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원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 각양각색 동호회 [도예 동호회편]

2017. 8. 4. 14:15LIFE

요즘 밤낮으로 폭염이 계속돼 많은 분들이 지친 듯 합니다.
올 여름은 10월까지 더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힐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피알워너들은 더위에 지치지 않고 각자만의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내고 있는데요~ 바로 피알원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 각양각색 동호회가 그 방안입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던 커스텀쥬얼리와 스크린야구, 베이킹에 이어 이번에 소개해드릴 동호회 활동은 '도예'입니다.

 

몇몇 피알워너들은 힐링을 위한 취미로 도예를 선택, 한 달에 한 번이면 함께 도예를 배우며 힐링 타임을 가집니다. 회사에서 우아한 도예라니 뭔가 색다른데요! 지금 바로 피알원 도예 동호회의 기품 넘치는 그 현장을 소개해 드릴게요!

 

도예 동호회의 수업은 항상 그 전 달 피알워너들이 작업한 완성품들을 서로 보여주며 시작됩니다.
우선 지난 7월에 피알워너들이 만든 그릇을 보여드릴게요!!

 

 

같은 재료이지만 모양도, 색깔도 모두 다릅니다. 하지만 피알워너들의 센스가 느껴질 정도로 제각각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제품이라고 해도 전혀 의심 없이 믿겠지요?

 

 

이렇게 서로의 작품을 뽐내고 난 후 선생님의 간단한 설명과 함께 수업 START! 과연 8월에는 어떤 작품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

 

 

오늘의 준비물은 점토, 물, 스펀지, 가위 등입니다. 이 점토를 살짝 물을 묻혀 납작하게 굴리면~

 

 

이렇게 납작하게 짠! 그리고 이제는 도구를 이용해 본인의 센스와 손재주를 200% 발휘할 시간인데요!

 

 

도예를 열중해서 하다 보면 내 취향이 뭔지, 어떤 스타일을 선호하는지 스스로가 알게 되는 시간인 것 같아요. 열심히 자신이 생각한 도자기의 모양대로 작업하다 보며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놀라운 집중력이 발휘되는 데요~
이렇게 깔끔한 스타일이 있는가 하면 아래처럼 귀여우면서 독특한 디자인도 있습니다.

 

 

이렇게 피알워너들이 만든 도자기를 선생님이 직접 가져가셔서 구운 뒤 다음 수업 시간에 들고 오시는데요~ 지난 달에 이어 다음 달에는 또 어떤 독특한 완성품들이 탄생했을 지 정말 궁금합니다!

 

도예를 하며 자신이 직접 생각한 대로, 원하는 대로 작품을 만들다 보면 어느덧 더위도 잊고 집중하게 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너무 덥고 지친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있기보단, 무언가에 자신의 열정을 쏟아 더위와 맞서보는 건 어떨까요?
무얼 해도 지치는 여름, 이번 주말에는 모든 걸 잊으며 힐링할 수 있는 도예에 도전해보세요^^

 

 

 

Tag : 기업문화, 사내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