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페이지 <하루에 한 줄> 운영자, 한대희 팀장에게 묻다
따뜻한 힐링 메시지와 사진으로 사랑받고 있는 페이스북 '하루에 한 줄'이 최근 책으로도 발간되었다. (사진 제공 ) 세상의 속도가 LTE급으로 빨라진 만큼 우리는 이런 세상의 부름에 응답하기 위해 생각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 덕에 생활은 편해졌을지 몰라도, 늘 불안한 초침을 끌어안고 쫓기듯 살고 있다. 그래서 때로는 담백하게 불러내는 노래가사에 마음을 달래고, 누군가가 무심코 써 내려간 넋두리에 힘을 얻기도 한다. 디지털시대, 어쩌면 위로 받을 시간과 공간이 사라진 시대. 우리는 나와 같은 미생을 위해, 익명의 공간에서 서로를 위로하고 있는 건 아닐까? 최근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등 SNS에서 따뜻한 글귀로, 100만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페이지의 콘텐츠가 책으로 발간되었다. SNS채널 운영과 책 ..
2016.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