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잎 클로버의 '행복'을 전하는 1천 명의 '행복공감봉사단'을 소개합니다

2012. 10. 23. 15:00WORK

네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입니다. 네 잎 클로버는 찾기 어렵지만 '행복'을 상징하는 세 잎 클로버는 손쉽게 찾을 수 있죠? 이렇듯 복권은 복권 당첨자에게 행운을 가져다 주는 네 잎 클로버이기도 하지만, 복권기금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 이웃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가져다 주는 세 잎 클로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복권의 희망 스토리를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 소외 이웃들을 직접 찾아가 사랑을 실천하는 1천 명의 봉사단이 있습니다~ ^^

바로 복권위원회의 <행복공감봉사단>인데요~

 

오늘은 지난 5월부터 피알원 S&P본부 1팀에서 복권위원회를 홍보하며 만난 행복공감봉사단의 따뜻한 사랑 나눔 현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5기 발대식 단체 사진 - 파이팅이 넘치죠^^>

 

20대 이상 일반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행복공감봉사단은 지난 7월 월계종합복지관에서 발대식과 함께 첫 번째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무려 1천635명이 봉사단에 지원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 중 100여 명을 선발해서 발대식 참여와 함께 1차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두둥- 여기서 잠깐!! 피알원에서 맡은 임무가 무엇이었을까요?

 

Misson1. 기획재정부 차관님과 홍보대사 김장훈씨가 함께한 발대식 진행과 미디어 노출!

봉사를 위해 모인 자리다 보니 발대식이 길지도 화려해서도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차관님과 연예인 홍보대사, 100여 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하는 발대식, 첫 행사다 보니... 미디어 동원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죠.

 

이 아이러니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디어리스트 구축이 첫 시작이겠죠? 행사 특성상 기획재정부 담당 기자와 함께 연예부 리스트를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방송은 스케치와 함께 '인터뷰' 가능 여부에 따라 관심도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전에 인터뷰이를 설득하고 개별 인터뷰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발대식 전날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 당일 많은 카메라의 플래시 터지는 소리에 안도감을 느꼈답니다.

 

그리고 발대식 진행! 다행히 복권위원회 수탁업체인 한국연합복권, 나눔로또의 추천방송 아나운서들이 MC를 봐주셔서 원활히 진행되었습니다. 발대식 중간에 지루하지 않도록 사진 촬영 시간과 홍보대사 인터뷰 시간을 넣었는데 봉사단원분들의 경우 마냥 신기해 하시다가 '이때다!' 하시면서 같이 사진 촬영을 하시더라고요~ ^^

 

약 40여 분 간의 발대식이었는데요. 의전, 인원 체크, 음향·영상 체크 등을 하면서 정말 '큐시트'의 중요성과 업무마다 명확한 담당자 설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Mission2. 실질적인 봉사활동 계획 및 봉사단 운영!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을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실질적인 봉사활동이 중요했습니다. 각 지역의 복지관을 일일이 섭외했고 복지관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기획했습니다. 물론 시즈널한 이슈와 사회적 이슈를 접목해서 봉사활동의 컨셉을 잡는 것도 중요하겠죠!

 

그래서 1차 봉사활동은 '건강하게 여름나기 독거 어르신 사랑의 삼계탕'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지난 9월에는 '추석맞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큐시트에 맞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진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함께하는 봉사단원들과 친목을 다지는 것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했답니다. ^^

 

 

 

많은 인원을 운영하고 또 큰 행사를 진행할 때 보면 정말 홍보AE는 꼼꼼하게 여러 상황들을 챙길 수 있어야하고 또 예상치 못한 상황을 자연스럽게 극복할 수 있는 센스도 필요하다는 것! 무엇보다 강인한(?) 체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2회 정도 행복공감봉사단의 봉사활동이 남았습니다. 우리 사회의 소외 이웃들에게 복권위원회의 이름으로 따뜻한 사랑을 더 많이 나눌 수 있고 봉사단원들에게도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행복공감봉사단 5기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