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4. 17:17ㆍLIFE
안녕하세요, 피알원은 지난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했습니다.
피알원에 새로운 에너지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져다줄 인재들이 대거 합류했는데요!
1월, 처음으로 인사 나누었던 공채 신입 피알워너들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피알원 채용팁부터 회사생활까지 알차게 준비한 인터뷰, 지금 만나러 가볼까요?
안녕하세요, 신입 피알워너분들의 대학시절 전공은 뭐였나요?
전공한 분야가 홍보직무에 어떻게 도움이 되고 있는지 궁금해요!
박은선 AE: 저는 문화콘텐츠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학과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해 보고, 마케팅 제안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는데요. 학과 특성상 엑셀이나 워드, 파워포인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자인 툴을 사용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익숙해지고 친해진 덕분에 피알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콘텐츠를 기획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민정 AE : 국어국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복수전공했습니다! AE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역량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표현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대학 생활 동안 자연스럽게 훈련된 ‘말하고 쓰기’가 디지털 홍보 직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 특히 오탈자 검수에는 자신 있어요! 😊
조성현 디자이너: 저의 전공은 (Visual Communication Design) 시각디자인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시각적 이미지를 전달하는 디자인을 경험하였으며, 넓은 범위의 디자인적 관점을 가지며 성장해 왔습니다. 대학생활 중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모든 프로세스에 참여하는 프로젝트를 다수 참여하였기 때문에 기획의 의도를 잘 파악하여 디자인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홍보직무에서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혜진 AE : 저는 광고홍보학과를 전공했고, 경영학과를 복수전공 했는데요. 아무래도 전공이 광고홍보이다 보니, 이론 적인 것들을 미리 배우고 올 수 있어서, 이 분야에 적응하고 실무를 익히는데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경영학과는 사실 등록금 내고 졸업장 1장 가져가는 것보다 트로피 2개 챙기듯 2장을 받아 나가자 하는 마음에 복수전공을 시작했었는데요. 의외로 경영학을 배우면서 기업에 대해 포괄적으로 여러 부분을 알게 되니까, 기업의 입장이나 상황을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광고주의 상황을 파악하고, 내가 AE로서 이들에게 어떤 솔루션을 찾아주어야 할지 등 제가 해주어야 할 역할이나 잡아 나가야 할 뱡향성을 잡는데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고이정 AE : 역사문화콘텐츠 전공이었고, 콘텐츠를 기획하고 직접 만들다 보니 홍보 업계에 자연스레 관심이 갔습니다. 또 전공 특성상 논문과 발제문 작성, 발표가 많았는데 자연스레 늘었던 논리적 글쓰기와 발화 태도도 직무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피알원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김하아늘 AE: 저는 인턴으로 피알원에서 6개월 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는데요. 그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문성과 열정을 지닌 선배님들과 협력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인턴 경험을 통해 얻은 피알원의 긍정적인 인상과 선배님들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공채에 지원했습니다.
박인석 AE: 홍보 마케팅 사업을 하면서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사업을 접게 그만두게 된 찰나에 피알원 공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피알원에 대해 조사를 하였고, 업계에서 회사 이름답게위를 하는 모습과 회사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며, 저도 이 회사에서 다양한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지원했습니다.
소윤하 AE: 결정적으로 인터뷰 기사를 통해 ‘P-ESG’를 알게 되며 지원하게 됐습니다. 이전부터 마케팅, 홍보 분야에 높은 관심도를 가지고 있었기에, 저의 이런 흥미와 관심을 키워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는 베이스가 마련된 기업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피알원은 언론 홍보를 넘어 디지털 분야까지 홍보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빠른 디지털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홍보 업계에서도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피알원은 P-ESG라는 빅데이터 분석 툴을 개발하며 기업들의 ESG 활동을 분석하고 홍보 방안을 제시하려 한다는 점에서 ESG를 구체적 특장점으로 가지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요약하자면 피알원의 꾸준한 성장세와 ESG 분야 특화라는 뚜렷한 강점이 배울 점이 많은 인사이트풀한 기업이라 생각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오윤지 AE: 대학시절에 홍보 대행사 회사, 마케팅 회사 인턴 등등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서 느꼈던 건, 아무리 업무가 많아도 하나씩 이뤄내면 그만큼 보람이 컸고, 제가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어 지치지 않고 회사를 다니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이런 경험을 통해 홍보 대행사에 한 번 더 도전해보고 싶었고 공고를 보자마자 망설임 없이 지원 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때,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노여원 AE: 제가 대학교 당시 집중했던 분야는 ATL위주 광고 기획서가 대부분이라 PR부분에서의 강점이 조금은 약하다고 느꼈었는데요. 아쉬운 점에 집중하기보다는 제가 잘할 수 있고 자신 있는 부분을 강조해서 자기소개서에 녹이려고 했습니다. 또한 저는 PR과 관련이 적은 인테리어디자인을 전공했는데요, 디자이너분들과 협업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조한 부분이 차별화되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오민정 AE: 피알원의 자기소개서는 자유 양식이라, 구성부터 고민이 많았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지원 동기, 인턴 경험, 직무 강점으로 나누어 작성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문단에는 기획안 주제를 마감 1주 전에 변경해 우승한 경험을 녹였는데, 임원 면접 시 이 경험에 대해 깊이 질문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AE 직무의 경우 포트폴리오가 필수는 아니었지만, PR 관련 프로젝트 3개만 추려서 제출했습니다!
