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가치를 영상으로 만드는 프로덕션 파트

2024. 6. 26. 17:31INSIGHT

선택이 아닌 필수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 잡힌 영상 마케팅. 미디어의 발전과 확장으로 다양한 플랫폼이 생성되면서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피알원에는 새로운 조직이 생겨났는데요. 바로 X-CENTER 프로덕션 파트입니다.

프로덕션 파트는 영상 조직으로 감독과 작가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해당 파트는 고객사의 니즈를 파악하여 주요 소비층인 MZ세대를 공략해 재미와 감동이 있는 영상을 제작하고, 거기에 고객사가 원하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녹이면서 즉각적인 소통을 유도합니다.

거대한 영상 시장 속 프로덕션 파트에서 추구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전반적인 영상의 제작과정과 포지션 별 업무는 어떻게 될까요? 관련하여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영상의 제작과정

모든 영상의 기초 단계는 기획 회의를 통한 전략 수립입니다. 해당 단계에선 보통 고객사가 하고 싶은 이야기와 소비자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매치하여 전체적인 영상 스토리의 뼈대를 만듭니다. 그리고 거기에 고객사 PT 및 상세 구성을 통해 살을 덧붙여 영상을 구체화합니다.

이때, 제작팀의 경우 제작에 있어 실현 가능성 여부와 일정, 예산 등을 체크하며 실질적인 제작에 있어 준비를 해놓습니다. 그리고 앞선 준비 과정이 끝나면 본격적인 촬영 준비를 시작합니다. 작가는 촬영구성안/시놉시스 등의 형태로 원고를 작성하고, 감독은 연출을 고민하며 필요에 따라 콘티를 그리는 등 촬영 현장을 대비합니다. 그리고 촬영에 돌입하여 출연진, 촬영 스텝들을 총괄하여 본 촬영을 진행합니다

하이트진로, 하기스, Wells, 손오공, 롯데리아, 풀무원, 신한라이프, 센스데이, 좋은느낌 등

 

이렇게 영상 촬영이 모두 끝나면 감독과 작가는 촬영 현장에서 느낀 재미 포인트와 고객사 주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정해진 RT에 맞춰 편집을 진행합니다. 이때, 자막과 자료 영상 등을 넣어 퀄리티를 높여줍니다. 완성된 영상은 1차 시사로 모두와 공유하여 피드백을 받고, 최종 고객사 컨펌을 받아 총 N번의 수정을 거듭한 후 최종 영상을 배포합니다.

 

 

#2. 탄탄하게 쌓아온 노하우

그렇게 탄생한 영상들은 TVC, 디지털 캠페인, 고객사 채널, 다양한 플랫폼 등을 통해 확산됩니다.

피알원 프로덕션 파트는 평소 매체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광고(TVC/디지털캠페인), 유튜브 브랜디드 컨텐츠, 토크쇼, 야외 버라이어티, 웹드라마, 상황극 등 다양한 작업물을 제작해 왔으며, 예능부터 교양, 다큐 등 장르의 국한 없이 진행해 왔습니다.

대표 고객사 : CJ대한통운, 교촌치킨, EA코리아, 오리온, 대한축구협회, 한국무역협회등

 

이렇게 다양한 고객사와 장르별 콘텐츠 제작으로 다져지고 쌓여진 파트원별 노하우는 여러 아이데이션을 가능케 하고, 고객사의 색깔과 출연진의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영상 제작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의 문제나, 디테일한 영상 체크에 있어서 다채로운 호응과 위기 대처 능력으로 보다 편안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합니다.  

 

 

#3. 지금 우리는

이러한 노하우를 갖춘 X-CENTER 프로덕션 파트는 현재 피알원 내부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참여해 진행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AE가 고객사와 긴밀한 소통을 하듯 저희도 AE의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물을 만들고자 합니다.

 

보통 글로만 한정되게 전달하다 보면 의미가 퇴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여 가능하다면 글보다 영상으로 의미를 더욱 정확하게 전달하고, 기획한 영상의 컨셉을 보기 쉽고 강렬하게 보여주고, 스토리를 기획/구성하여 기승전결이 담겨있는 영상을 만들고 싶으실 텐데요. 이럴 때 피알원 프로덕션 파트가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사람이 출연하여, 사람에 의해 제작되고 사람들이 보고 사람을 위해 퍼지는 영상. 어느 한 명이라도 빠지면 안 되는 게 영상이기 때문에 영상을 제작하는 피알원의 프로덕션 파트는 누구보다도 사람 냄새가 나는 팀이라 생각됩니다.

단순한 화합을 넘어 좋은 영상이라는 공동의 목표 앞에서 모두가 고민하는 피알원인만큼 앞으로 프로덕션 파트와의 시너지를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염란영 대리가 기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