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0. 15:52ㆍLIFE
여름이 성큼 다가온 6월의 어느 토요일, 피알원과 옹달샘 친구들이 여섯 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에는 구암 허준 선생님의 고향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허준박물관’을 방문했는데요. 유익한 볼거리와 재미있는 체험 활동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허준박물관! 옹달샘 친구들과 함께 둘러볼까요?
허준박물관에 들어가 가장 먼저 한 활동은 바로 ‘약첩 만들기’입니다. 미리 준비된 한약재료를 예쁘게 한지로 포장했는데요. 다양한 한약재의 종류와 효능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독특한 향에 얼굴을 찌푸리기도 했지만 직접 약첩을 완성하고 뿌듯하게 미소 짓던 아이들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 )
이어서 본격적인 박물관 탐방이 시작되었습니다. 허준 선생님은 우리나라 한의학에 한 획을 그은 의학자인 만큼 볼거리가 가득했는데요! 국보 제319호로 지정된 동의보감도 눈으로 보고, 조선시대에 약재를 갈던 도구인 맷돌, 약연, 약절구 등을 사용해 직접 약 갈기 체험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한껏 집중한 아이들의 모습이 조선시대 의학도 못지않죠?
열심히 공부하고 나서 먹는 밥은 언제나 꿀맛이죠. 박물관 야외 테라스에서 맛있는 도시락을 먹고 머리도 배도 든든해진 아이들과 사진 미션을 수행하러 출발! 허준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찾아 총 세 장의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요. 미션 사진을 함께 감상해보실까요?
1. 허준 선생님이 실제로 동의보감을 완성한 허가바위 탐방하기!
2. 박물관 공원에 숨겨진 허준 동상을 찾아라!
3. 옹달샘 명의 나야나! 허준 콘셉트 사진 찍기!
더위도 잊은 채 친구들과 즐거운 자유 시간을 보내며 예쁜 추억도 쌓았답니다 : ) 활력 넘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피알워너들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순서는 허준박물관에서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OX퀴즈! 무려 옹달샘 센터에서 그 날의 간식을 정할 수 있는 ‘간식지목권’이 상품으로 걸려있어 날씨만큼이나 아이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최후의 승자가 된 친구에게 간식지목권을 증정하면서 오늘 일정이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알찬 활동으로 하루가 금세 지나가버린 만큼 헤어짐의 아쉬움이 유독 컸는데요. 더위도 잊게 만드는 아이들의 시원한 웃음과 함께 정답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 ) 더욱 재미난 활동으로 돌아올 7월 옹달샘 친구들과 피알워너들의 만남도 기대해주세요!
Tag :기업문화, 사내 복지
※ 이 글은 피알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1본부 GP팀 김정은 사원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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