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PR인으로 기억되고 싶어요”, 강현호 과장

2022. 2. 28. 11:24LIFE

AE로서, 동료로서 다방면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강현호 과장. 2021년 스타상 수상에 이어 2022년 또 한번의 좋은 소식으로 발걸음을 시작한 그와 만나봤습니다.

 

Q1. 안녕하세요, 먼저 본인 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저는 피알원 공덕 오피스에 근무중인 S&P본부 강현호 과장이라고 합니다. 2021년 연말 스타상을 받았을 때, 그리고 20221월에는 진급을 하게 되어 놀람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2월에는 무슨 일이 생길까?” 기대 중 피알워너 인터뷰를 하게 되었네요!

 

Q2. 다양한 프로젝트의 채널 운영을 수행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젝트인지 말씀해주세요.

A: 일단, 저의 입사 동기 프로젝트 ‘월드프렌즈코리아 해외봉사단 모집 홍보 사업’3년 동안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입사했을 때 코로나19가 발생해 해외봉사단 모집이 멈췄지만, 유능한 저희 팀장님과 팀원들이 현재까지 해외봉사, 해외봉사단원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새롭게 발굴해 해외봉사단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가스공사 통합홍보’ 또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데요. 채널 운영 보다는 한국가스공사만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SNS 콘텐츠 개발 컨설팅, 언론 대응 방안, 기업 인지도 조사, 대외 노출 홍보물 제작,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가스공사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SNS 채널 운영인데요. ‘음알못, 악알못인 저를 음잘알, 악잘알로 바꿔주고 있는 아주 고마운 프로젝트입니다. SNS 채널 운영을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되는 음악과 악기 상식을 직접 부딪히고 경험해 보니, 어느새 음악과 악기에 대한 흥미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Q3. 또 다수 신규 프로젝트 제안 및 수주과정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냈다고 들었어요. 특별히 어떤 점에서 자신의 역할이 돋보였다고 할 수 있을까요?

A: ‘좋은 성과에 있어 저의 역할을 돋보여주게 해준 건 저 스스로의 능력 보다 저를 이끌어 주고 함께 소통해 주시는 상무님, 팀장님, 그리고 다른 팀원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규 프로젝트 제안 및 수주과정에서 제가 더욱 성과를 냈던 역할은 아무래도 PR인이라면 갖고 있을 기획력과 소통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획력에 있어서는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 대학시절 교수님의 멘트가 저의 능력을 매번 향상시킬 수 있게끔 도와준 것 같은데요. 바로 너가 보는 모든 것이 홍보에 쓸 수 있는 요소니, 매 순간 너가 있는 모든 곳의 시선을 집중해라’였습니다. 그때는 그냥 흘려들었는데, 실무에 발을 들여보니 매 순간 모든 것을 볼 때 저기에는 이런 광고물이 좋겠다’, ‘저렇게 해보면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을 꾸준히 하게 되더라고요. 그런 점들이 쌓이고 쌓여 많은 성과를 내는 데 기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통력에 있어서는 저의 MBTI ‘ENFJ’의 특성인 모두 사랑하고 포용하는 매우 쓸모 있는 기질을 발휘하며 소통한 능력이 많은 부분에 도움이 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 저는 PR인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로 내세울 수 있는 명함이 고객사 확보에 따라 수십, 수백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 명함을 더욱 값지게 만들어 보고 싶은 일에는 주저하지 않고 도전하는 성격이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낸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Q4. 작년에 새롭게 오픈한 공덕 오피스에서 근무하고 계시는데, 서대문과는 어떤 점이 다른 지 궁금해요.

A: 조금 다른 게 있다면 일, 외적으로 새로운 순간들을 정말 많이 만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대문 오피스도 제가 정말 너무 좋아하는 오피스이며 정이 많이 들었던 곳이었는데요. 공덕에서는 정말 갑작스런 순간 순간에 우와….!’라고 표현하는 저를 발견하고 있습니다.

 

정말 말로 표현되지 않는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이 있는 곳이 바로 공덕 오피스 인 것 같습니다. 대표님에게도 위 사진을 보여드리며 자랑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Q5. 특히 공덕 오피스에서 DJ 역할부터 와이파이 연결, 주차권 발권, 생일축하 등 여러 면에서 강반장역할을 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A: 이것도 저의 ENFJ 성향 때문인 것 같아요. 그리고 모두 공감하실테지만 업무를 바쁘게 처리하다 보면 의자에만 계속 앉아 있어 뻐근하고 힘든 상황이 오니 그때마다 자연스럽게 운동할 겸 공덕 오피스 일을 처리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집중해서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고요, 또 제가 업무하고 있는 자리가 대표님 방 다음으로 출입문이랑 가장 가까워서도 절~~대 아닙니다 ^_^

그리고 야마하뮤직코리아에서 인테리어 스피커를 지원해주어서 자연스럽게 DJ 역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아침부터 퇴근 시간까지 잔잔한 클래식과 살짝 흥나는 팝송을 틀어 공덕 오피스의 고요함을 무찌르고 있습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지원 ISX-803)

 

Q6. 마지막 질문 드릴게요. 2022년의 나는 어떤 PR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A: TMI이긴 한데, 제 이름 현호가 한자로 풀이하면 어질 현, 범 호인데요. 그래서 저는 2022년 임인년 호랑이해를 아주 현명하게 보낸 PR인, 피알워너로 기억되고 싶네요. 현명하다는 의미 자체가 너무 포괄적이지만 고객사의 만족을 위해 현명한 기획력으로 프로젝트의 성공을 이끌고, 공덕 오피스와 피알원 모든 분들이 평화로운 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보이던 보이지 않던 현명하게 노력하고 싶습니다.

항상 많은 도움 주시는 S&P 본부의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2년도 모든 피알워너 분들 파이팅입니다!!!!

 

 

 

인터뷰 내내 밝은 미소로 긍정 에너지가 넘쳤던 강현호 과장. 담당한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부터 피알워너로서 피알원에 대한 애정까지 ‘뿜뿜’한 강현호 과장의 다음 스텝을 응원하며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