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한국PR대상] 피알원 3개 부문 석권!!

2011. 11. 23. 22:45NEWS

 홍보회사 피알원, 2011년 한국PR대상 3개 부문 수상

- 이미지PR 부문 우수상, SK텔레콤 트위터 자키 캠페인
- 마케팅PR 부문 우수상, 웅진코웨이 케이스 공기청정기
- 지역사회관계 부문 우수상, 삼성전자 대구세계육상 스폰서쉽 캠페인


한국을 대표하는 PR기업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바로 2011 PR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 한국PR대상 시상식이 열렸기 때문이죠.

지난 22일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된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는 피알원의 이름이 3번이나 울려 퍼졌습니다.

'거~ 상 좀 받은 거 가지고 왜 이리 난리야~!?'하실 지도 모르겠네요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인데... 한국PR협회, 한국PR학회, 한국광고홍보학회, 한국PR기업협회, 한국사보협회 등 대한민국 땅에서 홍보밥좀 먹어봤다는 사람이라면 다 알만한 저명한 협회들이 모두 함께 모여 주최한 행사랍니다.

한국PR대상의 권위가 대충 감이 오시나요?
스스로 '홍보인'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이곳에 서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인지 잘 아실겁니다.

자기 자랑같아서 말 안할려고 했던 건데요.. 이거 원 수줍어서.. 훗..

한국 PR대상 수상부문은 총 7개입니다. 피알원이 이 중에서 3개 부문을 석권했네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자랑을 시작해볼까요?

수상 순서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미지PR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SK텔레콤 트위터 자키 캠페인입니다.
3본부 2팀 박소연 팀장님을 중심으로 팀원들이 똘똘 뭉쳐 만들어낸 쾌거입니다.
트위터 자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여자친구와 소원해질 수밖에 없었다는 박민호 사원은 박소연 팀장님의 수상을 이렇게 술회했습니다.

"카메라 렌즈 너머에서 환하게 웃고 계시는 팀장님, 그리고 뷰파인더 뒤에서 흐르던 내 눈물"

박민호 사원의 연애는 조금 삐걱거렸지만 트위터 자키 캠페인은 SNS를 활용한 PR 부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트위터 본사에서 큰 관심을 표명할 정도였습니다.
새로움에 도전하는 피알원의 진취성을 만방에 떨친 3본부 2팀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수상하고 있는 박소연 차장님 / 시상자 조해형 한국PR대상 심사위원장)

박소연 팀장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와~ 뭐 이런 걸 다.."

               (동반 수상한 SK텔레콤 BX디자인팀 이창수 팀장님과 시상자, 그리고 박소연 차장님)

                          (채재은 본부장님과 김소연 사원, 구은주 사원도 함께 기념 촬영)

구은주 사원이 키가 크긴 크나봐요.. -0-;; 어이쿠야~

다음 이어진 상은 마케팅PR 부문 우수상입니다.
6본부 2팀 조수연 부장님께서 팀원들을 대표해 수상하셨습니다.
웅진코웨이 케어스 공기청정기가 제품군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는데 큰 공헌을 하셨어요. 호나경과 마케팅을 연결시키려는 시도는 그 동안 많았습니다.

(우리 솔직히 제안서에 한 번쯤은 다 써봤잖아요... CSR = 환경 = 지속가능발전.... 뭐 이런 공식.. 한 번쯤은 제안서 PPT에 얹어 봤잖아요.. 그렇잖아요..)

다들 아시죠? 제안은 쉽지만 환경과 마케팅을 연결시켜 실효를 거두기가 절대 쉽지 않다는 걸요.

6본부 2팀은 이걸 해냈습니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환경캠페인을 진행한 후에 30%이상의 판매 신장을 거뒀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수상하고 있는 조수연 부장님)

       (웅진 홍보팀 권상봉 대리님(좌측 두번째)과 기념촬영 하고 있는 조수연 부장님과 정가람 대리님)

웅진 홍보팀 사원과 대리님 사이가 엄청 좋네요.. 별로 부럽진 안네요.. ^^

다음은 이름도 어려운 지역사회관계 부문 우수상입니다.
이번 상은 삼성전자 대구세계육상 스폰서쉽 캠페인에 돌아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스포츠 경기 후원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천편일률적인 기업 마케팅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대표적 사례로 길이 남게 되었습니다.

1본부 본부장 문형진 상무님과 1본부 3팀 유정훈 과장님 휘하 팀원들 모두가 나이트라이프를 반납한 결과가 이렇게 좋은 상으로 돌아왔네요.

특히 대구 하늘 아래 어딘가에서.. 뜨겁고 끈적한 모텔방에서 홀로 몸을 뉘었을 정문석 사원에게 개인적으로 축하를 보냅니다.

                                     (늠름한 모습으로 수상하는 유정훈 과장님)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한광섭 전무님과 시상자 그리고 문형진 상무님, 유정훈 과장님)

                           (행사 후 조재형 사장님의 중심으로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

이민주 대리님이 새롭게 깜짝 출연 해주셨네요 ^^

이날 수상한 분들 뿐만 아니라 모든 피알워너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 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모든 피알워너들에게 드리는 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모두 알고 있습니다. 바로 이 글을 읽는 당신이 제일 애쓰고 있다는 걸요.

한국PR대상은 바로 당신을 응원하기 위한 상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