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리더를 꿈꾸며! 피알원 팀장급 리더십 교육 및 워크샵

2012. 9. 21. 15:20INSIGHT

올 초 한 연봉 정보 사이트의 직장인 설문 조사에 따르면, 회사를 떠나고 싶은 이유로 첫 번째 연봉에 이어 두 번째 상사 혹은 동료와의 불화를 꼽았다고 하네요.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얼굴 맞대고 일하는 상사, 동료와 관계가 좋지 않다면 당연히 회사 생활이 즐거울 수가 없겠죠.

 

또 다른 신문기사에 실린 꼴불견 상사를 묻는 설문조사에서는 책임질 일에 발뺌하는 미꾸라지형 상사, 사사건건 감시하고 지적하는 ‘CCTV형 상사, 잔소리만 늘어놓는 훈계형 상사등이 꼽혔네요.

 

피알원의 팀장들은 이런 꼴불견 상사가 아닌 구성원들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는 좋은 팀장이 되고자 지난 9 14~15일 양일 간 빡빡한 교육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왔습니다!

 

좋은 팀장이 되고자 수업 받는 데 하루로는 모자라다 해서 이틀 동안 곤지암리조트에서 워크숍 겸 리더십 교육을 받았는데요

 

첫째 날은 한국능률협회 백성태 교수의 <리더십 스킬&테크닉> 강의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장장 8시간에 걸쳐 들었습니다.

 

현재 자신은 어떤 유형의 리더인지, 구성원에게 어떻게 영향력을 발휘할 것인지, 어떤 비전을 가지고 구성원과 함께 할 것인지, 피알원 20여 명의 팀장들은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훌륭한 리더가 되길 굳게 다짐했답니다.

 

그럼, 강연 중 인상 깊었던 내용들을 몇 가지 공유해 볼게요~

 

앞장서 나아가다가 뒤를 돌아봤는데 아무도 없다는 건 비참한 일이다.”

미국 32대 루즈벨트 대통령-

 

대공황 때 뉴딜정책을 펴며 4선까지 당선됐던 루즈벨트는 지금까지도 미국인들에게 존경 받는 대통령으로 통합니다. 성공한 리더로 꼽히는 루즈벨트도 그를 믿고 따르는 국민이 있었기에 가능했겠죠.

 

그의 말 대로 팀원이 없는 팀장은 의미가 없습니다.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끄는 리더야말로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팀원들은 모두 각기 다릅니다. 저마다 개성도 다르고 능력도 다릅니다. 이런 각 팀원에 맞게, 상황에 따라 다양한 리더십을 펼쳐야 한다고 하네요~

 

조금 단순화시켜 얘기해 보겠습니다. 능력과 의욕에 따라 구성원을 4가지 유형으로 나눠보겠습니다.

 

1) 능력도 있고 의욕도 있는 구성원 : 이런 구성원에게 업무를 위임하는 위임형리더십이 요구됩니다. 알아서 잘 하니까요, 구성원의 자율을 어느 정도 존중해 주는 거죠.

2) 능력은 있으나 의욕이 없는 구성원 : 흔히 경력이 많은 고참 사원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구성원에게는 의견을 나누고 함께 결정하는 지원형리더십이 요구됩니다. 지시보다는 지원으로 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하는 거죠.

3) 능력은 없으나 의욕은 있는 구성원 : 흔히 신입 사원의 경우가 그런데요, 이런 구성원에게는 리더가 의견을 듣고 결정하는 지도형리더십이 필요합니다.

4) 능력도 없고 의욕도 없는 구성원 : 이런 구성원에게는 일일이 지시하고 엄격하게 감독하는 지시형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유형의 팀원, 팀장인가요?

 

팀장의 리더십이 팀원에게 영향력을 미치려면 서로 간의 신뢰 구축이 우선시되는데요..

이때, 솔선수범(率先垂範)!

팀원에게 가르치면서 따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팀장이 먼저 행동하면서 따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리더는 구성원의 열정을 이끌어낼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할 줄 알아야 합니다.

 

미래의 나는 내가 지금 무엇을 가졌느냐가 아니라 내가 무엇을 끊임없이 추구하느냐에 의해 좌우된다

-세계적인 경영 석학, 게리 하멜-

공감 가는 내용입니다.

 

꼭 리더가 아니어도 조직 안에서 다양한 구성원과 교류하다 보면 누구나 리더십이 필요한 순간이 있을 듯합니다. 간략하게나마 언급 드린 리더십의 기술을 모두 같이 새겨 보세요~

 

8시간 강의가 끝날 때까지 한 명의 팀장도 졸지 않고 강의에 완전 집중했었는데요,

강의 후 이어진 바비큐 저녁 식사시간의 집중도는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모처럼 팀장들끼리 모여 친목도 도모하고 비슷한 고민도 토로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자 분들은 고기 굽느라 정신 없으셨어요~ 굽는 족족 사라지는 고기들~^^

 

저녁에는 문형진 상무님께서도 격려차 함께 자리해 주셨습니다.

 

 

피알원을 대표하는 팀장들은 역시 스케일부터 남달랐습니다. 첫 잔부터 폭탄주가~~

그래도 밤 늦게까지 회사에 대한 애정을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밤새도록 피알원 공채 신입 채용 등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100분토론을 방불케 하는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그 다음은 말씀 안 드려도 잘 아시죠?^^ 테이블 위의 상황으로 다음 장면을 대신합니다~^^

 

피알원 팀장들의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눈물(?)나는 노력, 잘 보셨나요?

12일의 팀장급 리더십 교육에서 피알원 팀장들은 많은 걸 되돌아보고 많은 걸 깨닫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실전에 응용할 차례입니다!

앞으로 피알원의 핵심 인재로 거듭날 팀장들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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