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잘.알' 피알원, 팬시피스트 퓨레키스 출시 소식을 알리다

2018. 12. 27. 14:03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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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채널 ‘크림히어로즈’>                    <출처 – 유튜브 채널 ‘수리노을’>

 

최근 신조어 <랜선집사>를 알고 계신가요? 랜선집사란 SNS를 통해 다른 사람이 반려하는 고양이의 사진, 동영상을 즐겨보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데요. 반려묘 전문 유튜버 또한 많게는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랜선집사 문화는 최근 가장 주목할만한 온라인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랜선집사 문화가 확산되며 반려동물 보호자의 SNS 계정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짐과 동시에 반려동물 식품시장 내에도 온라인 홍보활동을 빼놓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피알원은 퓨리나 팬시피스트의 신제품 출시 소식을 온라인 상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1. 고.잘.알(고양이를 잘 아는) AE, 집사님을 첫 눈에 사로잡다
팬시피스트는 지난 2015년부터 피알원과 함께한 고객사입니다. 덕분에 담당 AE들 모두 다른 반려동물보다도 고양이와 집사와의 관계에 대해 전문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타깃의 심리에 대해 뚜렷이 알고 있는데요. 이러한 강점을 활용해 수많은 회의를 거쳐 집사님의 흥미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키 메시지와 메인 홍보영상을 기획했습니다.

 

<팬시피스트 퓨레키스 메인 홍보 영상>

 

반려묘 집사라면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일상과 그 안에서 고양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영상으로 메인 타깃인 집사님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는데요, 해당 영상은 유튜브 조회 수 약 30만회를 달성하는 성과를 획득했습니다.

 

<팬시피스트 퓨레키스 마이크로 사이트>

 

일반적인 소비재와 반려묘 식품이 차별되는 점은 구매자 본인 만족도가 아닌 ‘까다로운 반려묘의 입맛에 잘 맞는지’에 소비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5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샘플링 캠페인을 진행, 이 과정에서 고.잘.알 피알원은 깐깐한 집사님의 특성을 백분 고려해 특별한 샘플링 패키지를 기획하게 됩니다.

<팬시피스트 퓨레키스 스페셜 샘플링 패키지>

 

해당 패키지 구성 시 고양이 반려인의 인구통계 내 2030세대 여성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일 순위로 고려하였는데요. 타깃에 따라 신제품 4종뿐만 아니라 제품 활용 방법을 따라 해볼 수 있는 주식 캔 4종, 교감 일과표와 스티커가 포함된 리플렛 등으로 구성해 아기자기하면서도 실속 있는 패키지로 집사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2. 다양한 매체, 크리에이터와의 제휴를 통한 타깃 접점 확장
팬시피스트는 기존 캠페인 운영 시 자사 브랜드 SNS 및 반려묘 전문 카페 커뮤니티 등 평소 브랜드 로열티가 높은 타깃만을 중점적으로 홍보해왔습니다. 하지만 본 캠페인은 조금 달랐는데요. 짜먹는 형태의 반려묘 간식 시장 내 굳건한 경쟁사들로 인해 팬시피스트 내 신규 고객 확보 및 신제품 인지도 제고가 가장 큰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피알원은 신규 매체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캠페인 전략을 세웠습니다.

 

<출처 유튜브 채널 김메주와 고양이들>

 

<출처 유튜브 채널 관찰남>

 

우선 ‘랜선집사’와 가장 로열티와 신뢰도가 높은 유튜버와의 제휴가 이루어졌습니다. 각 유튜버채널 특성에 알맞게 최적화된 콘텐츠 가이드를 기획함으로써 채널 별로 제품의 각기 다른 장점을 부각시켰습니다. 이는 랜선집사가 하나의 채널만을 구독하고 있지 않는다는 점에서 생각해낸 전략인데요, 이를 통해 더욱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타깃에게 제품에 대한 정보와 인지를 동시에 소구할 수 있도록 이끌어냈습니다.

 

<출처 – 다다 스튜디오 ‘1분 홈쇼핑’>

 

이후 신규 매체 다다 스튜디오 ‘1분 홈쇼핑’과의 제휴를 통해 ‘고양이를 위한 홈쇼핑’이라는 콘셉트의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를 기획했습니다. 이러한 매체는 주로 매스 타깃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반려동물 식품 시장에서 활용하기에는 조금 생소했지만, 피알원은 오히려 해당 매체의 파급력과 양질의 콘텐츠 제작 능력을 활용해 더욱 많은 타깃과의 접점을 확보하고자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위 영상이 게재된 후 수많은 애묘인들 사이에서 자발적인 확산과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게 됐고, 이는 메인 타깃인 집사님들 사이에도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데에 성공했습니다.


이외에도 랜선집사 양성소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고양이 전문 인스타그래머, 이른바 캣스타그래머와의 제휴 콘텐츠를 기획하고, 해당 콘텐츠에서 팬시피스트 퓨레키스의 기호성을 강조함으로써 잠재적 소비자의 구매 의사를 증진시키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이렇게 피알원은 공식 채널 중심의 디지털 캠페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다양한 매체, 크리에이터와의 제휴를 진행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다수 타깃과의 접점을 확장했습니다. 따라서 기존에 반려동물 식품 시장에서 보지 못했던 신선하고 재미있는 홍보 콘텐츠로 퓨레키스에 대한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3. 신뢰도 높은 자발적 후기 다수 생성
반려동물 식품시장이 성장하면서 집사님들의 제품 구매기준은 더욱 까다로워졌습니다. 따라서 집사님들은 제품의 원료, 성분을 깐깐하게 따질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가장 좋아할만한 제품만을 고집하는 성향을 띄게 되었죠. 그렇기 때문에 단순 광고성 후기가 아닌 ‘나와 같은 깐깐한 집사가 고른 팬시피스트 퓨레키스’의 후기를 생성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팬시피스트 퓨레키스 리얼 후기 이벤트>

 

팬시피스트 퓨레키스 리얼 후기 이벤트는 참여자가 급여 인증샷과 함께 제품의 기호성, 교감지수, 재구매 의사를 5점 평점으로 제품 평가를 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사이트 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세 개 항목의 평균 점수가 제품 정보와 함께 표시됐고, 해당 점수를 통해 홈페이지를 방문한 타깃의 제품 신뢰도 제고를 유도했습니다.


더불어 팬시피스트 SNS 채널을 오랜 기간 운영하며 인연을 맺은 일반 집사님들에게도 한 분씩 직접 연락을 준 후 제품 샘플을 보내주기도 하며 피알원과 지속적으로 관계 유지를 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전략 덕분에 집사들은 팬시피스트에 대한 로열티가 가득 담긴 후기 콘텐츠를 제공, 제품 신뢰도와 구매의사를 극대화시키며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처럼 피알원은 다년간 팬시피스트 채널 운영으로 다져진 탄탄한 지식과 타깃 이해도를 전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더 많은 집사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가는 데에 전력했고, 로열 고객층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해 높은 제품 인지도와 신뢰도를 극대화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어냈습니다.
해당 캠페인이 종료된 이후 피알원은 팬시피스트에서 더 나아가 네슬레 퓨리나의 언론홍보, 디지털 홍보를 전체 수주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피알원의 고.잘.알 뿐만 아니라 개.잘.알 팀으로 거듭나 반려동물 식품 시장에 더욱 다양한 성공사례를 이루어내길 기대해 봅니다.

 

 

 

Tag : 피알원 PR성공사례, PR CASE

 

 

 

 

 

※ 이 글은 팬시피스트 담당AE인 2본부 IMC 2국 1팀 지수민 대리가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