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6. 19:10ㆍLIFE
피알원에 축구동호회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기존에도 축구 동호회가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자연스럽게 동호회 활동이 멈추게 된 후 다시 모이기까지의 여정이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2024년은 이렇게 보낼 수는 없다!’
이런 다짐과 함께 동호회에 대한 열정 가득한 마음들이 모이자 무더운 여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2024년 8월 21일, 태풍 종다리가 지나간 자리에 피알원의 새로운 축구 동호회 모임이 처음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축구 동호회는 이름부터 유명 축구팀을 모티브 해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P.S.G’인데요. 대부분 이강인 선수가 속해 있는 파리생제르망의 PSG를 떠올리시겠지만, 피알워너들이 모인 피알원 축구 동호회는 ‘PR one Soccer Group’으로 팀명이 정해졌습니다.
현재 P.S.G 초기 멤버는 7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사님부터 대리님까지 다양한 직급 분들이 초기 멤버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그럼 이번 첫 모임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사진과 함께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한강뷰에서 공을 찬 P.S.G
인트로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태풍이 지나 간 자리에 첫 번째 모임을 개최하였습니다. ‘햇빛 때문에 힘든 것보다 구름 때문에 햇빛 받지 않고 축구할 수 있네요~ 아주 최적화된 날씨다!’라며 시작했던 동호회 모임은 5분 뛰자마자 ‘사우나에서 축구를 하는 것과 같다. 죽겠다’라는 반응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렇지만, 한강뷰에서 공을 찬다는 색다른 경험에 모두 ^_^는 유지했습니다.
시작 전 간단하게 몸을 풀고 서로의 컨디션을 물어보며 경기를 준비했는데요.
저희끼리 부딪혀가며 다치지 않기 위해 워밍업을 오래 진행하였습니다. 귀한 기획자분들 다치면 안 되니 최선을 다해 워밍업에도 열심인 모습!
본격적인 오늘의 경기는 피알원 PSG 멤버들 외에 각자의 지인들을 초청해 총 10명이 경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첫 모임인 만큼 서로 간의 스킨십을 높이고자, 작은 구장을 선택해 서로가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공을 차게 되었습니다(그-윽)
이렇게 공을 차다 보니 어느덧 해가 지고 있었는데요. 그럴수록 더욱 파이팅을 외치며,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해가 진 이후에도 PSG 멤버들과 함께해 주시는 분들의 열정은 끝이 없었습니다. 총 2시간에 걸쳐 3팀이서 치열한 경기를 진행했는데요. 모두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지막 단체 사진을 찍어보니, 멋진 한강뷰보다도 땀에 젖은 멤버들의 모습이 먼저 눈에 들어왔습니다. 처음 모임치고는 서로의 합을 맞추며 부상 없이 경기를 끝냈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던 순간이었습니다.
피알원 PSG는 단순히 경기뿐만 아니라 개인의 축구 스킬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습에도 참여할 예정인데요. 실무에 지쳐 있는 몸을 리프레시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공간에서 운동하는 경험을 모두가 함께 느껴봤으면 좋겠습니다. 😊 피알원 P.S.G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으니, 많은 문의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더욱 발전할 피알원 축구 동호회 P.S.G의 모습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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