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원X순이엔티, 제1회 Creative Salon 현장 스케치

2023. 7. 28. 15:15INSIGHT

6월 29일, 피알원 서대문 오피스 대회의실이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바로 피알원과 국내 최대 틱톡 MCN 미디어렙사 ‘순이엔티’가 함께하는 <Creative Salon> 때문인데요. 그 생생한 현장을 여러분께 전달해 드립니다.

 

 

<Creative Salon>은 최근 가장 핫한 커뮤니케이션 아이템을 토대로 이론적, 실무적 논의를 나누는 대화의 장입니다. 다극화되는 세상 속,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론과 트렌드를 주제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것인데요.

 

첫 Salon의 주제는 ‘틱톡’입니다. 틱톡은 짧은 비디오 영상을 제작, 공유할 수 있는 동영상 플랫폼으로 숏폼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총합 3.7억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아티스트들을 관리 중인 틱톡 MCN ‘순이엔티’뿐만 아니라 세 명의 대학생 참관단까지 <Creative Salon>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박소연 상무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Creative Salon>이 시작됐습니다. 뒤이어 커뮤니케이션 스튜디오 김태영 차장이 <숏폼 트렌드에 따른 기업들의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와 틱톡 활동 양상>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는데요. 쏟아지는 숏폼 콘텐츠 속에서 홍보 대행사가 펼쳐야 할 디지털 마케팅 전략에 대해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두 번째 발제는 ‘순이엔티’ 박관용 본부장이 진행했습니다. <숏폼 트렌드에 따른 콘텐츠 솔루션>을 주제로 높은 조회수와 인게이지먼트를 기록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법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두 번째 발제 속 뜨거운 감자는 단연 ‘틱톡숍(TTS)’ 서비스였습니다. ‘틱톡숍(TTS)’은 틱톡 내에 홈페이지처럼 온라인 숍을 열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틱톡숍 공식 파트너사(TSP)’인 ‘순이엔티’는 브랜드가 ‘틱톡숍(TTS)’에 입점해 효율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스토어 개설 및 운영, 마케팅 등 전반적인 과정을 지원합니다. ‘틱톡’ 플랫폼에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 중 하나인 ‘틱톡숍(TTS)’ 운영에 ‘순이엔티’가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이죠.

 

 

현재 ‘틱톡숍(TTS)’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높은 매출액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200억 달러로 설정했을 정도라고 하니 ‘틱톡숍(TTS)’의 한국 진출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발제 종료 후, <현 틱톡 플랫폼의 장단점과 보완사항, 확장 가능성>을 주제로 토론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틱톡’의 주 이용 연령층인 대학생 참관단이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주었는데요. 한국 시장에서의 ‘틱톡’의 위치와 ‘틱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체 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Creative Salon>이 종료됐습니다. PR을 교집합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시각을 공유하는 기회가 흔치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2회 <Creative Salon>이 열릴 날을 고대하며 포스팅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