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해진 삶의 해결사, 2016년 O2O 엿보기!

2016. 5. 30. 11:52INSIGHT

작년에 이어 ‘2016 인터넷 업계 3대 키워드’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는 ‘O2O’ 서비스! 

다들 일상에서 한 번쯤 접해보셨을 텐데요, '배달의 민족', '다방', '사이렌 오더', '카카오 택시' 등이 바로  대표적인 O2O 서비스입니다.

 

 

 

배달, 숙박, 부동산, 외식,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상의 편의를 높여주며 확대 성장하고 있는 O2O는 이제 스마트한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시장 변화에 민감해야 할 AE들을 위해, 앞으로 O2O 서비스가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꿀지 살펴봅니다.

 

 

O2O 서비스가 우리에게 사랑받는 이유

 

2016년 주요 트렌드 서적에서는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은 O2O 서비스에 편리함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용할 의향이 있고 이미 O2O 서비스가 일상적이 되었다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O2O 서비스의 개인화된 편리함과 스마트함이 우리에게 사랑받는 이유가 되겠네요!

 

 

2016년 O2O 트렌드 1_생활밀착형 O2O 플랫폼 서비스 확장


 

©카카오 ©네이버

 

O2O 사업에 주력해 오고 있는 카카오, 네이버는 2016년에도 부동산, 택시, 가사도우미, 주차장까지 다양한 영역의 O2O 서비스를 출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5월 31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하는 '카카오드라이버'는 대리운전 서비스로 지난 1년여 간 카카오가 가장 적극적으로 준비해온 신규 사업인데요, GPS로 현재 위치를 쉽게 설명할 수 있고 내 차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부분이 고객들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드라이버와 더불어 곧 정식 출시를 앞둔 '카카오헤어샵'은 카카오헤어샵 페이지에서 원하는 헤어샵과 디자이너, 헤어스타일을 선택하고 예약 가능한 시간을 확인 후 선결제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샵의 리뷰와 평점도 확인할 수 있어 더 이상 헤어스타일을 망치고 나서 혼자서 속상해할 일은 없겠네요!

 

이렇게 편리한 신규 O2O 서비스, 한편으로는 대형 업체들의 문어발식 O2O 사업 확장에 대해 중소, 벤처 기업들의 성장이 저해될까 우려하는 목소리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규모 파티 준비 O2O 서비스 ‘박스 케이터링’, 법률 O2O 플랫폼 ‘헬프미’, 개인비서 서비스 ‘문비서’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생활 곳곳의 편리함을 책임지는 중소·벤처 O2O 스타트업 서비스도 늘고 있습니다.

 

©박스케이터링 ©헬프미  ©문비서  

 


2016년 O2O 트렌드 2_새로운 문화를 만들다
2016년 O2O 서비스는 더 넓고, 깊어져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기존 서울과 수도권에 치우쳤던 서비스들은 지방과 해외로 확대되어 국내 O2O 서비스의 편리함과 위상을 널리 알리게 되었습니다.

 

한편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로 틈새 시장을 깊게 노린 서비스들도 있습니다. 숙박 O2O 서비스인 '야놀자'는 합리적인 금액의 중소형 숙박시설에 미술관, 호텔, 게스트하우스 등 테마를 접목한 ‘코텔’을 운영하며 ‘좋은 숙박’의 문화와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는데요,
고객들에게는 휴식과 함께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작품을 전시할 공간과 기회가 부족한 신진 작가들에게는 대중과의 접점을 마련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야놀자가 운영중인 코텔 ©야놀자

 

 

2016년 O2O 트렌드는 3_이용자에 응답하라! 서비스에 서비스를 더하다

비슷한 O2O 서비스, 매일 새로운 O2O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시장을 미리 선점한 O2O 서비스의 경우에도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야놀자'는 예약한 숙소가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300%를 보상하는 ‘최저가 보상제’를 도입했습니다. 소비자가 최저가 숙소를 알아보는데 드는 시간을 줄이고 서비스를 더욱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고민한 흔적이 보이네요!

 

 ©직방


'직방'은 허위 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소비자들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헛걸음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피해 내용을 직방에 전달하면 확인 후 현금 3만원과 선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감정원과 MOU를 체결해 한국감정원이 보유한 부동산 기초자료, 전∙월세 실거래 등의 공공데이터를 직방 앱을 통해 제공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에 힘쓰고 있습니다.

 

2016년 O2O 서비스는 고객에 라이프스타일에 밀착해 관여하고
더 넓고, 깊은 범주의 O2O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가치를 더해 나갈 예정이네요!
복잡해진 삶의 해결사, O2O는 사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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