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5)
-
날마다 새로운 PR에 도전하다! 피알원 스타상 구은주 대리
이번 PR회사 피알원 스타상 수상의 주인공은 3본부 2팀 구은주 대리입니다. 동기로 입사해 밥 한번 같이 먹기도 힘들 만큼 너무너무 바쁜 구은주 대리의 근황과 그녀만의 다양한 이야기를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자, 자, 들을 준비 되셨나요? 피알원 블로그 기자단 짝짝짝!!! 먼저 이번 스타상 받으신 거 진심으로 축하 드려요^^ 수상 당시를 떠올려보면 전혀 본인이 수상하리라 예상 못했다가 호명되신 것 같더라고요? 구은주 대리 개인적인 생각으론 피알원에 입사해 좋은 팀에 합류하는 행운이 따라주었기 때문인 것 같아요. 피알원 3본부 2팀에서 다양한 PR 활동들을 경험하며 숱한 날들을 보내면서 스스로 한 뼘 더 자라는 느낌이 들던 차에 스타상을 받는 영광까지 얻게 되어 매우 기뻐요. 무엇보다 지난해에 이어 암웨이 ..
2013.07.24 -
보도자료 제목 작성 요령 - 공감이 가는 키메시지를 던져라!
90년대 중반, 영등포에서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다. 그 때 국내 최고의 배우로 꼽히는 50대 중반의 최불암과 20대 후반의 서울대 총학생회장 출신 정치 초년병 김민석이 맞붙었다. 최불암은 그 당시 드라마 수사반장, 전원일기 등을 통해 한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국민 아버지상을 갖춘데다가 그 흔한 스캔들 하나 없는 탤런트 출신의 완벽한 국회의원 후보자였다. 경쟁자로는 29살의 정치 경험이 일천한, 이름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야당의 김민석이었다. 결과는 어찌됐을까? 모두가 알고 있긴 하겠지만 김민석 후보가 전국 최다득표 2위로 국회위원에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 남자로서 가장 원숙한 나이인 50대인데다가 연예활동을 통해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고 모두가 좋아하는 후덕한 인상을 가진 ..
2013.07.17 -
피알원 새내기 PR AE의 첫 포토행사 진행기 - 기획에서 실행까지
PR기업 피알원 입사 면접 때 PR AE로서 자신의 강점을 한마디로 설명해 보라는 질문에 위기대응에 민첩하고 멀티 플레이어가 되어야 하는 PR AE로서 못 하는 것도 가능하게 만드는 ‘Quick Learner’ 가 되겠다는 교과서적인 대답 끝에 패기 있게 뭐든지 시켜보십쇼~하고 머슴같이 굴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홍보대행사 피알원에서 겨울과 봄을 보내고 여름을 맞이하면서 어떻게 하면 여우같이 똑똑하게 일을 할까 고민하는 새내기 PR AE가 되었습니다.^^ 입사 6개월 동안 바뀐 것도 많습니다. 옷의 두께도 바뀌었고 저의 허리둘레도 바뀌었고 PR ONE의 CI도 바뀌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의미있는 변화는 무지막지한 아이디어를 마구마구 쏟아내던 초짜 신입 시기를 지나 경험에 비추어 실현가능성을 가늠하며 기..
2013.06.12 -
응답하라 1997! 그 시절의 홍보는 어떻게 했을까?
여러분들은 하루에 몇 시간을 사무실에서 보내시나요? 그 중 몇 시간을 컴퓨터만 쳐다보고 계신가요? 클릭 한번이면 부산에 있는 신문사에 기사가 전달되고 내일 배포되는 신문을 오늘 저녁에 컴퓨터로 바로 확인할 수 있죠. 홍보인 뿐 아니라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하루의 일과를 컴퓨터 앞에서 시작하고 컴퓨터 앞에서 마무리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컴퓨터와 인터넷이 보편화되지 않았던 1990년대에는 어떻게 홍보 활동을 했을까요? 우리나라 홍보 역사(!!!)와 함께 하고 계신 문형진 상무님께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피알원 기자단 안녕하세요 상무님. 이번 포스팅의 인터뷰이는 문형진 상무님!으로 내정(?) 되었을 만큼 홍보의 변천사를 상무님께서 잘 알고 계실 듯 합니다 :) 이..
2013.04.26 -
눈물젖은 보도자료....
문형진 상무 예전에 신입사원때 어줍잖은 자료를 쓰며 과장님에게 결재를 받으러 가곤 했다..말없이 쳐다보던 당시 과장님은 18층 창문을 살짝 열고 그곳에 인쇄한 자료를 던지며 한마디 했다 “줏어와!” 진짜 줏으러 내려가다가 도로 불려오곤 했지만… 그 과장님에게 많이 배웠다. 20여년이 흐른 지금도 한달에 한두번 연락하며 친하게 지내는 인생 선배가 된 분. 보도자료 쓰기는 정말 어렵다. 이제는 내가 자료를 쓰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후배들 자료를 보면서, 홍보 교육을 다니면서, 고객사 보도자료를 검토하면서 느끼는 바가 많다. 글이라는 것이, 소위 문리(文理)라 하는 것이 후천적인 교육으로 낮은 수준에서 일정수준으로 올라가기에는 한계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보도자료의 속성이 기자나 언론이 그 자료에 관심을 ..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