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일일검역관으로 변신, “해외 여행 뒤 더블체크하세요”

2018. 10. 24. 09:33WORK

질병관리본부 소통대사 배우 남궁민이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했습니다! 바로 출∙입국자를 대상으로 해외감염병 예방캠페인을 실시하며 일일검역관으로 활동하기 위해서 인데요~ 그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얼마 전 국내 메르스 사태 종결 선언에 따른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남궁민의 명예검역관으로 위촉식을 시작으로 건강상태질문서 작성 시연, 공항 방문객 대상 홍보물 배포, 발열감시 등 일일검역관 체험 등이 진행됐습니다.

 

 

‘더블체크 캠페인’은 입국 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하고 귀가 뒤 감염병 증상이 의심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신고하는 것을 골자로, 국민들의 적극협조로 ‘참여하는 검역문화’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입니다.

 

이 날 남궁민은 실제 검역관 의상을 입고 입국장의 검역대에서 입국자를 대상으로 건강상태 질문서를 받고, 열감지 카메라로 발열 감시하는 등 질병관리본부 소통대사이자 일일검역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요~

 

 

남궁민은 “짧은 시간이지만 검역관의 헌신과 노고를 느낄 수 있었다”며 “해외감염병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직장 동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국민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일검역관 체험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매년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만큼 해외감염병에 대한 검역이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향후 보다 촘촘한 검역을 위해 검역조사 장비 및 인력 확충, 검역법 개정, 감염병 발생지역 정보 제공 강화 등을 추가 보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이 ‘더블체크 캠페인’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기 때문에, 해외감염병 위험 지역 여행 시에는 꼭 이 점 숙지하셔서 입국 검역에 적극 참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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