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의 매력에 여전히 ing’, 권혁 과장

Author : 피알원 STORY / Date : 2020. 7. 15. 13:16 / Category : 사람들/피알워너 인터뷰

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자신의 업무 영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권혁 과장. 남들은 지루할 것 같다고 말하는 공공PR이지만 하면 할수록 ‘볼매’라고 말하는 그. 그가 말하는 공공PR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Q1. 2분기 스타상 수상과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릴게요.

A: 저는 S&P본부의 권혁 과장입니다. 이번 7월에 승진이라는 겹경사까지 맞이했네요!ㅎㅎ 현재는 피알원에서 오랫동안 담당했었던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가공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모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2. 공공기관 프로젝트 업무에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오랫동안 경험하면서 느낀 공공PR만의 메리트가 있을까요?

A: 공공 쪽이 언론, 디지털, 오프라인 등 통합 홍보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많이 쌓게 되고 이를 통해서 빠르게 성장하는 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즉, “공공PR은 홍보의 모든 분야를 경험해볼 수 있다!”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주니어 때는 고객사가 바뀔 때마다 처음 해보는 일이 많아 힘들었는데, 연차가 조금 쌓이니 대부분 해봤던 일들이라 고객사의 요청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매년 담당하는 프로젝트가 바뀌는 것도 공공PR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가 바뀔 때마다 해당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해서 지루할 틈이 없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공공PR은 우리가 정책을 잘 알리면 알릴수록 정책의 수혜자가 늘어난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Q3. 경험한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거나 좋은 결과가 나왔던 사례가 있다면?

A: 보건복지부의 기초연금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앞에 공공PR은 정책을 알릴수록 수혜자가 많아진다고 말했는데요. 기초연금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가 넘으신 분들에게 20만원(소득 상위 70%까지, 현재는 25만원)을 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인데요. 대부분의 대상자가 기초연금을 받아가지만 약 4%정도의 대상자들이 사업을 몰라 신청을 하지 않고 계셨습니다. 고령의 분들이 타깃이기 때문에 지역 축제(전국노래자랑), 교통 요충지(KTX역, 버스터미널), 시장 등을 방문해 홍보하고 직접 상담까지 해주는 <찾아가는 기초연금 센터>를 운영했는데요. 이때 상담하고 신청하신 분이 좋은 거 알려줘서 고맙다고 말씀 주신 일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기초연금 <전국노래자랑> 현장홍보


팀에서 온라인으로 영화를 관람할 때 합법 플랫폼을 이용하도록 장려하는 영화진흥위원회의 ‘무비히어로’ 캠페인을 2년간 담당했는데요. 제가 영화를 좋아하다 보니 ‘덕업일치’로 생각하고 재미있게 임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일을 시작하면서 ‘부산국제영화제’를 가지 못했는데 작년에는 일 때문에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다만 제가 무대 울렁증이 있는데 서포터즈 발대식 때 사회 보는 게 너무 부담스러웠었어요.


50인의 무비히어로즈 발대식


Q4. 비딩 승률이 높다고 들었어요. 성공적인 수주를 이끌어낼 수 있었던 비결이 있을까요?

A: 좋은 팀워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사님과 부장님이 방향을 잘 잡아주시고 새로 온 팀원들이 좋은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많이 내주셨습니다. 저는 중간에서 조율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한 것 같네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제안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지 않았나 싶네요. 특히 이번에 참여한 3개 비딩을 모두 수주한 게 우리 팀의 호흡을 증명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사실 제안서 작성할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제안은 ‘운칠기삼’인 것 같습니다..)


Q5. 어느덧 입사한 지 5년차인데, 장기근속자로서 후배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피알원의 장점이 있다면?

A: 저는 작은 대행사에서 1년 6개월정도 있다가 이직했는데요. 피알원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성을 갖춘 시니어 분들이 많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무든 제안이든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몇 분에게만 물어보면 솔루션이 금방 나오더라고요. 저는 인재교육프로그램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진행하지 못해서 아쉽네요. 하지만 역시 피알원 장점 중 최고는 지하철역과 가까운 거 아닐까요? 날씨가 궂을 때 마다 느끼는 장점인 것 같아요! ㅎㅎ


Q6. 본인이 생각하는 PR의 매력은?

A. 우선 PR은 재미있어요! 처음에는 내가 쓴 글이 기사화 되고, 내가 만든 콘텐츠가 기관의 공식 채널에 올라가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는데요. 이후에는 목표와 타깃에 따라 툴을 선정하고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이 재미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또 어떤 일(분야)을 재미있다고 느끼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Q7. 마지막으로 팀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과 남은 하반기 계획이 궁금해요.

A. 좋은 분들과 함께 일하게 돼서 좋고, 프로페셔널한 팀장님과 함께 올해 잘 마무리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지금 저희 팀이 상반기에 3개 비딩에 성공했는데요. 하반기에 1개 정도 더 비딩에 참여할 것 같아요. 잘 준비해서 올 한해 100%의 비딩 성공률을 달성하는 게 현재 목표입니다.




“진짜 재미있어요!”

인터뷰 내내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권혁 과장님과 인터뷰하면서 느낀 점은 진정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재미있다’를 넘어 ‘잘한다’를 목표로 흥미를 잃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는 그의 모습에, PR인을 꿈꾸는 혹은 함께하는 후배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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