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 언론PR의 역할 – “PR은 두 날개로 난다”
바야흐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시대’이다. 아니, 이제는 이러한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소위 ‘공자왈 맹자왈’ 경전을 읊고 있는 듯 고리타분하게 여겨질 정도이다. 과거에 신문이나 방송 등 언론으로만 향해 있던 ‘커뮤니케이션 창’이 이제는 PC와 모바일기기, 그리고 그 안에 다양한 커뮤니티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생겨나고 있다. 또, 그 창을 통해 일방적으로 정보를 수용하던 사람들이 스스로 만든 창을 통해 정보를 생산, 확산하는 소비자이자 동시에 생산자가 되는 시대이기도 하다. 사회환경의 변화는 PR분야에도 빠른 변화를 가져왔다.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PR’이라고 말을 하면 별도의 수식어나 설명을 붙이지 않아도 누구나 ‘언론을 매개로 한 PR’이라는 것이 상식처럼 받아들여졌지만, 이제 그런..
2018.02.28