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음악이 어우러진,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 PR현장

2014. 10. 28. 16:10WORK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을 맞아 곳곳에서 뮤직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뮤지션들의 공연이 주를 이루었던 과거 페스티벌과 달리, 최근에는 캠핑이나 강연 등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형태의 페스티벌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피알원 인터랙티브본부 1팀이 온라인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할리스커피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올가을 특별한 페스티벌을 마련했는데요, 따뜻한 커피 한 모금과 한 잔의 음악이 함께 했던 그 날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지난 10월 3일,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HOLLYS COFFEE FESTIVAL)이 개최되었습니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하기도 전에 도착한 관객들은 어느새 스테이지 앞 잔디밭을 가득 메웠는데요, 이보다 조금 늦게 도착한 사람들은 돗자리를 들고 좋은 자리를 찾기 위해 매의 눈을 가동하는 모습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할리스커피의 온라인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저희 팀에서는 이번 페스티벌에 앞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었는데요, 할리스커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출연 뮤지션들의 사인 머그컵 증정 이벤트, ‘할(리스).커(피).페(스티벌).’ 삼행시 짓기 이벤트, 만나고 싶은 뮤지션 공유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온라인 팬들이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습니다.

 

▲ [EVENT] 삼행시 짓고 할.커.페. 가자! (http://goo.gl/RndoP6)

 

 

▲ [EVENT]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뮤지션은? (http://goo.gl/FcbPSB)

 

특히, ‘삼행시 짓고 할.커.페. 가자!’ 와 ‘할리스 커피 페스티벌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뮤지션은?’ 두 이벤트는 모두 1,000여 개 이상의 좋아요 및 댓글 수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다시 현장으로 돌아와 현장 구석구석을 살펴 볼까요? 먼저 현장 뒤쪽에 마련된 여러 부스에서는 라떼 아트, 캘리그라피 등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었답니다. 특히, 할리스커피의 드립커피를 체험하는 부스에는 길게 줄이 늘어서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이 밖에 컵밥과 닭강정 등 각종 먹거리를 판매하는 부스 역시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본격적인 공연은  ‘소심한 오빠들’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되었는데요, 할리스커피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을 녹인 유쾌한 노래들과 화려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습니다. 때마침 할리스커피 페이스북 좋아요 팬 수가 11만명을 돌파하며 전광판에 축하 메시지가 등장하기도 했답니다.

 

▲ [EVENT] 할커페 인증샷 찍고 사인CD/T셔츠 받자 (http://goo.gl/gwSJO1)

 

행사 시작과 함께 진행된 ‘인증샷 찍고, 사인CD/T셔츠 받자’ 이벤트는 페스티벌 현장에서 팬 수 11만명을 돌파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였는데요, 약 300개 이상의 좋아요 및 댓글 수를 기록했고, 또한 참여 사진을 통해 커피와 음악을 즐기는 관객들의 여유로운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어 매력적인 보이스의 ‘김예림’과 커피를 사랑하는 뮤지션 ‘이지형’, 그리고 요즘 가장 핫한 랩퍼 ‘빈지노’와 커피하면 빼놓을 수 없는 ‘10cm’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어느덧 태양도 뉘엿뉘엿 지고 쌀쌀한 가을 밤이 찾아왔는데요, 그럼에도 관객석은 점점 꽉 채워지며 페스티벌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그리고 이 무대에서 ‘아포가토’라는 제목의 신곡을 처음 공개한 ‘버벌진트’와 진지함과 웃음이 공존하는 가수 ‘윤종신’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대미를 장식한 뮤지션은 바로 가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성시경’이었는데요, 커피와 함께 등장하는 센스를 보여주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거리에서’, ‘너의 모든 순간’ 등 가을밤 감성을 자극하는 히트곡들을 연이어 들려 주었답니다.

 

 

 

모든 행사가 끝나고 발걸음을 돌리는 사람들의 모습에서는 여운과 아쉬움이 느껴졌는데요, 마지막으로 페이스북에 올린 멘션에도 ‘내년에도 또 했으면 좋겠어요’, ‘오늘 정말 최고였습니다!’ 등의 댓글들이 달리며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휴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다 같이 수고한 피알원 인터랙티브본부 1팀, 박소연 팀장님과 팀원들(이수빈 대리, 황성윤 사원, 노희원 사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이 날 포토그래퍼로 활약한 황성윤 사원에게 박수를 보내며 글을 마칩니다.

 

 Tag : 피알원 PR성공사례, PR CASE

 

※ 이 글은 할리스 커피 온라인 홍보를 맡고 있는 피알원 인터랙티브본부 1팀의 박수연 사원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