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닥따닥. 이른 아침, 부엌에서 소리가 들려오면 자동으로 맛있는 음식을 기대하게 된다. 도마 위의 칼질 소리는 상상만으로도 따스한 온기가 느껴진다. 반대로 눈에 살기를 품은 사람이 칼을 쥐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우리는 곧바로 뒤로 돌아 내달려야 한다. 칼은 누구의 손에 있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멀리 돌아왔다. 말하고 싶은 건 신뢰다. 날카로운 칼을 쥐고 있어도 개의치 않는 것, 학문적 정의로는 나에게 해를 끼칠 자유를 허락하는 것. 그것이 신뢰다. 우리는 쉽게 ‘신뢰’를 말하지만 현실은 요원하다. 더욱이 비즈니스 관계에서는 신뢰는커녕 협력도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현림 PR컨설턴트를 연구해야 한다. 네 곳의 담당 고객사에게서 “이현림을 신뢰한다”는 말을 이끌어낸 ..

12월 10일, 싱가폴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올해의 에이전시 시상식(2015 Agency of the Year Awards)'에서 피알원이 '올해의 한일 PR에이전시' 부문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의 에이전시 시상식'은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 매거진 '캠페인 아시아 퍼시픽(Campaign Asia-Pacific)'이 지난 22년 간 그 해에 탁월한 경영성과와 리더십으로 커뮤니케이션 영역에 기여한 바가 컸던 에이전시를 기리는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식입니다. 매년 한국/일본 지역을 비롯해 오스트리아/뉴질랜드, 중국/홍콩/대만,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등의 지역별로 우수 에이전시 및 리더를 선정합니다. 피알원은 2015년 ‘Communication Sh!ft’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퍼블리..

SNS와 인터넷의 발달로 이제는 우리나라 구석구석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소한 사건사고가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개인의 사생활이라 할 수 있는 – 공인이라는 미명 하에 – 모 유명 경영자의 이혼 소송 건이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이 자세히 생중계 되는 듯한 보도들하며,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지 않았는데도 경찰이나 검찰 조사단계에서 보도되는 것들은 자칫 국민의 알 권리라는 이름 하에 지나치게 자세히, 많이 보도되는 것은 큰 문제라고 본다.(12월 7일자 모 종합 일간지 지면 분석) 방송 역시 아침뉴스를 보면 밤 사이 사건사고라 하여 교통사고라든지, 화재 등이 보도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 물론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화재사고(예를 들어 서해대교 케이블 화재 등)는 보도가 당연하겠지만 개인..

피알원이 잡플래닛과 포춘코리아가 발표한 ‘2015 일하기 좋은 기업 - 중소·중견기업’ 10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잡플래닛 사이트에 20개 이상 리뷰가 쌓인 638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 이번 발표는 해당 기업의 전·현직 임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평가한다는 점에서 더욱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피알원은 임직원들의 자기개발 및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안식월 및 개인별 법인카드 시스템 등의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피알원은 전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앞장서겠습니다. 관련 기사 참조 : [서울경제 – 신의 직장은 있다? 없다? 2015 일하기 좋은 한국기업 종소·중견기업편] Tag : 기업문화..

얼마 전, 요즘 1020사이에서 핫한 뉴미디어 가 피알원을 찾았습니다. 언론홍보가 주를 이루던 과거에는 4대 매체라고 불리던 신문, TV, 잡지, 라디오의 영향력이 높아 이들을 활용한 홍보가 주를 이뤘었는데요, 최근 몇 년 사이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급속화되고 새로운 뉴미디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피알원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다양한 고객사에서도 기존의 언론홍보와 함께 DPR이라고 불리우는 디지털 홍보 부분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는 기업과 브랜드의 경우, 뉴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며 효과적인 홍..

드디어, 피알원 공채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피알원 신입사원 공채 모집, 12월 7일까지 서류접수 (관련 콘텐츠 Link : http://prone.tistory.com/706) 그런데 말입니다… 공채 소식이 반갑기는 한데 마음 한구석은 어쩐지 막막하시다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력서 한 줄, 자기소개서 한 문장에도 한 땀 한 땀 신경 쓰실 그 정성을 잘 알기에 전화, 이메일 등으로 접수된 공채 관련 문의를 모아 여러분께서 면접장에서 마주할지도 모를 분들(!)께 직접 조언을 얻어왔습니다. 황금 같은 현답! 기대되지 않으세요? 그렇다면 서론은 여기까지. 본격적인 Q&A를 시작해볼까요? 지원자격에 관련해서 알고 싶습니다! Q 스펙(출신학교, 학점, 어학 점수 등), 평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나요? A 아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