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사원급 교육] PR에 있어 SNS접근법

2011. 12. 5. 10:15INSIGHT

이제 딱 한 달이 남은 2011년!!!

12월 PR One 사원교육의 주제는 바로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SNS" 였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SNS를 대내외 소통 채널과 마케팅 도구로 활용하는 추세인데요, 때문에 올 한해 동안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는 PR One AE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전쟁터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여려분은 SNS를 소통의도구로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저는 쓰면서도 이 기능은 뭐지? 어떻게 해야 "좋아요" 수가 늘지?
어떤 메시지가 사람들에게 와 닿지? 이벤트는 어떤 것이 효과적일까? 고민들이 많았는데요....

많은 이들이 커뮤니케이션의 채널로 SNS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정작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모르셨던 분들을 위해 PR One의 젠틀맨 정우석 팀장님께서 강사로 나서주셨습니다 *^^*

강의 시간이 임박해오자... 한 사람씩, 한 사람씩 노트북을 들고 회의실로 모여들었는데요
높은 강의 수준 때문 이였는지, 정우석 팀장님의 인기인지는 알지 없지만 ^^;;;
사원뿐만 아니라 대리님들까지 회의실을 가득 메우고
벽에 가려진 회의실 뒤에는 10여명이 넘는 인원이 강의를 듣고자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강의를 시작하다 멈추고, 회의실 벽을 트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지요~

강의는 "SNS는 모든 PR의 만병통치약일까?" 라는 화두로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기업 및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하기 위해 SNS를 마케팅과 PR에 활용하고 있지만 제대로 알고 접근하지 않으면, 부정 이슈가 확산이 되는 창구가 될 수 있어 신중하게, 또는 두려움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는 것 이였습니다.

그리고 SNS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자 하는 목적과 이용자에 대한 사전 분석,
각 채널에 맞는 컨텐츠 개발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각 채널간의 컨텐츠 순환구조가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이쯤 되니.. 슬슬 우리 AE들 머리속이 복잡해 지기 시작합니다..
과연 내가 잘 하고 있는 건가? 생각이 떠나질 않는 거죠...

그래서!!!!! 피알원의 공식 엔돌핀 홍용철 사원님이 최근 IMC디렉팅팀에서 진행한 서울 Cafe show의 참~ 잘된 사례로 유쾌하고도 딱 부러지는 설명을 덧붙여주셨습니다.


약 한달 여의 기간 동안 팔로워 수가 2배이상 증가한 트위터와 2000%의 like 수 성장을 기록한 페이스북의 놀라운 수치는 입을 떡 벌어지게 하고, 곧바로 타 프로젝트 업무에 적용 할 수 있는 이벤트와 동영상 사례는 고개를 끄덕끄덕 하게 만들었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에 맞게 컨텐츠를 발행하기 위해 얼마나 고민하고, 정성을 들였는지 알 수 있었기에 이토록 좋은 성과는 당연한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번 강의는 PR에 있어 SNS를 어떻게 접근할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생생한 실제 사례 설명으로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아주 아주 유익한 강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1년 한 해 동안 매달 빠지지 않고 찾아온 사원교육으로 우리 PR One AE들은 쑥~ 쑥~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매달 알찬 강의를 준비해주시는 인재교육팀과 강사진분들.. 감사합니다!!
한해 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꾸벅 ^__^

2012년에도 PR One 사원교육은 계속됩니다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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