이한샘 AE : 저는 자기소개서를 꽤 공들여 썼는데요. 경험사항을 강조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짧은 분량 안에서 문단 구조화와 스토리 연결을 명확하게 하여 ‘읽고 싶은 글’이 되도록 고민했습니다. PR 회사에 지원하는 만큼, 경험 자체에서 드러낼 수 있는 역량과 별개로 글쓰기 역량을 강조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차혜진 AE : 그냥 꾸밈없이 자연스럽게 제 글로 쓰려고 했던 것 같아요. 보통 자기소개서의 작성 바이블이 있다고 하는 말이 있잖아요. 근데 저의 경험과 생각을 적어서 내는 부분인데 정해진 틀에 맞춰서 작성하면 저의 이야기처럼 안보일 것 같았어요. 그래서 다른 자소서를 많이 보지 않았고, 최대한 제가 전하고 싶은 것들을 많이 담되 피알원에서 궁금해할 부분들과도 잘 연결되게 많이 읽어보면서 고쳐나갔습니다. 포트폴리오는 그냥 제가 한 것들 준비한 것들을 장표 한 장 한 장에 간략하고 깔끔하게 보일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다만, 이런 것들을 한 내가 피알원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가 잘 전달이 될 수 있게 신경을 좀 썼습니다.
강민정 디자이너: 자기소개서의 경우, 제 경험과 생각을 솔직하고 분명하게 전달하려 했습니다. 포트폴리오의 경우, 꼭 보여주고자 하는 작업을 추려 분량을 조절했습니다. 눈에 띄는 표지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던 기억이 납니다. 심플하지만 강력한 내용을 담고자 메세지에 집중했습니다.
피알원 면접, '이것만큼은 내가 제대로 준비했다!'라는 부분이 있었을까요?
박은선 AE : 예상 면접 질문을 정말 많이 작성해 봤습니다. 각종 SNS와 채용 사이트를 통해 피알원 면접 후기를 보았고, 거기에 나온 질문들은 거의 다 준비했어요. 준비한 질문에 제가 했던 활동들을 녹아내어 저만의 답변을 준비했었습니다.
소윤하 AE : 지원 동기 준비라고 생각합니다. 면접관 입장에서도 쉽게 납득 가능한 ‘why 피알원’에 대한 명확한 답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피알원, 즉 기업 자체에 대한 스터디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 이런 부분이 피알원 입사에 대한 간절함을 더욱 키웠던 것 같습니다. 지원자가 필수적으로 살펴본다는 기업 홈페이지 외에도 피알원의 수상 경력과 관련 기사들을 참고하며, 디지털 분야까지 역량을 키워가는 피알원은 기업의 성장 외에도 개인의 역량 향상까지 가능한 곳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이처럼 기업의 전반적인 히스토리와 해당 기업이 속한 분야를 스터디하면서 지원 동기에 대한 구체성을 마련하고자 했습니다.
