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 소식지 '부스러기편지' 3월호 <아름다운 손길> - 조재형 사장님 인터뷰

2017. 3. 6. 16:40LIFE

매월 한 달에 한 번, ‘드림원(Dream One)’ 활동으로 옹달샘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만나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는 피알워너들!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부터 북한산 둘레길 걷기, 한지 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그간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의 옛 추억도 떠올리고, 정겨운 소통이 부족한 요즘 아이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많은 추억을 만들고 있는데요~


피알워너들을 대표해 ‘드림원’ 활동을 만들어가고 있는 조재형 사장님이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만나 특별한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피알원-부스러기사랑나눔회 '드림원' 캠페인

 

Q. 피알원에서 어떻게 사회공헌 활동을 하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A.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에 큰 단체보다는 현장에서 신뢰, 진정성을 바탕으로 열심히 하며 실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을 돕는 기관을 찾던 중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알게 돼 드림원 활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드림원 활동은 피알원의 사회공헌기금과 직원들의 동참으로 이루어진 뜻 깊은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년 직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송년회를 검소하게 하고, 그 대신 자선바자회를 실시해 그 수익금을 옹달샘 아이들을 위해 나누며 더 기쁜 송년회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Q. 올해도 드림원 활동을 옹달샘에서 지속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아동을 도울 때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해 연말에 직원들에게 드림원 활동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들이 옹달샘 아이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대해 좋게 생각한 점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리고 드림원 활동에는 옹달샘 아이들을 위해 고정적으로 참여하는 일명 '천사'라고 부르는 4명의 직원들이 있었는데요, 이번 조사에서 4명의 천사가 더 신청을 해 고정적으로 8명의 직원들이 옹달샘 아이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갖게 돼 앞으로 드림원 활동에 더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피알원 조재형 사장님

 

Q. 옹달샘 아이들이 곧 부스러기 아이들인데 격려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A. 옹달샘 아이들의 밝고, 함께 생활하면서 잘 어울리며 지내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앞으로 드림원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피알원 직원들도, 옹달샘 아이들도 서로의 삶을 배우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이처럼 아이들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바라보며 함께 한다는 믿음과 아이들을 소중한 존재로 존중하며 울타리가 되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피알원의 드림원 활동. 올해에도 따뜻한 추억으로 아이들의 꿈을 함께 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Tag : 기업문화, 사내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