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신입사원 이야기... 그리고 피알원!

2012. 1. 16. 19:13LIFE

이렇게 발표가 됐네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
그런데 아주 중요한 항목 하나가 빠졌더군요..!!
그거슨 바로바로바로~~ 신. 입. 사. 원 입사에요.. ㅋㅋㅋ

신입사원은 팀 내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줍니다.
매너리즘에 빠진 이에게는 새로운 자극제가 되기도 하고
싱글들에게는 왠지 설레는 기분을 주기도 하고(^___^)
임원분들은 조직의 새 기운을 느낄 수 있어 뿌듯하시겠죠?

아리따운 신입 사원분들을 보며 마음 설레는 분(뿌듯함 아님.. 완전 설레는 거... 확실함)이 여기 한 분 더 계시네요.. 제가 근래 본 상무님 모습 중, 제일 행복해보이세요~

흔들린 손은 제가 잘 못 찍은게 아니에요...
도닥거리는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기쁨의 손짓인거에요..

그럼 /입/사/원 을 소개 합니다. 

인턴생활을 했던 허광회 사원을 제외하고 신입공채 중 유일한 청일점인
나승완 사원입니다.

휴게실에서 진행된 신입공채 포부 촬영 중에 이런 일이 있었군요...
클라이언트와 이야기 중이신 곽동원 본부장님께 '지금 촬영중인데, 방해가 될수 있으니 자리를 피해달라' 고 정중하게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ㅋ 그분 맞죠???
곽동원 본부장님도 껄껄껄 웃으셨다고 하시네요.. ㅎㅎ
신입사원이라면 이 정도 파이팅은 있어야겠죠?


권샘이 사원입니다.

요새 트렌드인가요?
"사장님과 상무님께 이 영광을 돌리구요...." 시상식 수상소감 형식의 인사말이 난무했어요...
감사하긴 아직 일러요...
회사와 함께 함께 하실 수록 감사할 일이 더 많이 쌓여갈 거 에요...
환영합니다.

안지혜 사원입니다.

앞으로 잘 하실거에요.. 제가 사람 보는 눈이 좀 있거든요. 왜냐고 물으신다면....
음....
처음부터 이런 말슴 드리긴 뭐하지만...
제 스탈이에요.....


유지혜 사원입니다.

피알원...
동명 이인을 넘어 피알원은 동명삼인도 있고, 막  그러거든요...
5본부 유지혜 사원, 입사하신 유지혜 사원까지 들어오셨네요...
동명이인 총량의 법칙은 계속 되나봐요..



신입사원계의 큰 언니 조남윤 사원이에요..

동안미모를 자랑하고 계시네요...
카메라에 아이컨택하시는 내공있는 분이세요...
나이 많다고 걱정마세요...
조남윤 사원의 '연륜' 과 신입공채로서의 '패기'가 시너지를 일으킬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 ㅋㅋ
(남윤씨가 대학에 입학했을 때 공채막내 최윤정씨는 초등학교 6학녀.. 아니에요..
이 얘기는 그만 두기로 해요...)

허광회 사원입니다.

인턴기간 동안 자주 본 얼굴이라 그런지 신선함이 많이 떨어지네요......;;;
(농담이에요 ㅋㅋ)
그래도 멀끔하게 차려입은 모습이 영락없는 신입사원이네요
지금까지 잘 해오셨다고 들었어요..
더 많은 능력을 발휘하시리라 믿어요.. ㅋㅋ


그리고 또 한분의 미모의 사원이죠..
정다은 사원입니다.

뛰어난 실력과 빼어난 외모... 이거 뭐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진짜 말 그대로 '미모의 재원' 입니다.

아시잖아요.. 저 솔직하고, 객관적인 거.. ^__^


다음은 정수희 사원입니다.

역시 인턴 생활을 했었죠?
송년회에서 남다른 댄스 실력을 선 보였어요.
파랑색 쫄쫄이를 입었던 바로 그 2호 댄싱머신이죠...
장기자랑은 꼴뜽이었지만 취업은 1등이에요..ㅎㅎ
축하 드립니다.



정혜림 사원입니다.

