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워너 릴레이 인터뷰 #1] ‘홍보를 그리다’, 최영은 CD

Author : 피알원 STORY / Date : 2021. 4. 12. 10:18 / Category : 사람들/피알워너 라운지

지하철 광고부터 포스터 제작, 인스타그램 콘텐츠까지. 글을 뛰어넘어 시각화된 메시지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그녀의 역할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피알원 내에서 오랫동안 에이스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최영은 CD와의 인터뷰가 지금 시작됩니다!

 

Q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피알원 크리에이티브부문에서 디자인 및 크리에이티브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영은 CD라고 합니다. 공공, 브랜드 구분할 것 없이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와 함께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2. 크리에이티브부문의 업무 영역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릴게요.

A: 가장 큰 부분은 시각화된 메시지로 소통하는 디자인 업무입니다. 온·오프라인 할 것 없이 홍보 활동 전반에 걸친 시각 이미지를 만드는데요, 온라인 콘텐츠부터 브로슈어, 포스터, 인쇄광고, 영상, 오프라인 행사, 캠페인까지 셀 수 없이 다양한 비주얼 결과물을 만들고, 어떻게 하면 더 나은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까 아이디어를 보태는 역할을 합니다.

 

Q3. 크리에이티브 영역에 대한 니즈가 확대되는 만큼, 작업 시 더 중점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A: 소통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심미적인 부분에서의 고민은 기본이고, 그 상황에 본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의도를 파악하는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어요.

 

그리고 크리에이티브는 굉장히 주관적인 영역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람마다 입맛이 아주 다른 것처럼요. 그래서 같은 것을 보고도 전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애초에 서로 떠올리는 이미지조차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직 시각화되지 않은 이미지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한 것 같아요.

그렇게 상대방이 원하는 것과 제가 펼쳐 보이고 싶은 크리에이티브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하면 한 번 더 시선을 끌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트렌디하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해요. 인사이트 없이 그저 예쁘기만 하다면 좋은 크리에이티브라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4.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 특별히 영감을 받는 경로가 있다면?

A: 사실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특별한 경로는 없는 것 같아요. 당연히 365일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는 않아서 고민하다 결국은 멍하니 머리를 비우고 있을 때 문득 어떤 영화를 보다가, 매일같이 타는 버스를 보다가 아이디어를 얻어요. 그냥 주변에 있는 모든 게 힌트가 되는 것 같아요. 꼭 미술적인 이미지가 아니어도 주변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럴 만한 이유가 있게디자인되어 있는 점을 발견하고 아이디어를 얻게 되는 것 같아요.

 

Q5. 어느덧 피알원 입사 8년차를 맞이했다고 들었어요. 장기근속의 비결이 있을까요?

A: 힘든 일이 있을 때도 함께해 주시고 제 크리에이티브를 인정해 주시는 많은 분들을 만난 것, 좋은 결과를 얻었을 때 느끼는 보람 등 감사한 일들이 셀 수 없이 많았던 것 같은데요. 돌아보면 피알원에서의 8년은 똑같았던 해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점점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고, 다양한 일들에 계속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멋진 회사라는 점이 장기근속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명절 선물로 매번 빼놓지 않고 주시는 참기름과 몇 년 전 받았던 김이 진짜 맛있었거든요. 그 김을 다시 한번 받는 날을 기다리는 것도 근속의 비결이 될 수 있지 않을까...^^

 

Q6. 피알원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이나 특별했던 경험이 있을까요?

A: 조금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크리에이티브 업무 특성상 다른 분들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는 정말 소중한데요. 송년회, 봉사활동 같은 사내 행사로 많은 기회가 있었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해외 워크숍인 것 같아요. 평소 이야기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분들과도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소속감도 커졌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워크숍으로 자리를 비운 동안에 서로를 챙겨주었던 동료들의 팀워크와 쿨하게 해외로 워크숍을 보내주신 회사의 복지가 없었다면 경험해보기 어려운 일이었을 것 같아요.

 

Q7. 마지막으로 함께하고 있는 팀원들과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팀원들은 물론 피알원에 함께 계시는 모든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마음에는 끝이 없지만 짧게 하겠습니다.

벌써 8년이나 함께 했지만 그동안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크리에이티브에 뜻이 있는 후배들에게 감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디자인이나 크리에이티브가 어딘가 멀리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항상 많은 것에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고 소통한다면 분명 좋은 크리에이티브를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피알원 내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며 AE들의 기획 업무에 ‘맛소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최영은 CD. 오랜 시간 한 자리에 머물며 자신의 향기를 널리 흩날리는 꽃처럼, 피알원 내 ‘홍보의 꽃’으로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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