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37˚ 자연발효 미디어데이 현장 with PR ONE

2014. 2. 24. 12:07WORK

지난 2 5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재미갤러리에서 특별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바로 피알원 6본부 2팀이 담당하고 있는 고객사 37˚브랜드의 미디어데이입니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주요 매체 뷰티 기자 및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초 자연발효 화장품을 선보인 숨37˚의 자연발효 연구소를 소개하고, 숨37˚의 자연발효 화장품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숨37˚ 미디어데이 행사장임을 알리는 재미갤러리 외관의 현수막(왼쪽 사진)과

건물 내에 멋스럽게 비치된 숨37의 대표상품 시크릿 에센스(오른쪽 사진).

 

 

행사장인 갤러리는 총 2층으로 되어있는데요, 1층은 강연이 열리는 세미나장과 간단한 다과 등을 준비한 케이터링 장소로 활용하고, 2층은 숨37˚의 자연발효 화장품의 생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갤러리로 꾸몄습니다.

특히 갤러리 중앙에 놓은 오크통과 숯들은 발효화장품 과정에 직접 쓰였던 것들인데요, 모양도 예뻐서 미디어들의 포토존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답니다.^^

 

행사장 2층에는 숨37˚의 자연발효 과정을 담은 사진 및 오브제를 전시하고, 

발효 시 사용한 오크통 및 숯 등을 놓아 포토존으로 활용했다.

 

 

이번 미디어데이 행사는 총 8번에 걸쳐 진행되었는데요, 백화점 영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세션을 시작으로,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섯 번의 세션에 이어, 마지막으로 뷰티 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진행까지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렇게 여러 차례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피알원 6본부 2팀 전원이 행사 스탭으로 직접 참여해 끈끈한 팀웍을 발휘해야만 했는데요...

아침 8시부터 시작된 행사 준비를 위해 조수연 팀장님과 숨37 메인 담당 AE인 최승옥 대리님의 지휘 아래 각 스탭별 업무를 배당 받고, 동선 체크 및 혹 일어날지 모르는 돌발상황에 대한 가이드 교육을 받았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분들을 위한 선물로 숨37˚ 시크릿에센스, 시크릿 리페어 컨센트레이트 세트와

숨37˚의 자연발효 과학의 역사가 담긴 딕셔너리북을 준비하는 센스도 잊지 않았답니다.~

 

 

드디어 오전 9시 두둥!! 미디어데이의 첫 번째 세션의 막이 올랐습니다브랜드 팀장님과 연구원님의 프레젠테이션 및 숨37˚의 자연발효과학연구소 영상 관람 25분을 비롯해 갤러리 전시장을 둘러보며 담당자들로부터 각 과정별 내용을 듣는 시간 25분 등 짜임새 있게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긴장했던 것과 달리 작은 실수 하나 없이 첫 세션이 무사히 끝나고, 본격적인 미디어 대상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이때 빛을 발휘하기 시작한 피알원 최승옥 대리님의 넓은 인맥!! 오랜 뷰티 홍보 경력을 증명이라도 하듯 참석한 뷰티 기자들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기억하며 상냥한 목소리와 밝은 미소로 행사에 대한 설명을 일목요연하게 해주셨답니다~ 그 많은 분들의 이름을 어떻게 다 외우고 계신지... 뷰티 담당 AE로서의 프로해셔널한 진가가 돋보이는 시간이었어요~ 

 

  

행사장 1층에서 열린 숨37 미디어데이 강연장 모습

 

 

월간지 미디어 행사는 일간지 기자간담회와는 다르게 1회 행사로 크게 진행하기보다 동일한 클래스를 소규모 단위로 여러 번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 숨37˚의 미디어데이 역시 이와 같은 형식이었습니다. 평균 한 세션당 15명의 기자가 참석했고 총 80여 명의 월간지, 장업지 뷰티 담당 기자들이 미디어데이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발효과학이 최근 뷰티업계의 핫 이슈로 떠오른 만큼 이 분야의 선두주자인 숨37˚의 이번 행사는 높은 참가율과 함께 브랜드의 신뢰도와 품질력을 다시금 증명했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행사 구성 못지 않게 기자들의 열렬한 인기를 누린 것이 한 가지 더 있는데요, 바로 뒷편에 준비된 케이터링입니다.

자연발효 화장품 컨셉에 맞게 케이터링도 발효차, 요거트, 치즈 등 발효식품으로 구성했답니다~ 깨알 같은 홍보 센스, 느껴지시나요?^^ 컨셉뿐만이 아니라 맛 또한 훌륭해 M매체의 이 모 기자는 이제까지 수많은 행사를 다녀봤지만 먹어본 케이터링 중 최고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실 케이터링에 감탄한 것은 저희 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한 시간의 짧은 점심시간이 주어졌지만 주문한 음식이 너무 안 나오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다시 행사장에 도착해서 주린 배라도 살짝 채우려고 케이터링을 맛봤는데... 맛있는 그 맛에 빠져 점심을 안 먹길 잘했다는 농담을 주고받을 정도로 정말 탁월했답니다.^^

 

자연발효의 메시지를 담아 발효식품으로 구성한,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케이터링.

 

미디어 세션에 이어 뷰티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한 마지막 세션이 끝난 시간은 저녁 8시. 아침 8시부터 꼬박 12시간 동안 행여나 실수가 나올까 연신 긴장하며 서있던 탓에 몸은 지쳐있었지만 매끄러웠던 행사 진행과 미디어의 좋은 반응 덕분에 마음만은 가벼웠던 성공적인 미디어행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최승옥 대리님은 황금휴가 설연휴도 반납하고 일하실 만큼 그 열정이 대단했는데요... 피알원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랑스런 숨37˚ 미디어데이였습니다~

피알원 6본부 2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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