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원 공공PR사례] 시장경영진흥원 전통시장 활성화 PR

2014. 2. 7. 10:20WORK

 

 

 

여러분은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시는 편인가요? 전통시장을 갈 때마다 늘어선 갖가지 물건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열심히 살아가는 상인들의 모습에서 삶의 에너지를 얻곤 하는데요최근 대형마트가 늘어남에 따라 상대적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뜸해졌다죠?

 

특히 2012년에는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 휴무를 두고 사회적 갈등과 논란이 최고조에 달했었는데요. 이 같은 사회 분위기 속에서 피알원 2본부 3팀은 장기적인 경제불황과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시장경영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를 맡고 있는데요...

 

지난 2년여 간, 피알원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어떤 다양한 PR활동들을 펼쳤는지 지금부터 상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Solution1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련 기관 인지도 제고를 아우르는 연중 캠페인을 전개하라

 

그 동안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유일한 공공기관이자 전통시장 관련 정책 개발 및 실행기관인 시장경영진흥원에선 다양한 사업별 홍보를 진행해 오고 있었지만, 각 사업 간 홍보 시너지 효과가 낮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2014년에 기관이 소상공인진흥원과 통합 출범하는 이슈도 있었구요.

 

이에 피알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민의 정책적 공감을 형성하고, 시장경영진흥원 기관을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전국에 산재한 우수 전통시장을 발굴해 주요 일간지와 전략적 제휴를 통한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이를 적극 알리기로 했습니다.

 

 

피알원은 시장경영진흥원과 함께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캠페인을 펼치고,

동아일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1기관 1시장, 전통시장 가는 날연중 기획기사를 진행했다.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캠페인기업 및 기관이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전통시장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캠페인입니다. 2013년 전통시장 활성화 메인 PR AE를 맡았던 이은정 대리에게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한번 들어볼까요?

 

이를 테면, SK텔레콤은 인천 신기시장과 상생협약을 채결하고 매출추이, 재고, 고객관리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정보기술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OK캐쉬백 포인트를 전통시장에서 쓸 수 있게 한다거나, 우리은행은 남대문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스마트폰에 꽂아서 쓸 수 있는 휴대용 카드결제 단말기를 상인들에게 지급해 전통시장에서 카드사용이 불편했던 점을 개선하는 등 기업의 특성에 맞는 기술 및 지원을 통해 그 동안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환경이 낙후되었다는 전통시장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변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대기업과 소상공인·전통시장이 서로 상생의 길을 모색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 할 수 있죠.” 

 

피알원은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캠페인컨텐츠를 중심으로 방송, 신문, 온라인, 프로모션 등 전방위적인 언론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동아일보와의 제휴를 통해 2012년에는 ‘1기관 1시장, 전통시장 가는 날시리즈를 연중 기획보도하고, 2013년에는 기업과 함께, 부활 전통시장칼럼을 통해 본지 시리즈 20, 해외 기획보도 시리즈 3, 특별섹션 2회로 확대 보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다양한 앵글로 소개된 전통시장에 대한 여러 언론 기사 및 방송 장면들.

 

 

 

◈Solution2  전통시장 관련 각종 사업의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라

 

2013년에는 원년 캠페인을 확대하는 동시에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문화관광형시장’, ‘전통시장투어’ ‘온누리 상품권등 보다 다양한 전통시장 관련 사업들을 알려 왔습니다. 전년도에는 ‘1기관 1시장 자매결연 캠페인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를 개발하고 보도하는 데 집중했다면, 2013년에도 시장경영진흥원의 다양한 전통시장 사업들을 이슈화하기 위해 애썼습니다. 이제 시장은 장을 보는 장소뿐 아니라 문화와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그래서 일부러 찾아가는 관광지로도 손색없는 장소임을 제안했습니다. 

 

이은정 대리는 현재 시장경영진흥원에선 지역의 역사와 문화, 특산품 등을 자랑하는 시장을 발굴해 문화관광형시장을 지원하거나,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전국의 전통시장 30곳을 선정해 당일코스, 무박코스 등 다양한 여행상품으로 만든 시장투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런 컨텐츠를 개발, 관리해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덕분에 1년 동안 기자들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의 유명하다는 전통시장은 다 다녀본 거 같네요~^^”라며 그 간의 소회를 들려주네요~   

 

 

지난 2013 10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현장 및

박람회 설명을 위해 사전에 마련한 기자간담회(상단 오른쪽 사진) 진행 모습.

 

전국 전통시장 여행 프로그램인 시장투어로 방문할 수 있는 풍기선비골인삼시장.

전용 리무진버스를 타고 편하게 방문, 장보기와 관광을 겸할 수 있다.

피알원은 기자들과 함께 전국의 시장투어방문지를 돌아보는 기자팸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전통시장에 대한 다양한 컨텐츠 발굴을 위해 피알원은 전국의 전통시장 리스트 및 관련 스토리를 수집, 관리하고 미디어를 초청한 전통시장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전통시장과 시장경영진흥원에 대한 미디어의 우호적인 인식을 형성해왔습니다.

 

또한 블로그 기자단을 확대 운영하고, 페이스북을 새롭게 오픈하는 등 온라인 홍보활동도 강화했습니다. 언론홍보 외에도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전통시장 방방곡곡 사진공모전, 전통시장 활성화 컨퍼런스, 온누리상품권 수기·UCC 공모전, 어린이백일장 대회 등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프레스킷과 홍보책자 등의 제작물을 기획,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조직 내부적으로는 시장경영진흥원의 미디어 대응 창구를 일원화하고 홍보 직원을 대상으로 미디어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이슈 발생 시 언론 대응 방안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안하였습니다.

 

 

블로그 기자단을 확대 운영하고, 페이스북을 새롭게 오픈하는 등 온라인 홍보활동도 강화했다.

 

피알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컨퍼런스(왼쪽) 현장과 어린이백일장(오른쪽) 현장 사진.

 

 

그 결과, 2012년은 시장경영진흥원 창설 이래 최대 수치인 700여 건의 기사가 게재된 가운데 주요 3대 일간지 게재 비율이 50%에 이르는 등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높은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홍보 2년차인 2013년에도 1,100여건의 기사가 게재되는 등 전년도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페이스북은 운영 6개월 만에 페이스북 통계 사이트에서 정부 및 공공기관 운영 페이스북 분야 중 4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 PR업계의 가장 권위 있는 시상인 ‘2013 한국PR대상에서 공공문제PR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 최초로 연중 캠페인을 진행해 전통시장에 대한 대국민 이슈 확산 및 기관 인지도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습니다.

 

 

국내 PR업계의 권위 있는 시상인 ‘2013 한국PR대상에서 공공문제PR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2본부 2팀 및 시장경영진흥원 담당자들.

 

 

혼자서 빨리 가기보다 함께 멀리 가는 세상! 다 함께 행복한 세상! 대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내일을 꿈꾸며 피알원 2본부 3팀은 전국 방방곡곡의 시장을 뛰어다녔습니다. 그리고 그 땀의 결실이 조금씩 빛을 발하면서 지금 전통시장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성장하며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주변의 전통시장 많이 이용해 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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