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사원급 교육] 퍼블리시티의 이해

2012. 12. 5. 10:59INSIGHT

지난 10월 31일 수요일, 피알원10월 사원급 교육진행됐습니다.

 

노래 제목과도 같은 '10월의 마지막 날', 이 센치한 가을의 끝자락에서도 피알워너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가 불타올랐는데요!

 

 

 

 

10월 교육의 주제인 '퍼블리시티의 이해'를 진행해주신 분은 바로 '문형진 상무님'이셨습니다. ^^

 

 

 

강의 시작 전, 상무님께서는 각각 두개의 언론사에서 나온 두 장의 사진을 보여 주셨는데요~

 

 

                                

 

이 두 사진의 차이를 눈치채셨나요?

 

네, 바로 이명박 대통령의 손에 가방이 '있고, 없고'의 차이였습니다.

 

지난 6월 G20 정상회의 참석 차 출국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손에 들린 저 가죽가방도

 

'실리외교'를 강조하기 위한 청와대 공보실의 전략이었단 사실! 알고 계셨나요?

 

 

상무님께서는 바로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 하나를 짚어 주셨습니다.

 

 

<광고는 '이미지'를 주는 것이지만 퍼블리시티는 '명성'을 주는 것이다>

 

 

광고는 단시간에 그것을 접하는 수용자들에게 '이미지'를 줄 수 있다면

 

퍼블리시티는 거기에 플러스(+), 그 속에 내재된 의미와

 

Reputation, 바로 명성을 전달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상무님 말씀을 들으니 다시 한번 퍼블리시티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자, 그러면 이렇게 중요한 퍼블리시티를 잘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퍼블리시티를 잘 하기 위해서는..?>

 

1. 언론 컨텐츠는 꼭 수용자 관점에서 작성하자

 

- 퍼블리시티를 위한 보도자료나 기획기사 등 언론 컨텐츠를 작성하다 보면 나의 관점으로 작성하는 실수를 하게 되는데요,

이보다는 이 컨텐츠를 읽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언론 컨텐츠는 수용자 관점에서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신문을 많이 읽자

 

– 평소 신문읽기를 통해서 퍼블리시티 진행 시 어떤 것을 강조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3. 문제의 핵심을 잡아내는 능력을 갖추자

 

– 퍼블리시티를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와 전달해야 할 메시지를 정확히 잡아내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기자관계는 퍼블리시티에서 많은 영향을 끼친다

 

- 이 점은 문형진 상무님이 평소에도 마구 보여주고 있으신 점이죠?! CJ 홍보팀에 계셨을 때, 평소의 기자관계를 통해 회사에 불리한 기사에 적절히 대응했던 일화는 피알워너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전설!

 

5. 숨겨진 밸류를 찾아 기자들에게 진정성을 가지고 설득하자

 

- 홍보는 사실에 기반을 두고 거기에 숨겨진 밸류를 찾아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입니다.

 

즉, 홍보는 안 되는 걸 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잘 되는 걸 더 잘 되게 하는 것이고 이것이 바로 우리 피알워너들이 해야할 몫이라는 점!

 

 

늘 저희에게 좋은 강의, 좋은 말씀 들려주시는 상무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상으로 10월 사원급 교육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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