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2. 11:15ㆍINSIGHT
폭풍설사? 프프스스? 혹은 당신이 생각하는 그것!
어떻게 읽어야 할지 난감한 이름 <ㅍㅍㅅㅅ>. 누군가는 대안 미디어로, 혹은 큐레이션 사이트로, 종합 블로그로 생각하는 <ㅍㅍㅅㅅ>는 최근 미디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기존 뉴스 미디어들에 피로감을 느끼는 20~30대와 SNS의 활성화와 함께 폭풍 성장하고 있는데요~ 월간 순방문자수 80만 명, 페이지뷰 120만, 주 2회 방문 이상 고정 독자층이 무려 15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ㅍㅍㅅㅅ>가 성장한 배경에는 기존 뉴스 미디어와는 다른 차별화된 콘텐츠 때문인데요~ 선거 기간 동안 이슈가 됐던 서울시 고승덕 교육감 후보자의 사진을 활용한 ‘고승덕 “딸아! 미안하다!” 개드립 모음’, 참신한 소재를 활용해 투표의 중요성을 이야기한 ‘북두의 권에서 배우는 투표의 중요성’과 같은 기사처럼 시사와 유머를 넘나드는 콘텐츠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홍보 전문가가 모인 피알원도 성장하는 인터넷 뉴미디어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얼마 전 피알원에 <ㅍㅍㅅㅅ> 편집장 이승환 대표가 방문해 <ㅍㅍㅅㅅ>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피알원 AE들과의 만남에서 <ㅍㅍㅅㅅ>의 모든 것을 솔직하게 드러내준 이승환 대표.
ㅍㅍㅅㅅ는 이렇게 다르다!
<ㅍㅍㅅㅅ>는 시사와 유머를 아우른, 기존 매체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ㅍㅍㅅㅅ> 이승환 대표의 설명 중 <ㅍㅍㅅㅅ>의 성장 배경에 대한 이야기가 특히 눈길을 끌었는데요~ 기존 매체들에 대한 피로감이 굉장하다는 말에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많은 온라인 매체들이 낚시성 제목과 자극적인 사진들로 검색 유입량을 올리고 있는데요. <ㅍㅍㅅㅅ>는 한동안 네이버에서 검색되지 않았는데도 많은 방문자를 이끌어 냈습니다. 바로 차별화된 콘텐츠의 힘이겠죠?
<ㅍㅍㅅㅅ>와 기존 미디어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있는 <ㅍㅍㅅㅅ> 이승환 대표와 이를 경청하고 있는 피알원 AE들.
콘텐츠뿐만이 아니라 <ㅍㅍㅅㅅ>가 주목한 부분은 소셜 미디어의 활용과 모바일 환경이었습니다. 빠르게 온라인 채널을 개설하고 모바일 환경에서도 글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사이트 디자인을 개편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20~30대 독자들에게 영향력을 얻었고 평균 체류시간이 2분에 달할 정도로 높은 열독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ㅍㅍㅅㅅ>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서 이승환 대표의 자신감이 엿보입니다~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맞춘 홍보에 대한 고민
이승환 대표와 피알워너들은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최근 등장한 허핑턴 포스트, 인사이트 등의 큐레이션 미디어부터 파워블로그, 기존 오프라인 매체와의 비교를 통해서 <ㅍㅍㅅㅅ>의 경쟁력과 장단점을 논의했습니다. <ㅍㅍㅅㅅ> 같은 인터넷 기반의 뉴미디어는 파워블로그보다 신뢰성 있고, 기존 오프라인 매체보다 온라인 장악력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는데요. 새롭고 다양한 인터넷 매체의 등장으로 미래에는 온라인 홍보의 영역과 방향이 무척 넓어지고 다양해질 것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승환 대표의 사인을 요청하는 피알워너도 있었습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등장한 인터넷 뉴미디어, 그 중심에 있는 <ㅍㅍㅅㅅ>에 대해 이승환 대표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었는데요~ 새로운 매체에 대한 피알워너들의 궁금증을 풀고 온라인 미디어의 미래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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