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실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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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젖은 보도자료....
문형진 상무 예전에 신입사원때 어줍잖은 자료를 쓰며 과장님에게 결재를 받으러 가곤 했다..말없이 쳐다보던 당시 과장님은 18층 창문을 살짝 열고 그곳에 인쇄한 자료를 던지며 한마디 했다 “줏어와!” 진짜 줏으러 내려가다가 도로 불려오곤 했지만… 그 과장님에게 많이 배웠다. 20여년이 흐른 지금도 한달에 한두번 연락하며 친하게 지내는 인생 선배가 된 분. 보도자료 쓰기는 정말 어렵다. 이제는 내가 자료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후배들 자료를 보면서, 홍보 교육을 다니면서, 고객사 보도자료를 검토하면서 느끼는 바가 많다. 글이라는 것이, 소위 문리(文理)라 하는 것이 후천적인 교육으로 낮은 수준에서 일정수준으로 올라가기에는 한계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보도자료의 속성이 기자나 언론이 그 자료에 관심을 ..
2011.07.08 -
피알원 신입AE 세수냥의 REAL PR '나도 PR전문가다!'
안녕하세요^^ 피알워너가 된지 이제 겨우 5개월이 되어 가는 세수냥 인사드립니다.(꾸벅) 선배님들이 보시기엔 이제 '겨우' 이겠지만, 저에게는 어느새 '벌써' 5개월이네요. 5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생긴 것과 달리(?) 덜렁덜렁 거리는 성격 탓에 사고 친 횟수만 꼽아도 벌써 열 손가락, 발가락을 다 합쳐도 모자랄 정도랍니다..ㅠ_ㅠ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훗후 (가슴을 20번도 넘게 쓸어 내렸을 우리 과장님과 대리님은 어쩌죠;ㅂ;) 앞으로 피알원의 소중한 공간인 이 블로그를 통해서 PR 전문가로 쑥쑥 성장해 가는 저의 생생한 이야기를 살짝 공개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첫 이야기의 포문은 'PR에 임하는 신입 AE의 자세'라는 주제로 열어볼까 합니다. 블로그에 ..
201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