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브랜드 필름 ‘아오르비(AORB)’ 시사회 현장에 가다

2019. 7. 22. 16:24WORK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카스(CASS)’유튜브와 협업해 국내 최초 유튜브 인터랙티브 필름<아오르비/AORB>를 제작했는데요. 그 시사회 현장을 피알원에서 직접 방문했습니다!

 

 

지난 12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영화 ‘아오르비’가 처음 일반 대중 앞에 공개됐습니다. ‘아오르비’는 사소한 결정을 내릴 때조차 주변의 의견에 의존하는 이른 바 ‘결정장애 세대(메이비 세대)’에게 자신의 선택을 믿고 그 선택을 즐기라는 ‘야스(YAASS)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습니다.
여기서 ‘아오르비(AORB)는 A 또는 B를 선택하라는 뜻의 ‘A or B’를 밀레니얼 세대의 어법으로 표현했다는 점!

 

이날 시사회에는 오비맥주 남은자 마케팅 전무와 유튜브(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도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는데요. 남은자 마케팅 전무는 “현대인들은 선택의 순간을 어렵게 여기고 자신만의 선택을 하기보다는 타인의 의견이나 반응에 따라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카스는 많은 사람들이 결정 장애를 극복하고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사는 것을 응원한다”며 야쓰 캠페인의 취지를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아오르비’ 주인공 역을 맡은 배우 최우식을 비롯해 이정현과 리아, 바닐라 감독 등이 참석해 영화 소개는 물론, 인터랙티브 무비에 참여하게 된 촬영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오르비’는 선택이 금지된 가상의 ‘디스토피아’에서 모든 선택이 응원 받는 도시 ‘야쓰랜드’로 탈출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뤘는데요. 주인공 역을 맡은 최우식은 “인터랙티브 무비는 한 작품이지만 여러 가지 스토리를 촬영하다 보니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게 쉽지는 않았지만 감독님, 출연 배우분들과 호흡이 잘 맞아 배역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후 단체 관람 역시 관객들의 ‘선택’을 통해 줄거리가 바뀌는 인터랙티브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이날 시사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주요 대목마다 선택버튼 기기를 이용해 버튼을 누르고, 다수결로 다음 장면이 이어지는 색다른 영화 시사회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시사회에서는 유튜브 의학전문채널 ‘닥터프렌즈’ 오진승 전문의와 함께 ‘아오르비’의 주제인 ‘선택’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행동심리를 분석하는 토크쇼가 진행되며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국내 최초 인터랙티브 영화 ‘아오르비’의 시사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는데요, 유튜브에 공개된 ‘아오르비’를 통해 여러분들도 여러분의 선택으로 완성된 영화를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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