인턴 생활을 훌륭히 해내셨다고 들었습니다.
인고(?)의 인턴 시절을 거쳐 정사원이 되신 만큼 더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시리라 믿어요.
그리고 짬밥... ㅋ 이라는 게 사실 무시 못하거든요...

환영합니다.


문희준 발언으로 장내를 술렁이게 만든 박주원 사원입니다.

사실 피알원에 HOT팬 없어요...
우리는 전부 젝스키스 좋아했어요.. 미안해요....
6개의 크리스탈... D.S.F는 영원할 거에요..

뭐 그렇긴 해도 박주원 사원은 깊은 인상을 남겼네요. ㅎㅎㅎ
깊은 인상을 남긴 만큼 많은 선배들에게 사랑받으시길 바래요..

다음은 김예은 사원입니다.

처음 인턴 시절 김예은 사원을 봤을 때는 굉장히 수줍고 차분한 성격인 줄로만 알았어요..
완전 속은 거죠.. ㅡㅡ;;
2BU 강민경 사원이 있다면 1BU에는 김예은 사원이 있어요..
회사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 섭외 때 한번 찾아가도록 하겠어요..
행사계가 주목하고 있는 김예은 사원이었습니다.

본인 입으로 그렇게 말했어요..
공채 중 막내라구요... 최윤정 사원이에요.

젊은 감각과 패기, 파이팅, 열정, 체력, 수줍음, 앳됨, 능력, 추진력으로 피알원을 이끌 준비 되셨나요? 완전 부담스럽죠?
제가 나이에 민감해서 그러는 게 아니에요.. 그냥 부탁하는 거에요..
저 보다 몇 년 정도 여유 있으시잖아요..!!
잘 하실거 에요..ㅎㅎ

김소정 사원입니다.

4본부에 배속됐어요..
프린터 뒤에 앉았어요.. 시끄럽게 해서 미안해요..
제가 출력 많이 해요.. 나중에 꼭 갚을 게요..
고생 끝에 낙이 올거에요... 그래도 컬러복사기 뒤에 앉았잖아요..
서주영 대리님은 흑백프린터랑 팩스 사이에 계세요...
그래도 퍼포먼스는 피알원 Top이랍니다.
김소정 사원도 프린터 크리를 극복하고 피알원을 이끄는 인재가 되시길 바랄게요..

6본부 IMC 디렉팅팀의 박가영 사원입니다.

단연 오늘 베스트 드뤠서 상을 드리고 싶네요.
평소부터 IMC팀 빅마우스들로부터 다양한 소식을 접하고 있어요.
일 잘하고.... 이쁘고... 성격 좋고....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는 김민지 사원과 함께 일하고 있다구요.. ㅎㅎㅎ
지금까지 잘 해오셨으니 앞으로는 더 잘하실 거에요..
저는 박가영씨가 가끔 두려워요.. 어디까지 성장할 지 말이죠..꺄~~~ 울~~~!!!


조재형 사장님의 환영사가 이어졌어요!

저의 마음...
사장님의 마음...
임원분들과 선배들의 마음...
모두 같을 거에요..

진심으로  환영하고 여러분의 성장을 기꺼운 마음으로 기대하고 고대하고 있다는 걸요..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공채 3기 강민경 사원의 감동적인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 가고 있는 강민경 사원은
"많은 동기들과 함께 입사한 축복을 즐기시고 서로 의지하고 경쟁하며.... " 부분에서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네요.. 오해하실까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인데요..
웃는 거 아니에요.. 우는 거에요..
동기들과 함께 한다는 건 분명 크나큰 축복이고 행복일 거에요..
강민경 사원의 애정과 질투어린 환영사는 긴 여운을 남겼네요.. ^^

14명의 신입사원 모두 환영합니다. 카메라 앵글에 모두 담지 못할 정도네요..
앞으로 여러분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공채 3기 강민경 사원이 꽃한송이씩을 전달했습니다.
1년 후에는 한 송이 꽃이 한다발로 커지길 기대한다면서요..

오전 일정으로 많은 분들이 불참하셨음에도 불구하고 회의실이 빈자리가 없네요..
신입 공채 여러분들의 기를 받아 더욱 빠르게 성장하는 피알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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