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따듯함과 감동을 담아낸 가정의 달 시즈널 캠페인 사례

연휴가 길었던 5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5월은 유난히 ‘수식어’가 많은 한 달인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독 많이 사용되는 5월의 별명은 ‘가정의 달’인데요. 마치 날씨 좋은 5월에 억지로라도 가족이 모이게끔 누군가 수를 쓴 것처럼 가족을 위한 날 들이 사이 좋게 모여있습니다.

 

‘~데이’ 에 PR AE들에게는 그 날의 본질적인 의미도 챙겨야 하지만, 업무상 활용도까지 두 가지를 모두 챙겨야 하기 때문에 5월 가정의 달은 유난히 바쁘고도 따듯한 한 달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특별하게 5월 가정의 달을 돌아보며 피알원에서 함께 진행한 2가지 PR 마케팅 사례와 함께 5월을 마무리해볼까 합니다.

 

CASE1. “아빠, 저도 두발자전거 가르쳐주세요!” 삼천리자전거, ‘자전거 아빠 2기’
피알원과 인연을 함께하고 있는 자전거 전문기업 삼천리자전거에서는 지난 해부터 ‘자전거 아빠’라는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로 2회째 진행되는 ‘자전거 아빠’ 캠페인은 두발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결손 가정 아이들에게 자전거와 관련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된 자전거 회사의 따듯한 캠페인입니다.

 

 

‘자전거 아빠 2기’는 성인 남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총 3회에 걸쳐 ‘자전거 아빠 캠페인’에 참여합니다.

 

 

참가자들은 3주 동안 아동들의 자전거 아빠가 돼 자전거 타기 외에도 동화책 만들기. 안전교육 골든벨, 자전거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아동들의 인성 개발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자전거’와 ‘아빠’ 그리고 ‘아이들’ 이라는 5월 가정의 달을 채우기에 가장 적당했던 조합으로, 어린시절 아빠에게 자전거를 배운 기억이 있는 모두의 마음을 따듯하게 했던 CSR캠페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CASE2. 400만개 브릭으로 어린이날을 꽃피우다! 레고 코리아 어린이날 캠페인, 레고 꽃이 되다.
피알원의 장기고객사 레고 코리아에서 1년 중 가장 집중하는 달은 바로 5월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레고의 영원한 타깃, ‘어린이 날’이 있기 때문인데요. 어린이들에게 조립을 통해 창의력과 꿈을 싣어주는 장난감 이상의 브릭 레고는 매년 어린이 날을 위해 특별한 캠페인을 준비합니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앞 잔디광장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주축으로 진행된 <레고 꽃이 되다> 행사입니다. 이 잔디광장에는 정말 특별한 초대형 꽃이 약 3주에 걸쳐 완성됐는데요. 이 행사장에 방문하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아이들이 직접 만든 레고를 거대한 판에 꽂아 큰 꽃을 만들어내는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레고 코리아 공식 유투브 영상: https://youtu.be/3qz7vlOaaHI >

이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어떤 즐거운 것들을 체험할 수 있는지 1인칭 시점으로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는 어린이날 행사로 기획된 의도에 적합하게 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특히 주를 이루었는데요. 5시간이 넘도록 커다란 작품을 만들고 가는 아이들, 상상 이상의 멋진 작품을 만드는 아이들로 북적이는 멋진 캠페인이었습니다.

 

<인스타그램 #레고꽃이되다 해시태그 검색창>

 

본 오프라인 행사를 주축으로 디지털상에서도 동시에 동일한 테마의 캠페인이 진행돼 더 큰 버즈량을 만들어냈는데요. 현장의 재미난 경험을 개인 SNS에 간단히 해시태그를 통해 업로드하게 하는 선착순 경품 증정 이벤트, 내가 만든 멋진 작품을 SNS에 업로드해 아주 레어한 레고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현장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을 디지털로 불러오는 성공적인 O2O 연계형 캠페인으로도 칭찬받고 있습니다.

 

잔디위에 자유롭게 늘어놓은 레고 브릭들로, 어른들에게는 마치 어린이로 돌아간 것 같은 동심의 경험을,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창의력과 꿈의 세상을 선물할 수 있는 레고 힘을 알게 해주는 멋진 브랜딩 캠페인이었습니다.

생활 속의 감동을 고스란히 PR에 담아내는 것이 센스 있는 AE들이 해야 하는 것 아닐까요? 5월의 따듯함과 감동을 캠페인에 담은 마케팅 사례와 함께 더 멋진 6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Tag : 피알원 PR성공사례, PR C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