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회사 피알원 사내 플리마켓 개최

2014. 3. 11. 12:02LIFE

일주일 전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포스터가 회사 곳곳에 붙여졌습니다.

또잉?!?!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피알원 기업문화팀의 2014년 첫 공식 행사인 사내 플리마켓을 개최한다는 포스터였습니다.


 


 

상태는 좋으나 왠지 손이 잘 가지 않아 쌓아두었던 새것 같은 물건~ 취향이 안 맞아 서랍 안에 조용히 모셔두었던 물건~ 

이런 물건들을 마음껏 사고 팔 수 있도록 마련한 사내 장터!!! 

 

공지가 뜨자마자 피알워너들은 봄맞이 옷장 정리와 대청소도 할 겸 집안을 샅샅이 뒤져서 물건들을 모아왔다는데요~

저는 이번 플리마켓에서 '득템'과 '거상(巨商)'을 동시에 노려보았습니다~ ^^;;

 

자, 그럼 2014 피알원 플리마켓 현장으로 함께 구경가 보실까요?

 

 


▲ 처음 진행해 보는 사내 플리마켓이다 보니 이렇게 가격을 적지 않은 물품들이 버젓이~~~ 등장했습니다~ ^^

얼른 다시 주인을 찾아 가격을 적었습니다~

   



▲ 아니, 이사님~ 벼룩시장인데~~ 5천원이라니요!!! ^^




▲ 플리마켓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식사권, 커피교환권 등 럭키드로우의 행운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참가하는 이도, 구경하는 이도 모두 빠짐 없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응모도 하고~

 

 


▲ 아무래도 여성 피알워너 분들이 많다 보니 액세서리 종류가 단연 인기가 많았는데요!!!




▲ 딸바보로 소문나신 이경모 위원님께서도 딸에게 선물하실 액세서리를 고르고 있으십니다~

너무 심각하게 고르시는 거 아니세요?^^




▲ 플리마켓에 나온 상품들은 옷, 구두, 향수, 컵, 고데기, 스피커, 심지어 복합기까지 아주 다양했습니다!!!




▲ 손님이 없는 빈틈 시간을 노린 손주성 대리님~ 책 2권을 구매하셨습니다.




▲ 점심시간~ 플리마켓은 본격적으로 북적북적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 미처 잔돈을 준비 못한 피알워너를 위한 잔돈 교환 창구가 분주해집니다.




▲ 피알원 공식 MC 손주성 대리님은 오늘은 피알원 공식 은행이 되셨네요~ 계속되는 잔돈교환으로 무척 바쁘십니다~



▲ PR회사 직원들답게 센스 있는 판매문구들도 눈에 띄네요~ 한때 신화창조 빠순이였을 누군가의 옛 CD도 보이는군요^^

 



 

▲ 구매를 망설이는 후배를 위해 직접 착용을 도와주시는 강민경 대리님~ 




북적북적~ 첫 번째피알원 플리마켓개최로 나른했던 오후 사무실에 생생 활기가 넘쳤습니다.

센스 돋는 판매 문구부터, 잔돈이 없어서 물품을 예약하는 피알워너에

5천원도 비싸다고 바로 흥정에 들어가는 모습까지~


첫 플리마켓 행사는 이렇게 즐겁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서로 필요한 물건도 나눠쓰고, 오랫만에 웃고 떠들며 정도 함께 나눴습니다!

작은 사내 행사였지만, 바쁜 업무 가운데 피알워너 모두에게 활력소가 되었네요~

 

 

참, 피알원 플리마켓이 열리고 이틀이 지난 오늘, 드디어 판매금액이 정산돼 제 손안에 들어왔습니다~ ㅎㅎ

100원짜리 노트  팔아서 7~8천원은 얻었으니... 점심 커피 값은 건졌네요~ 음허허!!

 

 

 

 

이번 달 말 예정돼 있는, 피알원 기업문화 행사 '무비&호프데이'도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Tag : 기업문화, 사내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