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의 청춘과 함께 ‘골목’에서 시작하는 이야기, <우리, 골목에서 만나자>

2016. 11. 18. 10:19WORK

‘골목’
이 두 글자만으로 우리 마음속에는 몽글몽글한 무언가가 떠오릅니다. 괜시리 따듯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나만 알고 싶은 포근함과 추억이 스물스물 올라오는 느낌이지요.

한없이 복잡한 대 도시인 서울 속, 초점을 돌려 좁은 ‘골목’에서 이야기를 시작하는 조금은 특별한 책을 한 권 소개합니다.

 

플래닛맵 <우리, 골목에서 만나자>

 

피알원의 장기 고객사인 SK플래닛과 피알원 인터랙티브 2팀의 합작으로 탄생된 도서, <우리, 골목에서 만나자> 는 현재 국내 여행 베스트셀러 3위에 자리잡고 있는 ‘핫’한 신간입니다. 고즈넉한 북촌의 한옥마을 골목을 표지에 담은 이 책은 어떤 특별한 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Point 1. 30명의 청춘들의 서울 완전 정복기!
서울시의 모든 것. 감히 ‘모든’ 이라는 수식어를 붙힐 수 있는 이유는, 30명의 플리터 청춘들이 24개 구를 발로 뛰어 골목을 직접 느껴보고, 체험해보고, 먹어보고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린 책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서울을 구 단위로 분리해 1권, 2권으로 분권해서 제작했는데요.

 

 

 

한 권의 책처럼 보이지만 사진처럼 책을 가르면 두 권으로 분리가 되는 마법의 책, 어릴 때 보던 전과가 생각나는 형태입니다.

방대한 정보를 수록하면서도 책 사이즈를 작게, 또 1권 2권으로 나누어 만들어서 휴대하기 더욱 편리해요!
1권. 지금 가장 뜨거운 서울
2권. 당신만 몰랐던 서울의 골목
이렇게 두 개의 주제로 1권과 2권이 나누어져 있는데요. 과연 어떤 골목과 핫플레이스들이 소개돼있을까요?

 

Point2. 맛집부터 문화생활까지 서울 여행을 위한 362개 핫플레이스 ‘대백과’


 

 

 

24개 구, 50개 골목 속 몇 개의 핫플레이스가 이 책에 담겨있을까요? 총 362개의 점포들이 알차게 소개돼있습니다. 이 책이 선택한 ‘핫플레이스’의 기준이란 무엇일까요? SNS에 넘치는 정보들 사이에서 그들은 대학생 청춘들의 생생하고 진실한 시선을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30명의 대학생들이 보고 느꼈을 때, 먹어보았을 때 느낌을 그대로 책에 담아 362개의 핫플레이스를 있는 그대로 소개했는데요. 구 별로, 골목 별로 정리돼있어 오늘 가보고 싶은 지역만 선택하면 사전처럼 갈 곳을 알려주는 ‘백과사전형’ 도서라고 하니, 구미가 절로 당기는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Point3. 골목을 청춘의 손으로 리-브랜딩하다, 직접 손으로 만든 골목 지도와 골목 로고
중구의 정동길, 홍대의 주차장골목, 관악구의 샤로수길, 건대 앞 양꼬치 골목과 같은 골목은 한번쯤 들어보셨을 텐데요. 서초구의 쉼표거리, 마포구의 느리게 걷는 망원 골목, 동대문구의 홀로거리. 이렇게 처음 듣는 골목들도 이 책에 소개돼있습니다. 이미 유명한 골목부터, 브랜딩이 돼있지 않았지만 구석에서 빛나고 있던 골목들까지 서울 시내 총 50개의 골목이 SK플래닛 플리터 학생들에 의해 재탄생됐습니다.

 

 

 

디자인과 영상 제작에 막강한 재능을 가진 플리터 학생들은 골목에 이름을 지어 로고를 개발하고, 골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를 손수 제작했습니다. <우리, 골목에서 만나자>에는 손으로 직접 만들어 개성이 톡톡 튀는 지도와 골목 로고가 삽입돼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읽을 재미가 담겨있답니다.

 

Point4. 이렇게 따스한 책을 지은 저자, 과연 누구?

 

 

 

대한민국 O2O 선도그룹 SK플래닛이 모퉁이 너머 알 수 없는 골목길을 따라 걷고 예상치 못한 소상공인의 예쁜 가게를 발견하는 기쁨, 그곳에서 만끽하는 작은 여유를 소중하게 여기는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젊은 청춘 30명과 함께 새로운 시도를 시작한 것이 이 책의 계기가 됐습니다.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상거래 방식을 고민하던 SK플래닛에게는 조금은 낯선 변화이지만 청춘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그들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사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데요. <우리, 골목에서 만나자>는 SK플래닛 대학생 체험리포터 ‘플리터 4기’와 함께 지난 1년간 골목을 탐방하고 체험하며 서울의 이면을 담고, 익숙하지만 새로운 ‘골목’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플리터 운영을 4년간 담당해온 피알원의 든든한 서포트로 탄생된 특별한 도서라고 합니다.

 

 

사람, 소상공인, 그리고 기업, 이 이질적인 세 부류가 대한민국의 작은 골목에서 만나 서로 어우러지는 모습들을 보며, 더 사람들이 골목으로부터의 소통을 꽃 피우기를 원하는 따듯한 바람이 담겨있는 책, <우리, 골목에서 만나자>!
각박해지고 메말라가는 일상에 지쳐서인지, 따스한 골목에 부쩍 매력을 느낀다면, 서울 시내의 골목을 재 조명한 책, 플래닛 맵 <우리, 골목에서 만나자>를 한 손에 들고 무작정 밖으로 나가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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