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5. 11:44ㆍLIFE
2013년 2월,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 그러나 추운 겨울바람에 당당히 맞서며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스키장이죠~^^
홍보회사 피알원 식구들은 일상에 지친 스트레스를 풀고 다 함께 단합을 기하고자 홍천의 대명 비발디파크를 접수했습니다! 지금부터 피알원 2013 스키캠프, 그 생생한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와~ 비발디파크의 하얀 설원의 야경이 정말 멋집니다!
이번 피알원 스키캠프는 ‘자유’라는 컨셉 하에
각자 스키나 보드를 타거나 볼링 등 다양한 활동들을 자유롭게 즐겼는데요,
먼저, 스키와 보드 팀들을 만나러 가보시죠!
올해 스키팀은 인원 구성이 참으로 아름다웠더랬죠~
저희 팀 인턴사원인 나현 씨는 스키캠프를 신청하고 무척이나 들떠서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배님~ 어릴 때부터 가족들이랑 스키장을 놀이터 가듯 자주 갔었는데... 이렇게 첫 사회생활하면서 회사 분들과 스키장을 함께 가는 건 처음이에요~ 너무 신나요!^^"
저는 “그래요, 스키 타면서 회사 분들과 친해질 수 있겠네~!” 하고 답해 주었어요.
직접 보지는 못했으나 최상급 코스까지 마스터했다는 나현 씨… 스키복과 장비까지 준비를 마친 그녀의 모습, 정말 선수 뺨 치게 멋지네요~ ㅎㅎ
그런데 나현 씨와 함께한 스키 멤버들은... 모두 피알원의 임원 분들이셨습니다~ 와우!
문형진 상무님, 황의종 이사님, 곽동원 본부장님까지…
스키장 정상에서 인증샷도 찍고 스키팀은 이렇게 스펙터클한 스키를 즐겼다고 합니다~^^
나현 씨... 스키 타면서 회사 분들과 많이 친해지.. 셨... 죠....^^;;
다음은, 보드팀입니다! 보드 장비 대여소로 가봤더니 역시나 우리 피알원 식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강민경 대리님의 귀여우신 브이 ~ 하지만 대리님은 슬로프 문턱까지 함께 동행하나 스키와 보드를 타지 않은 반전 있는 뇨자 ~ 본격적인 보드 타기에 앞서 함께 인증샷~ 역시! 보드 하면 스타~일~~ 다들 살아있네~~ ㅎㅎ 이제 볼링팀이 남았네요~ 멋진 스키장 야경을 배경 삼아 인증샷을 남기고 볼링장으로 고고씽 =3
오왕~ 멤버구성이 남자 넷!! 여자 둘! 남초 현상, 피알원에서 드뭅니다 드물어 ㅎㅎ 볼링을 몇 번 쳐본 적이 없는 유정 씨를 위해 피알원의 댄스머신이셨던 (+_+) 임동준 대리님 클리닉 들어갑니다! 임동준 대리님 왈 “유정 씨, 호흡을 가다듬고 팔을 일직선으로 부드럽게 공을 내려놓는다 생각하고 끝까지 핀을 응시하세요~” 유정 씨는 고개를 끄덕이며 스트라이크를 해내리라 다짐합니다! 그러나... [아… 안돼요 유정 씨 볼링은 공이 어디로 굴러갈지 모르니 끝까지 보셔야 해요!] 유정 씨는 혹시나 고개를 홱! 돌아보았으나… 아…. 아쉽네요... 처음엔 중심으로 공 굴리기 어려우니 다음 기회를 노려 보세요! 자, 이제 밤 11시부터 이루어진 방 별 자유시간이 시작되었어요~ 모두 한 방에 모여 앉아 자유로운 토론(?), 소개, 게임의 현장이 펼쳐졌는데요. 한 방에 이렇게 둘러 앉아 있으니 정말 많네요^^ 간략한 사진설명 : 박경동 대리님 (와구와구), 황의종 이사님 (그러니까~), 주현 씨&아라 씨 (브이브이), 진영 씨 (으.), 지이 선배님 (흡?), 정재윤 대리님 (홱, 데헷) 이 자리에서는 새로 입사한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등 반가운 얼굴의 인사와 함께 장기자랑도 곁들여져 더욱 그 열기가 뜨거워졌는데요..^^ 먼저, 신선한 장기자랑을 선보였던 조성재 인턴사원은 무려 ‘연기’ 분야를 선보이며 장기자랑의 새로운 지평을 넓혔습니다. 사진은 ‘말년 병장’ 연기를 너무도 사실적이게 해 준 성재 씨. 그리고 그의 연기를 보기 위해 모여든 피알원 여성 분들의 ‘두구두구두구두구’ 기대샷입니다~ 그리고 남자 분들에겐 감성을 울리는 노래방 18번이지만 여성 분들에게는 우려감이 먼저 드는 그 노래! 임재범의 ‘고해’를!!!!! 멋드러지게 부른 박진호 신입사원^^ 괜찮아요! 고개를 들어요 진호 씨~ㅎㅎ “어머나~ 어떡해!” 하며 고개를 들지 못하는 우리 수줍은 피알원 여성 분들도 있으나, “허허 고놈 참 물건일세~” 하며 흐뭇하게 아빠미소 지으시는 황이사님이 계시니까요. [참고로, 현장을 믿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사진 왼쪽 위 거울에 비친 진호 씨의 얼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분한 끼를 가진 새로운 식구들의 상큼한 자기소개 시간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됐어요~ 그 중에서도 히트였던 ‘황의종 이사님표 3,6,9 + 공공칠빵’ 게임은 잊을 수 없죠.^^ 저희도 함께 중독되어 어느새인가 이사님과 함께 ‘3,3,7’을 되뇌이고 있었으니까요 하핫 이렇게 웃고 떠들며 피알원의 '그 겨울'을 멋지게 장식한 스키캠프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단체샷까지! 이번 스키캠프를 계기로 또 한번 피알원만의 즐거운 추억과 소중한 만남을 만들었네요. 다음 기회에는 더 많은 피알원 분들이 참석해 더욱 유쾌한 시간을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Tag : 기업문화, 사내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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