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PR계 샛별, 고다연 AE를 만나다

2021. 11. 26. 13:59사람들/피알워너 인터뷰

입사 초부터 제안서 작업과 비딩 등 굵직한 업무들을 다양하게 경험하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고다연 AE. 기회를 경험으로, 경험을 실력으로 키우고 있는 그와 만나봤습니다.

 

Q1. 스타상 주인공이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피알원 글로벌본부에 입사하여 언론PR과 디지털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는 고다연입니다. 비교적 이른 시기에 스타상을 수상하게 되어 얼떨떨하기도 하고, 잘 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Q2. 현재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우선 제가 스타상을 수상하는 데 도움을 준 듀라셀(DURACELL)이라는 브랜드는 모두 아시는 건전지 브랜드입니다. 저는 ‘파워세이플리(Power Safely)’라는, 영유아들의 리튬 동전 건전지 삼킴 사고 발생 억제를 위한 듀라셀의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이 캠페인에서는 언론PR, 인플루언서, 바이럴 마케팅, 잡지 협업 등을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마크로젠이라는 정밀의학 유전체 분석기업의 언론PR 업무와, 마크로젠에서 최근 출시한 장 유형별 맞춤형 유산균 더바이옴의 디지털 업무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Q3. /영어 동시 PR업무 수행이 쉽지 않을 텐데, 본인만의 업무 스킬이나 노하우가 있을까요?

A: 글로벌본부가 담당하는 듀라셀은 싱가포르에 위치해 있어요. 물론 한국지사의 협조를 받을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업무가 영-/-영 변환을 기본적으로 요구하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감을 잃지 않도록 해요. PR용 기사 번역을 할 때는 아무래도 번역 과정에서 뜻이 왜곡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최대한 포멀한 뉘앙스를 전달하기 위해 단어 선택에 진중해지는 편입니다. 또한 기사뿐만 아니라 여러 매체의 콘텐츠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꽤 소요되기 때문에 담당자와 자주 커뮤니케이션을 하여 진행 상황을 알려주는 등 상호 미스커뮤니케이션이 없도록 노력하는 편이에요. 캠페인이 시작되면 화상 미팅을 자주 하여 듀라셀 담당자에게 한국 시장 상황을 구두로 설명해줘야 할 때가 종종 발생하는데, 그럴 때면 한국의 단어를 그대로 옮기기 보다 영어식으로 가장 가까운 표현을 사용하여 담당자의 이해를 돕는 편입니다.

 

Q4.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을 꼽는다면?

A: 리스폰시브(Responsive)’와 ‘프로액티브(Proactive)’가 중요한 것 같아요. ‘리스폰시브는 고객사가 한국 상황을 모르기에 한국에서의 PR 캠페인 진척 상황에 대한 문의가 자주 올 수 있는데 거기에 정확하고 빠른 답변을 할 수 있어야 하고, ‘프로액티브고객사에 먼저 알려주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가장 쉬운 예시를 들자면, 한국이 공휴일일 때 한국 담당자는 저와 저희 본부가 공휴일이라 업무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어 연락이 잘 되지 않더라도 오해가 생기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런데 외국 고객사는 한국의 상황을 전혀 모를 때가 많기 때문에 미리 00날은 한국의 어떤 공휴일이니 연락이 잘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사전에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담당자가 한국어를 모르기 때문에 한국어로 된 콘텐츠에 대한 궁금해하면 캡처하여 담당자 요청 전에 간략하게 요약해 전달하기도 합니다.

 

Q5. 제안서 작업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고 들었어요.

A: 입사 초에 제안서 작업에 많이 참여를 했는데, 저희 본부 인턴분들과 콘텐츠 아이디어를 주로 냈어요. 처음에는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내야 한다는 생각에 막막했는데, 제가 실생활에서 보던 콘텐츠들이나 소셜미디어 기술들을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조금 더 자신감 있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던 것 같아요.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홍보대행사에서 제안서 작업을 굉장히 늦게 경험하게 될 수도 있는데, 저 같은 경우 입사 초에 제안서와 비딩 모두 참여하게 되어 좋은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었던 게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Q6. 지금까지 피알원에서 경험한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A: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뽑자고 한다면 좀 어려울 것 같아요. 굉장히 많거든요. 기업 문화 측면에서 최근에 가장 유쾌했던 것은 오징어게임이벤트였던 것 같아요. ‘오징어게임에서 봤던 케이스에 달고나와 바늘 모두 포함되어 있어 업무 중에 새로운 활력소가 된 것 같아요. 업무적으로는 입사 초반에 공덕오피스에 계시는 피알원 선배님들과 협업했던 것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입사한 지 1~2달 밖에 되지 않아서 부족한 것이 정말 많았음에도, 침착하고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제가 적응하는 데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 것 같아요.

 

Q7. 앞으로 PR AE로서의 목표가 궁금해요.

A: 제가 브랜드에 내는 의견에 자신감 있는 AE가 되고 싶어요. 특히 외국 고객사의 경우 한국의 홍보마케팅 방안이나 트렌드에 대해 모를 때가 많아서 저에게 의견을 물을 때가 많고, 한국 시장에 대해서는 전문가이니 믿고 맡기겠다는 말을 할 때가 자주 있어요. 그럴 때 제가 자신감 있게 이들을 리드할 수 있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고 그러한 근거가 뒷받침되는 AE가 되고 싶네요^^

 

 

 

아직 성장 중인 AE로서 침착하게 자신의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는 고다연 AE. 앞으로 더 보여줄 게 많은 만큼, 향후 그가 어떤 PR스토리로 고객사와 소비자를 사로잡을 지 기대하며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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