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27. 09:30ㆍLIFE
안녕하세요! 피알원 창립 10주년을 맞아 베트남으로 해외워크숍을 다녀온 7조입니다.
7조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 묘한 매력을 간직한 '호이안’과
푸른 휴양의 도시 ‘다낭’을 만끽하고 돌아왔는데요!
베트남 여행의 ‘핫’한 트렌드가 궁금하시다면 이곳에 주목~
10명의 피알워너가 반한 베트남의 ‘매력 포인트’를 낱낱이 집어드리겠습니다!
# 출발부터 남다른 피알원 해외워크숍
▲ 설레는 마음으로 단체 사진 찰칵!
'벅시’를 이용해 누구보다 빠르고 편안하게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피알원 7조! 넓고 아늑한 공간을 자랑하는 ‘벅시’ 덕분에 한 AE는 차에 오르자마자 단잠에 빠졌다고 하는데요~ 바로 얼마 전까지 책상에 앉아 있었기 때문인지 공항에 도착해서도 베트남으로 떠난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기쁜 날을 추억하자!’라는 마음으로 옹기종기 모여 단체 사진도 찰칵 찍었는데요, 슬며시 올라가는 입꼬리를 감추지 못하는 표정들에서 해외워크숍에 대한 기대감이 여과 없이 드러나는 것 같죠? ^^
# 요리로 알아가는 베트남, 호이안 ‘에코 쿠킹 클래스’!
▲ 통통배 타고 ‘게 잡이’에 나선 피알원 7조
피알원 7조의 첫날은 호이안 ‘에코 쿠킹 클래스'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쿠킹 클래스는 동그란 통통배를 타고 ‘게’ 잡이에 나서는 것으로 시작되는데요, 낚싯대에 고기를 매달고 수풀 근처에 가져다 대면 신기하게도 작은 게가 딸려 올라옵니다!
이 게가 쿠킹 클래스의 재료라고 생각했던 7조는 너도나도 게 잡기에 열중했는데요! 사실 이 게는 쿠킹 클래스와는 전혀 상관이 없었답니다~ 그래도 게 잡기는 마성의 매력으로 피알원 7조의 취향을 탕탕 저격했답니다!
▲ 마스터 셰프 베트남
본격적인 쿠킹 클래스가 시작되기 전, 앞치마를 장착하고 셰프로 변신한 피알원 7조! 제법 요리 대결같은 분위기가 풍기죠? 이날 에코 쿠킹 클래스에서는 쌀국수, 반쎄오, 스프링 롤, 바나나꽃 샐러드 등 베트남 대표적은 음식을 배우는 시간으로 꾸며졌는데요,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는 피알워너답게 쿠킹 클래스에서도 높은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 ‘라이스 페이퍼’도 우리 손으로! / 빈대떡처럼 먹음직스러운 ‘반쎄오'
우리나라의 맷돌과 비슷한 도구로 쌀을 갈아 라이스 페이퍼도 만들고~ 숙주나물과 고기를 넣고 굽는 반쎄오도 만들었습니다. 반쎄오의 노릇노릇한 비주얼은 빈대떡을 떠오르게 하는데요. 피알원 7조는 반쎄오를 김치전과 비슷한 음식이라고 소개하는 사장님께 ‘빈대떡’이라는 한국말도 알려드렸답니다. ^^
▲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는 쿠킹 클래스의 결실
짜잔~ 멋진 한 상 차림이 완성됐습니다! 사장님이 시~원하게 쏘신 맥주까지 곁들이니 아주 꿀맛이었는데요, 사장님께서는 이날 배운 베트남 요리 레시피까지 친절하게 챙겨주셨습니다. 센스만점!
여러분도 베트남의 전통 음식을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면, 탄탄하고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에코 쿠킹 클래스에 꼭 참여해보세요!
# 늦은 밤에도 환히 빛나는 호이안의 매력!
▲ 눈부신 호이안의 밤
호이안은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듯 오묘한 매력을 가진 도시인데요, 밤에는 전통가옥과 화려한 등불이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합니다.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고 제대로 힐링한 피알원 7조는 호이안 구시가지로 향했는데요,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멋진 야경과 오색찬란한 등불을 둘러보는 재미가 대단했습니다. 여기에 아기자기한 공예품을 감상하는 즐거움까지 쏠쏠! 호이안의 밤이 아름답다는 이유가 이곳에 모여있었습니다.
# 먹고 마시며 무르익어가는 단합의 밤!
▲ 팀장님이 준비하신 깜짝 선물! 따끈따끈한 폴라로이드 사진
체력 좋은 피알원 7조의 해외워크숍은 밤까지 이어집니다. 그날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한바탕 웃음을 터트리기도 하고, 서로의 고민까지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베트남의 밤과 함께 동료애도 깊어져 갔답니다~
# 활기 넘치는 휴양 도시, 다낭
▲ 활기찬 도시, 다낭
피알원 7조는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휴양 도시, 다낭의 구석구석도 누볐습니다. 드래곤 브릿지, 다낭 대성당, 한시장 등 베트남의 명소를 둘러보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 베트남 로컬 카페 탐방하기!
커피의 나라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많은 원두를 생산하는 베트남! 덕분에 맛집으로 소문난 로컬 카페가 많은데요, 피알원 7조는 ‘하이랜드’와 ‘콩카페’에 다녀왔답니다.
▲ 하이랜드의 시그니처 메뉴인 '쓰어다 커피'
▲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콩카페에서 맛 본 '코코넛 커피 스무디'
하이랜드의 ‘쓰어다 커피’는 진하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었는데요. 고소한 코코넛과 커피 에스프레소가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코코넛 커피 스무디'도 별미였습니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카페의 분위기와 커피 맛을 비교해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 마지막 밤은 화려하게! 다낭 노보텔 스카이 36
▲ 다낭 최고의 핫플레이스 ‘노보텔 스카이 36’
다낭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라운지 바, ‘노보텔 스카이 36’! 피알원 7조가 해외워크숍의 마지막 밤을 불태우기 딱 좋은 곳이었는데요, 귀국을 앞두고 떠나기 아쉬운 마음에 셀피 삼매경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 이날의 낭만적인 야경이 벌써 그리워지네요~
▲ 베트남의 매력에 퐁당 빠져버린 7조
지금까지 피알원 7조의 베트남 여행기를 들려드렸습니다. 이번 해외워크숍은 여행 계획부터 실행까지 피알워너의 손길이 가지 않은 곳이 없었는데요, 10명의 피알워너가 함께한 3박 5일은 꿈처럼 달콤한 시간이었습니다. ^^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또다시 ‘함께’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하며, 피알원 창립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Tag : 기업문화, 사내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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