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ONE 성공사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3
한 시각장애인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를 감상하기 위해 멀리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까지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그는 정작 모라니자를 앞에 두고 오디오 해설을 들어봐도 모나리자가 어떤 그림인지 전혀 알 수 없었다고 합니다.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 배려가 우리보다 한층 더 성숙한 선진국에서조차 장애인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기는 데엔 여러가지 제약이 따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올해 초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시즌3’를 통해 일반인에게 목소리 재능기부를 받아 시각장애인도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명화를 직접 눈으로 보는 듯 자세한 ‘묘사’를 담은 명화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미술작품이 지닌 미술사적인 의미를 설명하는 ‘해설’ 위주의 오디오 콘텐츠는 많았지만, 미술작품..
201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