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홍보,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레니엄과 함께 찾아온 1세대 벤처 붐 이후 티몬, 그루폰 등 소셜커머스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제 2의 벤처 붐이 일던 그 시절, 저는 대리였습니다. 그루폰을 인큐베이팅했던 로켓인터넷코리와의 인연으로 시작된 스타트업 홍보는 팀장이 된 지금까지도 캐시슬라이드, 마켓컬리로 이어오고 있는데요. 신뢰도를 얻기 위한 언론홍보가 선행되어야 하는 산업군인만큼, 언론홍보에 스페셜티를 두고 있는 AE라면 한번쯤은 경험하게 되는 것이 스타트업 홍보일 것 같습니다. 가용 예산이 제한적이며, 인지도와 신뢰도를 쌓아가야 한다는 최우선 미션에 적합한 솔루션은 최근 주목 받는 디지털홍보보다 언론홍보가 더 효율적인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성과를 거둬야 하는 스타트업 홍보는 제약이 참 많습니다. 먼저..
201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