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학회와 PR현장과의 교류, 2014 한국PR학회

2014. 12. 18. 17:58NEWS

지난 11월 말, 2014 한국PR학회 추계 정기학술대회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피알원은 한국PR학회의 회원으로 매회 정기학술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PR의 이론과 실무를 모두 겸비한 실전! PR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육성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번 학회에서는 특히 <PR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세션을 후원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PR‘Branding’을 아우르는 ‘BPR(Branding PR)’은 최근 피알원이 관심을 갖고 연구, 제안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분야인데요,

브랜드 가치의 형성, 증진, 유지를 위해 공중과의 관계를 호의적으로 구축해나가는 지속적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의미합니다.

 

피알원은 보다 적극적인 BPR(Branding PR)의 기획과 실행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학회에서도 BPR관련 세션인 <PR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파트를 후원하고, 실제로 토론의 발제자와 토론 패널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한국PR학회 추계정기학술대회에서는 통합과 소통을 위한 PR의 역할과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총 16개 세션의 74편의 연구성과가 발표되었습니다.

 

그 중 피알원은 특별기획 세션 ‘PR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발표 가운데 브랜드 관리를 위한 소셜 전략주제로 조재형 사장님이 토론패널로 참여했습니다. 또한 BPR모델 개발에 관한 연구:공중관계성과 브랜드 자산 간의 척도개발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서동명 사원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노션 마케팅팀 최장원 부장님은 브랜드 관리를 위한 소셜 PR전략에 대해 긍정적 혹은 부정적 구전의 절대량보다는 전체 구전량과 부정적 구전 대비 긍정적 구전이 차지하는 비율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긍정적 구전을 일으키는 PR활동의 특징은 무엇인지, 부정적 구전은 실제 사례에서 어떻게 영향력을 미치는지에 대해 보다 활발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언했습니다.

 

이에 대해 피알원 조재형 사장님께서는 PR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소셜에서의 구전 효과와 그 영향력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그에 따른 광고·브랜드·PR 전략을 어떻게 차별화해서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문제제기를 해주셨습니다  

 

 

 

서동명 사원은 그 동안 피알원이 BPR 모델로서 공중관계성 측정 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해온 배경과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런 연구 결과가 조금씩 축적되어 향후 PR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PR이론과 실무와의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마무리했는데요~

하루가 다르게 변화, 발전하고 있는 PR환경에서 PR의 학문적 이론과 PR현장에서의 살아있는 경험이 한데 어우러져 의미 있는 성찰과 토론을 이끌어내었던 소중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피알원은 앞으로도 PR학자와 PR실무자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현재의 한계에 도전하고 새로운 PR의 가능성의 영역을 넓혀 나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