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슐랭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 10주년 행사

2014. 11. 28. 18:04WORK

우리 모두가 목말라하는 검색 키워드'맛집'!

우리나라에 진정한 맛집들을 모아 놓은 평가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우리나라의 '미슐랭 가이드'라고 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레스토랑 평가서, 바로 <블루리본 서베이>입니다. 전문가와 일반인의 평가를 통해 리본 1개에서 최고 3개까지 점수를 부여하고 있답니다.

 

 

 

 

블루리본 서베이는 2005년부터 서울의 맛집을 평가하는 책자를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발행해오면서

 

국내 미식 문화를 주도해왔는데요, 마침내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의미를 담아  서울 미식 10년사를 주제로 지난 11월 10()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1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내 유명 셰프 및 외식업계 인사, 미식가 등 약 2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파티의 현장을 지금부터 여러분께 공개해 드릴게요~

 

 

 

블루리본 서베이 10주념 기념 행사 프로젝트를 담당하게 된 피알원 1본부 3은 자리 배치에서 테이블 세팅까지

 

일일이 체크하며 이 날 행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는데요~ 

 

지정좌석제라 이름표 세팅을 두세번씩 꼼꼼히 확인하고, 자리마다 행사 진행 리플렛과 따끈따끈하게 발간된 <블루리본 서베이 2015 서울의 맛집>을 배치했습니다.

 

 

6시부터 시작되는 리셉션 시간이 다가오자 피알원 AE들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졌습니다. 파티에 초청된 250여 명의 인사분들을 한명 한명 체크하고 손목에 블루리본을 메어 주면서 럭키드로우 번호 챙겨주기까지!

 

리셉션 데스크에서 밝게 웃으며 손님들을 맞이하는 피알원 1본부 3팀의 AE들 덕분에 파티에 오신 분들도 기분 좋게 입장하신 것 같네요~! 

 

 

 

이 날 파티장을 찾은 분들 중에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 '스타셰프'들도 꽤 있었는데요. 1세대 스타셰프 에드워드 권, 무한도전 양쉐프로 유명한 양지훈, 한식대첩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최현석, 청담동의 스타 신동민 셰프 등 낯 익은 셰프들도 많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었답니다. TV에서만 보던 셰프들을 직접 보니 괜히 설레더라고요! 하지만 티하나 내지 않고 시크하게 명단 체크를 하던 AE들! 이 정도는 기본이죠?^^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에 앞서 영빈관 중원에서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들과 핑거푸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업계분들도 오랜만에 마주한 자리였는지 다들 하하호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더라고요. 그렇게 분위기가 무르익어 갈 즈음 자리로 이동해 본식이 시작됐습니다.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본식이 진행됐는데요. 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블루리본 서베이의 여민종 발행인의 환영사에 이어 김은조 편집장의 지난 10년 간 성장해 온 한국의 미식 문화 소개가 진행됐습니다. 이제는 미식 문화가 어느 일부 사람들이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말이 참 인상 깊었는데요. 동감하지 않으시나요?

 

 

이어서 진행된 축하공연으로 블루리본 서베이의 10주년 기념 행사 분위기는 한층 달아 올랐습니다. 바이올린과 기타의 만남! 어떻게 어울릴 수 있을지 정말 궁금했는데요.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 '지니 정'과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의 협연은 깊어가는 가을 밤에 어울리는 환상적인 공연이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음식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 모인 자리였기에, 무엇보다 이 날 가장 기대되었던 하이라이트는 바로 저녁 만찬이었습니다!

이 날 블루리본 서베이가 선택한 저녁은 바로 한식당 '라연'에서 준비한 8가지 코스의 한식 만찬이었습니다. '라연'은 이번에 발간된 <서울의 맛집 2015>에서 새롭게 리본 3개를 받아 최고의 식당으로 손꼽힌 곳으로, 신라호텔 탑 셰프인 서상호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데요~ 서상호 셰프의 메뉴 설명에 이어 서빙된 음식들! 분명 10주년 기념 행사를 대표할 만한 최고의 음식들이었습니다! 

 

 

  

식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자 오늘의 드레스 코드인 'BLUE'에 맞춰 한껏 의상을 갖춰 입은 사람들을 뽑는 베스트 드레서 선정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김은조 편집장님이 직접 눈 여겨본 최종 5인을 뽑아 무대 위로 올렸는데요. 의상과 함께 빛나던 베스트 드레서들의 입담! 미리 각본이 짜여 있던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럭키드로우 시간! 푸짐하게 준비된 다양한 상품도 흥을 돋웠지만, 럭키드로우에 당첨된 사람뿐만 아니라 테이블 전원 또는 당첨자 좌우의 사람들에게도 뜻밖의 선물을 나눠주는 행운 덕분에 즐거운 파티의 분위기는 점점 더 고조되어 갔습니다.

파티에 오신 분들께 드릴 기프트백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두었죠~

 

 


이렇게 행사가 마무리 되고 시계를 보니 어느덧 밤 11시가 되어 있었는데요. 열심히 준비한 행사인 만큼, 이 자리를 빛낸 손님들에게도, 이 자리를 준비한 피알원 1본부 3팀에게도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활기찬 에너지로 똘똘 뭉친 1본부 3팀!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Tag : 피알원 PR성공사례, PR CASE

 

※ 이 글은 블루리본 서베이 홍보를 맡고 있는 피알원 1본부 3팀의 이한나 사원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