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원 창립 20주년 시리즈③] The First ㅡ 최장 근속 직원 인터뷰 1편

2026. 8. 13. 13:58LIFE

피알원의 20년에는 회사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온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전문성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의 이름 아래 모여 새로운 시작을 만들어냈고, 낯설고 어려운 프로젝트에 도전하며 피알원만의 역량을 쌓아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조직의 성장을 함께 이끌고, 고객사와의 신뢰를 만들어 온 SE그룹 임내형 부사장님의 이야기는 피알원의 힘을 보여줍니다. 피알원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변화와 성장의 순간을 함께해 온 지난 20년과 앞으로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Q1. 피알원과 함께한 가장 오래된 기억은 무엇인가요? 입사 당시와 지금을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또는 오랜 시간 피알원과 함께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자유롭게 들려주세요.

피알원과 함께한 가장 오래된 기억이라면 둘째 출산휴가 이후 복직해서 피알원 사무실로 출근했던 그 날의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3개사가 하나가 되어 피알원이라는 사명으로 출범한 만큼 새로운 사옥, 새로운 얼굴들이 가득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무엇보다 나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가장 기뻤습니다. 비슷한 고충을 겪고 그러한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토로하기도 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동료들이 많다는 것이 무척 든든했던 기억이 나네요.

피알원과 함께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라고 하면 유니버설 스튜디오 한국 진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던 때인 것 같네요. 기존 3개사 출신들로 TFT가 꾸려져 함께 일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초창기 프로젝트 중 하나였는데요. 각자의 스페셜티를 잘 살려 가며 규모있는 프로젝트를 즐겁게 수행해 나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로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멋진 프로젝트였습니다.

 

Q2.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셨는데요.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 소개 부탁드립니다. 그 프로젝트가 특별했던 이유도 함께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간 200여 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것 같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현재도 고객사로 함께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의 고리1호기 계속운전 프로젝트입니다.

(고리1호기에 이어 월성1호기, 고리2호기의 계속운전을 홍보해왔고, 2번의 신규원전부지 확보 사업 등 무수히 많은 원자력 수용성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원자력이라는 낯설고 난해한더불어 사회적 영향력, 파급력이 어마어마한 이슈를 케어하고 여론 조성 및 위기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일은 처음엔 무척 어렵고 힘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좋은 성과가 시작이 되어 한국수력원자력이 피알원의 창립 시점부터 20년이 된 지금까지 오랜 역사를 함께 한 고객사가 될 수 있었다는 점, 그 시작을 열었던 멤버의 한 사람인 저에게도 무척 보람되고 기쁜 일이죠.

 

2016 피알원 창립 10주년 해외워크샵

 

Q3. 오랜 시간 피알원과 함께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울러 오랜 시간 피알원의 성장을 지켜보신 구성원으로서, 피알원의 가장 큰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와 더불어 고객사들이 오랫동안 피알원을 신뢰하고 함께하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말씀해 주세요.

동료, 고객사 심지어 친구나 가족, 지인들까지 주변의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피알원은 지난 20여년간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성장을 이어 온 회사입니다. 계속적인 성장세로 직원 수, 수행해 온 프로젝트 숫자, 매출 등 무엇 하나도 멈추거나 꺾인 적이 없이 매년 신기록을 갱신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한마디로 쉽게 유례를 찾기 힘든 회사이죠.

피알원은 업계를 리드하는 first mover로서 업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성장욕구 덕분에 발전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것들이 혈액처럼 피알원의 요소요소를 관통하고 있기도 하고요. 그간 복지, 조직문화 등도 발전했지만 PR사관학교라고 불리며 직원들의 개인적 성장도 계속되었기 때문에 오늘의 위치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피알원의 성장에 일조해왔다는 자부심, 피알원과 같은 훌륭한 회사의 일원으로 함께하고 있다는 자긍심이 오늘까지 피알원과 함께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Q4. 창립 20주년을 맞아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함께, 앞으로 피알원이 어떤 회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하시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후배뿐 아니라 그간 피알원의 성장에 기여하신 OB, 그리고 동료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피알원은 특정한 인재 몇몇이 만들어온 회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있어 오늘의 피알원이 있고, 내일 더 나은 피알원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죠. 앞으로도 피알원이 구성원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 구성원들은 자신의 일을 사랑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흔히 내가 회사의 부품같이 느껴진다는 말을 하기도, 듣기도 하는데요. 피알원의 여러분은 회사의 부품이 아닌 심장이라는 믿음이 있었으면 합니다. 박지성 선수에게는 2개의 심장이 있다는 말이 있듯, 피알원에는 200여 개의 뜨거운 심장이 뛰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귀하고 소중한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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