려면, 비용이 어느 정도 들까요?”

 

“크리에이터 <총몇명>처럼 병맛인데 임팩트 엄청 강한 영상… 이런 거 없을까요?”

 

“유튜브 보고 있으면, 앞에 잠깐 야나두 광고가 엄청 나와요.
6초정도 밖에 안 나와서 엄청 눈에 띄는데 그것도 광고예요?”


동영상 마케팅은 온라인에서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고, 소비자의 동영상 시청 시간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Small-Biz Trends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는 동영상 트래픽이 모든 인터넷 사용 트래픽 중 8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는데요.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른 플랫폼과 눈을 사로잡는 동영상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지금! 저는 가장 주목해야 할 디지털 홍보 플랫폼 <유튜브-Youtube>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Why YOUTUBE?
전세계에서 가장 큰 무료 동영상 공유 사이트로, 매일 매일 3,000만명 이상의 방문자가 직접 찾아오는 플랫폼입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모인 만큼 마케팅을 하기 좋은 채널이고, 소비자는 열린 마음으로 시간을 소비하며 동영상을 시청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마침 유튜브에는 다채로운 형태의 광고 상품이 마련되어 있고, 커뮤니케이션을 원하는 정밀한 타깃팅 솔루션과 그에 대한 성과를 명확한 리포트로 보고도 해주며, 광고에 최적화 된 인플루언서 등이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이 선호하지 않을 수 없는 채널입니다.

 

<출처: ‘맨날하는 핑크화장’ 회사원 A 채널(https://www.youtube.com/user/calarygirl),
‘이슬라이브’ 딩고뮤직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tCiO5t2voB14CmZKTkIzPQ)>

 

‘K-뷰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2~3배 이상의 매출을 만들어내는 뷰티 유튜버들의 콘텐츠로 Sales 성과가 입증 되었고, 셀럽이 소주 한잔과 함께 소탈하게 노래를 부르는 콘셉트인 <참이슬>의 ‘이슬라이브’는 참이슬을 소주브랜드 1위로 만드는데 기여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매일 매일 광고가 넘쳐나고, 소비자의 눈을 더 사로잡기 위해 신박한 콘텐츠가 등장해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핫 한 채널이기도 한데요. YOUTUBE에서 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무엇일지 경험 반(?) 이론 반(?)을 바탕으로 3가지로 정리 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진지보다는 가벼움을 선택하라!
유튜브 채널 자체가 정보를 찾고 지식을 습득하는 채널이기 보다는, 가볍게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방문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제품의 특장점, 신뢰감, 가격, 판매처, 브랜드 이미지 등의 너무 진지한 정보 혹은 팩트만 전달 하기 보다 “피식-“ 헛웃음이 나는 콘텐츠가 오히려 더 좋은 반응을 일으킬 때가 많습니다.


<출처: 병맛더빙 급식생 장삐쭈: 3Xhttps://youtu.be/zWfNtCIJJtw>

 

<콜롬비아나>는 급식체를 활용해 80년대풍의 애니메이션에 병맛으로 더빙을 하는 크리에이터 ‘장삐쭈’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하며, 직장인들의 애환을 유쾌하게 풀어낸 영상 콘텐츠로 조회수 600만 뷰를 기록했고, 소비자들은 광고인줄 알면서도 “이렇게 재미있는 광고는 처음이다” “저 캔 커피는 대박 난다” 등의 댓글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였습니다.


별 생각 없이 현란하게 돌아가는 영상을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웃고 있지만, 100%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를 로스팅해서 너무 맛있고, 편의점에서 파는 제품, 콜롬비아 캔커피 제품의 장점을 인지하게 되고, 기존의 캔커피의 아제틱하고 올드한 느낌 대신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떠올리게 합니다. 오히려 너무 가벼워서 소비자가 방심 한 사이에 많은 정보를 주입한 고도의 전략이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 눈과 귀가 즐거워야 한다!
영상 기반의 채널이니 만큼, 눈과 귀로 관심을 먼저 유도해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광고에서는 Beauty , Beast, Baby가 등장하면 시각적인 관심이 극대화 된다고 합니다.

 

<출처: 삼성화재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SamsungfireTalk>

 

<삼성화재>는 2015년부터 ‘봄이’ 라는 리트리버가 태어나고 자라는 과정을 유튜브 콘텐츠로 업로드해 보험사의 브랜딩에 맞춘 따뜻하고 항상 돌봐주는 이미지와 함께, 봄(seeing)이라는 이름처럼 기업 CSR인 시각장애인 안내견 지원사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도 ‘봄이’는 무럭무럭 자라서 CF에도 보여지는 듯한 인간적인 스토리라인으로 포근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소비자의 뇌리 속에 단 하나만을 남겨라!
지난 달부터 업로드 된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프로직장생활러’의 경우 Piki와 콜라보로 열정적인 신입사원이 들어와서 생기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하지만 #척하면_착 이라는 브랜드 장점을 나타낸 메시지는 잊혀지지 않도록 영상으로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해 사회 초년생 남성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출처: 프로직장생활러 신입사원 장기용: https://youtu.be/wM4e7b1vPPQ>

 

우리 브랜드는 핏이 좋고, 젊은 사람들이 입는 트랜디한 정장이라 신입사원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구구절절 하게 브랜드의 특장점을 설명하기 보다 ‘#척하면_착’ 하나에 집중하여 명쾌하게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뇌리 속에 각인되게 만든 사례라고 생각 합니다.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유튜브 내 동영상 마케팅의 3가지 전략을 소개 드렸는데요. 지금도 소비자의 눈은 더 높아지고 있고, 더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 미디어는 더더욱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방면으로 변화 할 것입니다. 지금 가장 매력적인 채널 <YOUTUBE>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을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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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디지털마케팅본부 2팀 홍영란 팀장이 기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