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임진년을 여는 피알워너들의 시무식 현장이 궁금하다면!....

2012. 1. 10. 09:49LIFE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피알원에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해도 어김없이 시무식이 진행되었죠....1월2일이 첫 출근일이었지만 새해 첫 워킹데이의 바쁜 일정을 감안해 3일날 진행 됐습니다. 저희 클라이언트 담당자 한 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 역시 피알원은 효율적인 조직이군요...아...부럽..."

시무식은 '새해 첫 날 진행해야한다!'는 고정관념보다 직원들의 업무 강도를 먼저 고려한거죠.. 참 이런 면은 다른 회사도 본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해요..^^

올해 피알원 시무식은 좀 더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피알원 근속 10년 대상자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함께 진행됐기 때문이죠..
주인공은 박철희 상무님과 임내형 부장님, 곽동원 부장님입니다....

우선 박철희 상무님....10년 근속에 즈음하여 천하를 다 얻으셨네요....^^
(미모의 피알원 여직원들이 상무님의 근속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드네요..)
10년 전 홍보업계의 춘추전국시대에...피알원에 투신하여 오늘 날 피알원의 거의 모든 역사를 두 눈으로 지켜본 피알원의 산증인이시죠...

하지만 상무님.....한혜숙 차장님한테는 안되요...더 오래 계셨어요..
심지어 앞으로도 더 오래 계실것 같아요..
어쩔 수 없어요..그게 삶의 이치에요...제가 정한 거에요...
한혜숙 차장님은 손가락으로 앞으로 20년 더 다니실거라고 말씀하고 계세요...

그리고 곽동원 부장님....어린(?) 나이에 피알원에 입사하셔서 젊음을 다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곽동원 부장님도 오늘 근속 10년의 영광을 누리셨네요..

피알원의 비약적 발전과 부장님의 몸매를 바꾸셨죠...사장님...곽동원 부장님의 이러한 살신성인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피알원은 없는 거에요...저도 요새 살 많이 찌고 있어요.. 저도 상 주세요...

곽동원 부장님은 축하소감으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선 자리에 나가서 "피알원에 다닙니다"하면 딸이든 아들이든 척척 내어줄 수 있는, 그런 회사로 만들자' 빨리 이뤄지면 좋겠어요..혼기가 꽉찬 저는 눈시울을 붉혔답니다..


임내형 부장님은 휴가이신 관계로 아쉽게 이날은 불참하셨어요..ㅠㅠ
그래도 축하드려요..ㅋㅋ

아!! 그리고 10년 근속자에게 주어지는 근속감사패와 상금 100만원!! 어디에들 쓰실 지 제가 지켜보겠사와요..후후후

다음은 진급자 축하가 진행됐습니다.

우선 피알원 여성파워의 꼭지점...하이라키 종결자, 걸어가신 걸음걸음마다 카리스마가 뚝뚝 떨어지는 채재은 前 부장님께서 이사님으로 승진하셨어요..여성 최초 임원이자 유일한 본부장님이시죠..ㅋㅋ

오늘만큼은 카리스마를 잠시 접으시고 소녀처럼 웃으시네요...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최근 우결에 출연하고 있는 영화배우 강소라는 지난 해 3월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에서
댄스수상소감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는데요....피알원 시무식에 제2의 강소라가 등장했습니다.

과장으로 진급하신 최영인, 김정숙, 주다혜 前 대리님(들)입니다.
최영인 과장님의 소감을 들어볼까요?

"감사합니다. 기쁜 마음을 춤으로 표현해볼까 합니다.."

유후~ 팔을 살짝 들고 한 바퀴 돌렸을 뿐인데 댄스간디가 사방으로 흩날렸어요..역시 댄스는 기럭지의 결과물이에요....세분 과장님 모두 축하합니다아~

다음은 대리 진급자들도 인사를 했죠
많네요...저도 여기 있어요..찾아보세요...쿡!

클리핑 빵구내고 클라이언트한테 보낼 메일 기자한테 보내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대리네요....ㅋㅋ 순서대로 전지석, 김민정, 김선아, 장효주, 박민호, 김소연, 윤여전, 이혜리, 박승호, 홍용철 신임 대리입니다..모두 모두 축하해요..^^

다음은 회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애쓰고 계신 기업문화팀과 인재교육팀의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기업문화팀은 회사의 모든 행사(시무식, 워크샵, 호프데이, 스키캠프, 문화행사, 송년회까지...)를 준비하고 실행하는 팀입니다.
신임 조수연 기문팀장님의 합류로 올해 피알원 기업문화는 더욱 더 블링블링해 질것이며
우리의 럭셔리 행사룩은 비로소 완성될 것이에요..믿어 보세요..

그리고 피알원 인재들의 요람...ㅋㅋ 미운 오리새끼를 백조로 키워내는....진흙 속 원석을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세공기술의 1인자...사람은 역시 기술을 배워야....아니...인재교육팀입니다.. 역시 학구적인 분위기를 마구 뿜어내고 있네요..

새해가 시작된지 9일이 흘렀어요..
1월 1일 떠오르는 해를 보며 마음 속으로 다짐했던 일들...잘 지켜내고 계신가요?
이것저것 차치하고 오늘 한 해는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여러분도요...
조정래씨의 글을 한 번 곱씹어 봅니다..^^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함부로 하지마라. 최선이란 나의 노력이 나 스스로를 감동시킬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비로소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다' 

누군가의 페북인지...트윗인지에서 봤어요..소스 제공 감사해요..ㅋ

2012년 더욱 발전하는 피알원이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럼 올 해도 달려봐요~!!

 

 

Tag : 기업문화, 사내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