조성현 디자이너: 피알원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들을 관심 있게 찾아보고, 피알원의 업계 강점 등등을 살펴보며 ‘피알원’에서 제가 기여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서 고민해 보았습니다. 제가 쌓아온 역량들을 피알원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 어떻게 피알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지를 정리하여 면접에서 풀어내려 노력하였습니다
조한희 AE : 진정성 있게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면접 준비하면서 처음에는 업무적인 역량만 강조해서 나열식으로 대답하니까 귀에 잘 들어오지도 않고 달달 외우는 느낌이 난다는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본질적으로 내가 이 일을 왜 하고 싶은지와 신입사원으로의 태도를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이한샘 AE : ‘멘탈 관리’입니다. 저는 긴장을 무척 많이 하는 편이어서, 면접장에 들어가면 항상 머릿속이 새하얘지곤 했습니다. 그래서 피알원 면접에서는 떨지 않고 자연스럽게 답변을 말할 수 있도록 멘탈 관리에 최선을 다했답니다. 저처럼 긴장을 많이 하는 분이라면 자신만의 마인드컨트롤 루틴을 만들어 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윤지 AE : 자기소개를 가장 열심히 준비해 갔던 것 같아요! 첫인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질문을 받자 라는 마인드로 자기소개를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피알원의 경우 다대일 면접으로 진행되기에 면접관의 시선을 끌 수 있는 핵심 키워드 등을 준비해, 면접 전까지 여러번 이미지 트레이닝을 했습니다.
입사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소윤하 AE : 면접 당일, 지금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사우 분들의 따뜻한 인사와 안내가 기억에 남습니다. 면접 참여자 입장에서는 사소한 것에도 다소 긴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피알원은 면접 대기 시간을 비롯해 면접 진행 과정까지 전반적으로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또한 면접이 끝나 귀가하는 사람에게도 인사를 건네는 부분이 피알원 특유의 ‘좋은 사람이 모인 기업 분위기’가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짧고 사소한 것이지만 따뜻한 한 마디, 한 순간들이 온도를 가지고 있는 곳임을 전달받는 순간이었습니다.
오민정 AE : 2차 면접 때 대표님이 해주셨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저의 강점이 ‘꼼꼼함’이라고 말씀드렸더니, ‘큰 틀에서 파악하고, 그걸 스토리화하는 기획력이 지원자님의 더 큰 강점인 것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취업 준비로 자존감이 떨어져 있을 때라 더 크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말씀을 합격 시그널(?)로 받아들이고 기분 좋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
박인석 AE : 면접 당일 제공된 피알원의 정성이 기억에 남아요. 대기 시간 동안 다양한 다과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고, 면접을 마친 후에는 면접비까지 제공받았는데요. 피알원의 이런 세심한 배려로 좀 더 편안하게 면접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피알원이 구성원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듯해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김하아늘 AE : 제가 입사 준비를 하면서 작성한 포트폴리오가 마감 하루 전에 다 날아가는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허무하고 모두 포기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하루 종일 다시 작성해서 서류를 낸 기억이 있어요! 다시 생각해도 아찔한 기억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시도했기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피알원 입사를 희망하는 예비 피알워너에게 전하고 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고이정 AE : 배울 점 많은 선배들과 함께 힘이 되어주는 동기, 내가 성장할 수 있는 큰 규모의 프로젝트 경험 등을 두루 얻을 수 있는 곳이 피알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해봐요!
노여원 AE : 홍보대행사인만큼 PR쪽 경력이 없어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은데요, 물론 살릴 수 있는 경력이 있으면 좋겠지만 PR쪽 경력이 많지 않더라도 커뮤니케이션이나 기획서를 작성한 부분을 강조하시면 충분히 본인 어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취준 기간이 막막하고 길게 느껴지겠지만 자신감 갖고 지원해보세요!
오민정 AE : AE는 정말 바쁩니다…! 하지만 그만큼 주도권을 갖고 일할 수 있고, 빠른 시간 안에 많은 업무를 경험할 수 있어요. 멋진 사람들과 함께, 폭넓게 성장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지원하세요! 🙌
조한희 AE : 누구나 강조하는 역량만 나열하는 것보다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만드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나의 강점을 바탕으로 '내가 면접관이라면 지원자의 어떤 점이 궁금할까?'를 고민해보면 분명 좋은 스토리텔링이 만들어질 거예요!
강민정 디자이너: 긴 시간 동안 부단히 노력하고 계실 텐데, 힘내신 만큼 좋은 결과가 따를 거라 확신합니다. 조만간 회사에서 뵙길 바라요!
피알원에 2024년도 신입사원으로 첫발을 디딘 공채 피알워너들의 인터뷰 잘 읽어보셨나요?
피알원 입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유용한 팁들이 공개되었는데요. 다음 편에서는 피알워너로의 적응기를 담은 회사생활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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